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된 ‘콘클라베 전주곡’… 추기경 설교속 실마리에 이목 쏠려
23일 이틀 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기 위해 수천 명이 늘어선 성 베드로 대성당 앞 광장. 한 이탈리아 방송 취재팀이 카메라와 마이크를 들고 다급히 뛰기 시작했다. 빠른 걸음으로 광장을 빠져 나가는 교황청 성직자를 향해서였다. 취재팀이 급하게 질문을 건넸지만 그는 손사래를 …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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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틀 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기 위해 수천 명이 늘어선 성 베드로 대성당 앞 광장. 한 이탈리아 방송 취재팀이 카메라와 마이크를 들고 다급히 뛰기 시작했다. 빠른 걸음으로 광장을 빠져 나가는 교황청 성직자를 향해서였다. 취재팀이 급하게 질문을 건넸지만 그는 손사래를 …

“평생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증거하셨던 교황님께서 이제 주님 품 안에서 영원한 평화를 누리시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21일(현지 시간) 선종(善終)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모 미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됐다.이날 미사를 집전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24일 한국 신자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기도문을 공지했다. 주교회의는 교황청에서 공식 기도문을 발표하지 않아서 이번 기도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도문 전문.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

유흥식 추기경이 차기 교황 선출과 관련된 외신 질의에 “주님 앞에는 동쪽도 서쪽도 없다”며 인종·국적보다 중요한 가치가 교황 선출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유 추기경은 22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외신 질의에 콘클라베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같이 …

서울대교구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공식분향소에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22~23일 양일간 조문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는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공식 조문이 시작됐다. 첫 조문객…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사진)은 다음 달 5일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23일 발표한 봉축법어를 통해 “부처의 안목으로 세상을 살면 걸음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나고 행하는 일마다 무진법문(無盡法文)이 된다”고 밝혔다. 성파 종정은 “최초 설법인 화엄경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