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김인수/도로변서 농산물 속여 팔아
얼마 전 전남 나주를 지나다가 국도 변에서 참외 한 상자를 샀다. 그런데 집에 와 꺼내보니 위의 것은 크고 먹음직스
- 200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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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전남 나주를 지나다가 국도 변에서 참외 한 상자를 샀다. 그런데 집에 와 꺼내보니 위의 것은 크고 먹음직스
얼마 전 서울지방경찰청 옆에 위치한 중국문화원에서 모임을 갖고 광화문 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경찰청 입구를 막 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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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두 살배기 아이의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에 갔었다. 대기실 여기저기서 기침하는 소리가 들리기에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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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집에 내려갈 때 고속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그런데 아직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건장한 남자들이 2, 3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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