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에 예비 K팝스타 떴다! 제53회 ‘나도 케이팝 스타’ 열려
충남 청양군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도 케이팝 스타’가 17일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동아일보와 청양군청이 공동 주최하고 감성공연예술연구소가 주관했다. 동아일보는 청소년이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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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도 케이팝 스타’가 17일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동아일보와 청양군청이 공동 주최하고 감성공연예술연구소가 주관했다. 동아일보는 청소년이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

주터키한국문화원이 판소리, 가요, 힙합댄스, 트로트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2021 온라인 전통공연: 함께 이겨냅시다!’를 개최한다. ‘형제의 나라’ 터키 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주터키한국문화원 유튜브 계…

팬데믹으로 예술축제가 일상과 멀어진 지 오래. 서울에서 원격으로 프랑스 아비뇽 무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LG아트센터가 세계 공연계에서 꿈의 무대로 불리는 ‘아비뇽 페스티벌’을 극장으로 들여왔다. 이 축제의 영상 상영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

단원 김홍도(1745∼?)의 ‘단원풍속도첩(檀園風俗圖帖)’은 뮤지컬, 소설, 연극 등 여러 예술작품의 모티브가 돼왔다. 도첩에 실린 그림 중 ‘무동도’는 정물이지만 역동성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그림 속 무동은 악사들의 연주에 맞춰 신명나게 팔과 다리를 흔든다. 200여 년간 그림 …

세월호 참사의 고통과 참상을 몸짓으로 그려내는 발레 ‘빛, 침묵, 그리고…’가 16∼18일 사흘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가 안무·연출한 이번 작품은 2014년 9월 초연, 2015년 재연을 거쳐 6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

무대 위 가로 18m, 세로 12m의 대형 수조. 보일 듯 말 듯 잔잔하게 차있는 물은 무용수들의 격정이 더해질수록 조금씩 차오른다. 만물의 근원인 동시에 역경을 상징하는 물에 몸을 맡기듯 무용수들은 몸을 치켜세웠다가도 금세 앉았다 엎드리며 역동적 동작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댄스 영화…

스무 세기 전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과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의 사랑이 오페라로 되살아났다. 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8∼10일 경남 김해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공연한 오페라 ‘허왕후’는 사랑과 음모가 어울려 흥미를 견인하며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역사 오페라의 가능성을 …

“여든 살까지 이 공연을 하고 싶다.” 박정자(79)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18년 전 그가 처음 무대에 오르며 호기롭게 던진 이 약속을 그는 현실로 만들었다. 올해 우리 나이로 여든이 된 배우 박정자가 5월 1일 개막하는 연극 ‘해롤드와 모드’에서 80세 노인 모드 역할로 관객과 만…
![[기자의 눈/김기윤]‘암표방지법’ 반갑지만 뿌리 뽑으려면 후속대책 있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3/10/105802720.1.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공연계의 어려움이 극에 달한 지난해 12월, 한 줄기 따스한 볕이 공연장을 비췄다. 공연계의 오랜 염원이던 공연법 일부 개정안, 이른바 ‘암표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티켓을 대량으로 쓸어 담고…

영화 ‘빌리 엘리어트’에서 식스팩의 상남자 백조들이 뛰노는 발레 ‘백조의 호수’ 마지막 장면. 고전을 파격적으로 재해석한 현대판 ‘백조의 호수’를 내놓으며 세계적 안무가 반열에 오른 매슈 본(61·사진)의 국내 미공개 작품들이 온라인으로 소개된다. 본은 영국 최고 권위의 공연예술상 ‘…

청각장애인 여성과 시각장애인 남성. 우연히 지하철 같은 칸에 탄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지하철이 멈추며 외부와 단절된다. “아무한테도 일어나지 않는 일이 왜 나한테만 일어나!”라고 자책하던 남자는 이내 같은 칸에 다른 이도 함께 있음을 깨닫는다. 수어를 쓰는 여자와 음성어를 쓰는…

인간계 모든 학문을 통달한 노(老)학자 파우스트. 우주를 꿰뚫는 진리를 얻으면 인간 세상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자부했지만, 그는 이내 허무주의에 빠진다. 악마 메피스토는 부유하는 그의 영혼에 은밀히 접근해 속삭인다. 당신에게 열정을 줄 테니 내게 영혼을 팔라고. “계약할까요?”라는 …

설 연휴를 앞두고 대형 뮤지컬들이 조심스레 기지개를 켜며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방역당국이 공연장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완화함에 따라 객석 가동률이 30%에서 50%까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공연업계는 “고사 직전 가까스로 동력을 얻었다”는 반응이지만 여전히 손익분기점을…

세계적인 영국의 안무가 매튜 본의 국내 미공개 작품을 온라인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LG아트센터는 다음 달부터 네이버TV LG아트센터 채널을 통해 매튜 본의 작품 네 편을 유료 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내한공연을 예정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이 작품 ‘하겠다’가 아니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아니면 도대체 누가 하겠냐며 배우, 제작진이 의기투합했죠.” 연극 ‘우리는 농담이(아니)야’로 제57회 동아연극상 연출상을 수상한 구자혜 연출가(38·사진)는 23일 “배우들에게 희곡을 건넸을 때 ‘오케이’하지 않았다면 공…

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의 ‘우리는 농담이(아니)야’와 극단 ‘배다’의 ‘왕서개 이야기’가 제57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공동 수상했다. 동아연극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경미)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최종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이 나오지 않은 대상을 제외한 작…

당신은 분명 배우 이봉련(39)을 본 적이 있다. ‘어디서였지….’ 고민도 잠시. 영화나 TV 속 프레임 안의 그를 본 순간 “아, 이 사람!” 탄성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이 떠오른다. 최근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는 임신했다고 퇴사를 권고받은 미스 김, ‘버닝’에서는 사라진…

조지아의 첫 LGBTQ(성적소수자) 장편영화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의 레반 아킨 감독(41·사진)이 영화를 만들게 된 건 부끄러움 때문이었다. 부모가 조지아 국적으로, 스웨덴에서 자란 그는 2013년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퀴어 퍼레이드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극우…

“9·11테러 이후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죠. 오랜 기간 브로드웨이가 문을 닫은 건 사상 처음일 겁니다.”(최윤하 PD) 토니상 주최 기관이자 공연제작자·극장주 협회인 ‘브로드웨이 리그(The Broadway League·BL)’의 국제위원회원들은 11월 10일(현지 시간) ‘코로나…

마치 브룩 실즈의 얼굴을 한 마돈나의 환상 저택 파티에서 한나절을 보낸 듯했다.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25)가 지난달 27일 오후(한국 시간) 선보인 온라인 콘서트 ‘스튜디오 2054’는 비대면 공연의 꿈결 같은 새 경지를 보여줬다. 기본 콘셉트는 1980년대, 그리고 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