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남준아트센터 ‘몸 오르기’ 참여형 퍼포먼스…10일까지 모집
차이를 넘어서는 움직임, 그 순간 예술은 연대가 된다.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오는 27일과 2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움직이며 즉흥 퍼포먼스를 만들어가는 배리어프리 프로그램 ‘몸 오르기’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의 2025 문화이음 포괄기부금 배…
-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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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넘어서는 움직임, 그 순간 예술은 연대가 된다.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오는 27일과 2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움직이며 즉흥 퍼포먼스를 만들어가는 배리어프리 프로그램 ‘몸 오르기’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의 2025 문화이음 포괄기부금 배…

최지목 작가의 개인전 ‘백 개의 태양’이 지난달 20일부터 서울 용산구 갤러리바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최 작가가 수년 전부터 몰입해 온 ‘잔상’ 연작 중 신작 18점을 공개했다. 연작 제목인 ‘잔상’은 태양을 바라보고 눈을 감았을 때 남는 잔상을 표현한다고 한다. 형광 물질…

최지목 작가의 개인전 ‘백 개의 태양’이 지난달 20일부터 서울 용산구 갤러리바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최 작가가 수년 전부터 몰입해 온 ‘잔상’ 연작 중 신작 18점을 공개했다. 연작 제목인 ‘잔상’은 태양을 바라보고 눈을 감았을 때 남는 잔상을 표현한다고 한다. 형광 물질…

“책장에서 조용히 꺼내 보는 필사본은 아주 내밀한 예술품이에요. 수백 년 전 장인이 만든 책을 만져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 필사본만의 매력입니다.” 프리즈 아트페어에서 고미술품을 다루는 ‘프리즈 마스터스’ 섹션에 꾸준히 중세 유럽 책을 가져와 눈길을 끄는 갤러리가 있다. 30년 전 …

“지난해보다 덜 붐비고 작품도 더 차분해졌다.” 3년째 프리즈 서울에 참가하고 있는 한 해외 갤러리스트의 평이다.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 서울’이 3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동시 개막했다. 이 갤러리스트는 “글로벌 경제 불황의 …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키아프리즈’가 예년과 다른 풍경으로 들썩였다.3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동시에 막을 올리면서, 서울은 하루아침에 세계 미술의 수도로 변모했다.이날…

“책장에서 조용히 꺼내 보는 필사본은 아주 내밀한 예술품이에요. 수백 년 전 장인이 만든 책을 만져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 필사본만의 매력입니다.”프리즈 아트페어에서 고미술품을 다루는 ‘프리즈 마스터스’ 섹션에 꾸준히 중세 유럽 책을 가져와 눈길을 끄는 갤러리가 있다. 30년 전 프…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갤러리인 페이스가 10월 30일부터 서울 용산구 페이스 갤러리 서울에서 한국 미술사의 유명 작가인 김환기와 미국 추상표현주의 화가 아돌프 고틀리브의 2인전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수년간 해외 갤러리들의 서울 진출이 이어졌지만, 한국 작가 …

“보시는 전시품들은 모두 폐품으로 만들었어요. 한때 버려진 물건들이 작품으로 재탄생한 모습입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학예사의 설명에 관람객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학예사가 가리킨 작품은 원형 장식구를 여러 줄로 꿰어 겹겹이 쌓아올린…

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이 한국 현대미술 거장 고 김창열 작가(1929∼2021)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회고전이 열려 회화, 조각, 자료 12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 미술의 오늘을 보여주고 세계 미술계와의 만남을 이어가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주요 비엔날레와 미술박람회, 미술 기관이 힘을 합쳐 만든 미술의 향연이 펼쳐…

뾰족한 첨탑이 있는 커다랗고 오래된 성당에 처음으로 들어설 때. 강한 지진에 주변의 모든 것이 흔들리고 무너질 때. 뜨거운 용암이 화산에서 분출하고 잿더미에 휩싸여 시간이 멈춘 듯 굳어버린 폼페이 유적의 사람들을 마주할 때. 이렇게 시공간을 넘어 지금 내가 언제, 어디에 있는지 모를 …

나치 독일이 훔친 것으로 알려진 17세기 그림이 아르헨티나의 한 주택 매물 광고에 우연히 등장했다 다시 사라졌다.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문제의 그림을 추적해 온 네덜란드의 AD 신문 취재진은 아르헨티나의 해변 휴양지 마르델플라타의 매물 주택 사진에서 해당 그림을 확…

독특한 상상력으로 팬층이 두꺼운 플랑드르의 16세기 거장 히로니뮈스 보스, 극적인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엘 그레코, 영국 왕실 초상화가로 유명한 안토니 반 다이크….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20세기 이전 유럽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올가을 한국을 찾는다.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를 …

개관 1주년을 맞는 대구간송미술관이 지역의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방문객 중 상당수가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 찾아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7일 대구간송미술관에 따르면 최근 하루 평균 관람객은 100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 최…

미국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51)의 개인전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가 다음 달 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개막한다. 메슬러는 이번 전시에서 ‘파라다이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회화와 설치 작품을 선보일 계…

미국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개인전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가 다음 달 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개막한다. 메슬러는 이번 전시에서 ‘파라다이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회화와 설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향원 한윤숙의 개인전이 ‘한국적 서예미 탐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9월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열린다.작가는 한국서가협회 이사장,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수석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한국 서예가 K-컬처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서예의 정체성 규…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때에도/그대(술병)가 상에 놓이지 않으면/어떻게 손님을 즐겁게 하랴!(花月令辰/非爾在牀/曷以娛賓) … 쓰기에는 아름답지만/모든 허물이 여기서 비롯된다(用之斯美/百咎攸自).’ 표주박처럼 둥근 몸에 가늘고 긴 입을 가진 백자 위에 푸른색 글씨로 한시가 적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