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간 ‘한국의 햄릿’ 매진사례
“정말 굉장했어요. 많은 셰익스피어 원작의 공연을 봤지만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셰익스피어 공연은 처음입니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콜수브시디오 극장에서 8일(현지 시간) 연희단거리패의 ‘햄릿’ 공연을 본 산드라 로드리게스 씨(31)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배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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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굉장했어요. 많은 셰익스피어 원작의 공연을 봤지만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셰익스피어 공연은 처음입니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콜수브시디오 극장에서 8일(현지 시간) 연희단거리패의 ‘햄릿’ 공연을 본 산드라 로드리게스 씨(31)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배
■ MOVIE◆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 헝거게임. 1년에 한 번 각 구역에서 추첨으로 두 명을 선발해 총 24명이 생존의 사투를 벌인다. 게임 추첨식에서 캣니스는 어린 여동생의 이름이 호명되자
‘동성애 코드’ 공연이 잇달아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산 희극 ‘게이 결혼식’이 서울 대학로 학전 블루에서 최근 공연을 시작했고 24일부터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동명 영화 원작인 연극 ‘M. Butterfly’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극열전 시즌4
개그 콘서트의 ‘용감한 형제들’도 꼬리를 내릴 만큼 용감한 또는 위험한 공연이 한국을 찾는다. 무용과 연극을 결합해 신체극(Physical Theater)이란 용어를 창시한, 영국 신체극단 DV8의 ‘캔 위 토크 어바웃 디스?’다.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얘기할 수 있을까요?’
광원인 아버지가 탄광에서 일어난 가스 폭발 사고로 숨진 뒤 탄광촌을 떠났던 준기(김종태)는 방송사의 다큐멘터리 PD가 돼 17년 만에 마을을 찾는다. 탄광은 폐광이 됐고 대신 카지노가 들어섰지만 그가 알았던 사람들은 17년 전 막막해 보이던 인생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재미동포 2세 극작가들이 영어로 쓴 희곡 두 편이 대학로 무대에서 나란히 공연된다. 재미동포 2세 극작가 성 노 씨(46)의 ‘비 내리는 클리브랜드’와 로이드 서 씨(37)의 ‘아메리칸 환갑’이다. 노 씨는 미국 실험극의 거장 리 브루어가 연출한
올해 26주년을 맞은 신춘문예 단막극제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와 한국공연예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일간지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작들을 기성 연출가들에게 맡겨 무대화하는 축제다. 올해 동아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가 참신한 소재와 맛깔 나는 대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는 보청기 회사 회장인 봉달수가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정리하고자 여류작가 신소정을 불러 작업에 임하면서, 한 평생 꽉막힌 인생을 살던 봉달수가 마음의 변화를
저소득층 자녀를 포함해 소외된 계층의 청소년에게 공연예술에 대해 가르치는 단체 ‘키움쨍이’가 이달 출범 2년을 맞았다. 이 단체는 2010년부터 해마다 중고등학생 10여 명을 뽑아 재능기부 형식으로 교육을 했다. 올해는 3기 14명을 이달에 선발해 가르치는 중이다. 학
‘미러볼뮤직’과 브이홀(V-hall)이 손을 잡고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미러볼V쇼’를 연다. 인디음악 전문 유통사인 ‘미러볼뮤직’은 2010년 2월부터, 음악적 완성도는 높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팀을 알릴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미러볼쇼’
모던록 밴드 델리스파이스가 오는 4월 소극장 공연을 연다. 델리스파이스는 지난해 9월 정규7집 앨범 발매 후 대형 무대 위주로 활동해 오다 올해 2월부터는 일본에서도 음반을 발매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오랜만에 소극장 라이브 공연을 준비한 델리스파이스는 관객과
최근 몇 년간 대학로 최대 흥행작의 왕좌를 지켜왔던 수입연극 ‘라이어’와 ‘보잉보잉’의 아성을 창작극 ‘옥탑방 고양이’가 무너뜨렸다. 2003년 발표된 TV 드라마를 무대로 옮겨 2010년 4월부터 무기한 공연 중인 이 연극은 2월 넷째 주 티켓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연
디스코를 기반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밴드 고고스타와 밴드 오디션 KBS 2TV ‘톱 밴드 시즌 1’ 우승자 2인조 록밴드 톡식이 ‘PUNK RULES’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개최한다.언뜻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고고스타와 톡식이 뭉치게 된 이유는 그들이 고정적인 밴드 이
작년 4월 6집 정규앨범 ‘하이 텐션(high tension)’을 발매한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노브레인이 3월 말 후속곡 ‘헤이 투나잇’으로 활동을 이어간다.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고 유행의 주기도 짧아져 음원을 선호하게 된 현재 음반 시장의 추세를 살펴보면 미니앨범
뮤지션 이문세가 자신이 진행해온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를 10대 청소년과 소통하는 유일한 창구였다고 밝혀 팬들의 가슴을 추억으로 물들였다.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공연에서 자신
국립극단의 올해 봄마당축제 개막작인 연극 ‘풍선’은 만화 같은 상상력에 신랄한 풍자를 버무려 넣어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추구했다. 하지만 작품이 의도한 만큼의 효과를 거뒀는지는 다소 의문이다. 1일 프리뷰 공연에서 관객의 반응은 엇갈렸다. ‘늙은 도둑 이
단출한 무대를 꽉 채우는 주인공의 연기, 관객의 웃음을 툭툭 이끌어내면서도 거듭 쌓아가는 극적 긴장, 4.4조의 운율을 기본으로 담아낸 감칠맛 나는 대사들…. 작가 김태수, 연출가 주호성, 배우 윤주상이 2001년 평단과 객석의 호평을 받은 연극 ‘꽃마차는 달려간다’ 이
이 연극, 도끼와 같다.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소설 ‘죄와 벌’에서 연극적으로 필요한 부분만을 쩍쩍 패어내 날 선 범죄 심리게임으로 쪼개냈다. 팽팽한 심리전을 위해 원작의 길고 장황한 대사를 짧게 찍어냈고, 등장인물도 묵직한 다섯 명으로 압축했다. 주인공은 둘. 하나
“데뷔한 지 16년차 배우인데 1997년 드라마 ‘여자’로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립니다. 그때는 긴장은 해도 겁이 나진 않았는데 지금은 솔직히 겁도 나네요. 군대 갔다 온 남자들이 군대 두 번 끌려가는 악몽을 꾸고 있다고 할까요.” 1997년 SBS TV드라마 ‘여자’로 데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