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밑줄 긋기]이제 막 스케치를 시작했을 뿐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2/14/131034534.4.jpg)
[책의 향기/밑줄 긋기]이제 막 스케치를 시작했을 뿐이야
지금 네가 가고 있는 길이 경로를 벗어난 길일까 봐 걱정되니? 그럴 땐 거꾸로 생각해 봐. 오히려 길을 잃은 덕분에 생각지 못한 멋진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목적지가 바뀌어도 괜찮아. 씩씩하게 걸어 나가다 보면 결국 꿈에 무사히 도착하게 될 거야.어린 시절부터 일러스트레이터를 …
- 2025-02-1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의 향기/밑줄 긋기]이제 막 스케치를 시작했을 뿐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2/14/131034534.4.jpg)
지금 네가 가고 있는 길이 경로를 벗어난 길일까 봐 걱정되니? 그럴 땐 거꾸로 생각해 봐. 오히려 길을 잃은 덕분에 생각지 못한 멋진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목적지가 바뀌어도 괜찮아. 씩씩하게 걸어 나가다 보면 결국 꿈에 무사히 도착하게 될 거야.어린 시절부터 일러스트레이터를 …
![[책의 향기]억울한 비둘기… ‘평화의 전령’서 ‘날개 달린 쥐’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5/131036474.1.jpg)
푸드덕, 날갯짓만 했을 뿐인데 비둘기에게 따가운 눈총이 쏟아진다. 한때 정보 메신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비둘기가 도심의 ‘유해 동물’로 전락한 건 비교적 최근 일이다. 비둘기는 고대 페르시아에선 전령으로 활약했고 제1, 2차 세계대전에서 적군의 이동에 관한 결정적 정보를 전달했다.…
![[어린이 책]진짜 이상한 내 짝꿍… 왜 자꾸만 생각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2/14/131034501.4.jpg)
수업 시간에 툭하면 딴짓을 하고, 코로 리코더를 부는 김다빛. 이해할 수 없는 행동만 골라 하는 반에서 가장 이상한 아이가 짝꿍이다. 마음에 꼭 드는 짝꿍을 만나게 해달라고 그렇게 기도했건만, 뭐 하나 평범한 게 없다. 주인공은 김다빛을 볼 때마다 속으로 투덜투덜 ‘하여튼 이상해’라는…
![[책의 향기]아름답고 강인한 ‘러시아 발레리노’, 유럽을 홀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2/14/131034512.4.jpg)
19세기 중반 서유럽에서 남성이 발레를 구경하거나 발레에 참여하려고 하면 놀림과 의심이 쏟아졌다. 영국 런던에서 남성 무용수는 무의미하다고 여겨져 노인이나 익살스러운 캐릭터만 맡았다. 잘생긴 왕자나 청혼자의 역할은 남장을 한 여성 무용수가 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남성 무용수는 발레리나…
![[책의 향기]웨딩드레스 원조는 빅토리아 여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2/14/131034517.4.jpg)
웨딩드레스가 오늘날과 같은 스타일로 정착한 데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1819∼1901)이 한몫했다. 전통대로라면 여왕은 결혼식에서 군주의 위엄을 상징하는 호화로운 붉은 벨벳 가운을 입어야 했다. 하지만 빅토리아 여왕은 당시 영국 상류층의 세련된 신부들이 채택하던 ‘공주 드레스’ 스타일…
![[새로 나왔어요]고상하고 천박하게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4/131036019.1.jpg)
● 고상하고 천박하게 두 저자가 함께 쓰는 에세이 시리즈 ‘둘이서’의 첫 번째 책이다. 뮤지션 김사월과 시인 이훤이 일 년간 주고받은 편지를 모았다. 이들은 노래를 만들고 시를 짓는 아티스트 동료로서 속마음을 터놓고 함께 고민하고 솔직한 감정을 나눈다. 노래하는 사람은 시를 쓰는 사람…
![[그림책 한조각]느림보 챔피언 허달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4/131034553.4.jpg)
![[책의 향기]“내 집 엿봤다” 줄소송… 700년 전 ‘프라이버시’의 등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4/131034560.4.jpg)
“모피 상인 ‘트래페’와 하인들이 내 정원을 들여다볼 수 있다.” 1341년 7월 13일 영국 런던 ‘방해죄 재판소’엔 이 같은 고소장이 접수됐다. ‘이사벨’은 이웃 트래페가 깨진 창문 틈으로 자신의 집 정원을 훔쳐본다고 주장했다. 이사벨은 또 이웃 드소프가 저택 창문 7개를 통해 자…
![[책의 향기]아프리카인도 아닌, 프랑스인도 아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2/14/131034550.4.jpg)
1960년경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벌어진 한 집회. 참석자들이 코트디부아르 지식인이자 유력 정치인의 이름을 연호했다. 여성들은 ‘아프리카 민주연합 만세’라는 글귀가 적힌 전통 옷을 입고 있었다. 끝없는 연설과 낭송, 구호…. 아프리카가 새로 태어나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식민지 …
![[책의 향기]라디오가 바꾼 한국인의 시간 관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2/14/131034545.4.jpg)
‘시간’이란 놈은 참 묘하다. 미드 ‘왕좌의 게임’은 밤새워 8편을 봐도 금방 지나가는데, 고작 50분밖에 안 되는 수업 시간은 어떻게 그렇게 느리게 갈 수 있는지. 아무도 없는 한적한 겨울 바닷가에서 시간이 정지된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누구나 한 번은 경험했을 일이다. ‘시간’이…
![인간의 모순 발견한 윤리적 로봇의 선택[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2/14/131034556.4.jpg)
나는 박해울 작가를 아주 좋아한다. 박 작가의 작품 세계에는 언제나 이 거칠고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공감과 이 생명들을 쥐어짜는 억압과 착취의 구조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성실하고 촘촘한 구성 속에 함께 녹아 있다. ‘세 개의 적’은 3부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