[아침의 시]문인수, '그믐달'

  • 입력 2003년 3월 28일 21시 10분


코멘트
저 누군가의 뼈.

어두워질수록 그대

아픔

그대만이 잘 보이는

중천의 그믐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