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6557.1.jpg)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계기로 내전 상태에 빠져들었다. 107석 소수야당으로, 정책과 정치에서 영향력을 잃어버린 정당이 이만한 일로 싸울 때냐는 비판이 많다. 한동훈 제명 과정은 위태로웠다. 이성적으로, 순리대로 했더라면 없었을 일들이 반복된 탓이다. 당무감사위원장은 “(사…
-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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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6557.1.jpg)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계기로 내전 상태에 빠져들었다. 107석 소수야당으로, 정책과 정치에서 영향력을 잃어버린 정당이 이만한 일로 싸울 때냐는 비판이 많다. 한동훈 제명 과정은 위태로웠다. 이성적으로, 순리대로 했더라면 없었을 일들이 반복된 탓이다. 당무감사위원장은 “(사…
![[횡설수설/김창덕]“그는 정치적 동물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6552.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기 시절인 2017년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는 신임 의장 후보 중 하나였지만 제롬 파월 현 의장에게 밀려 최종 낙점을 받지 못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당시 “그(워시)는 모든 것을 잘못 판단해 왔다”…
![[특파원 칼럼/유근형]출생증명서도 ‘탈출 가방’에 넣는 그린란드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6546.1.jpg)
최근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최대 도시 누크를 다녀왔다. 현장 취재를 진행하다 만난 초등학교 교사 마리나 클라센 씨의 집을 찾았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피폐해진 실상을 설명하다 “꼭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며 기자를 집으로 안내했다. 누크 도심에서 차로 15분 남…
![[광화문에서/임현석]시진핑 실각설이 남긴 진짜 질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6540.1.jpg)
지난해 5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권좌에서 물러났다는 실각설이 퍼졌다. 장유샤(張又俠) 당시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시 주석을 감금하고 군권을 쥐었다는 것. 시 주석이 권력을 내려놓도록 압박한 배후엔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 등 시 주석에게 불만을 가진 원로 그룹이 있었다고 …
![[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야구에 울음은 없다”… 다시 피는 ‘그들만의 리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2/133277028.1.jpg)
“포기함으로써 좌절할 것인가, 저항함으로써 방어할 것인가, 도전함으로써 비약할 것인가.” 소설가 박경리 선생이 암 수술을 마치고도 가슴에 붕대를 감은 채 대표작 ‘토지’를 악착같이 써내려 가면서 겪었던 삶에 대한 심경을 그 책 서문에 적은 구절이다. 우리에겐 유사한 심경을 느끼게 하는…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내가 만난 명문장/김근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6488.1.jpg)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 내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 ―최승자 ‘내 청춘의 영원한’ 중 시를 읽기 시작한 건 귀동냥 덕분이다. 동아리 친구들은 건배할 때마다 좋아하는 시구를 낭독했다. 나는 시를 잘 모르던 시기였다. 차례가 다가오면 그나마 소설의 문장을 따왔는데, 그때는 그게 이…
![[고양이 눈]운을 부르는 습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5027.4.jpg)
신년 운세가 궁금한 이들이 많나 봅니다. 운세 뽑기를 한 흔적이 플라스틱 캡슐로 남았습니다. 떠난 자리가 아름다우면 운이 배가되겠지요?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낯 많이 가리면 별나다? 낯가림은 성격 척도가 아니에요[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6472.1.jpg)
우리는 누구나 관계를 맺어야 한다. 관계는 대개 여러 개의 동심원 모양이 된다. 동심원의 중앙에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서 있고,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그보다 조금 덜 중요한 사람들이 위치한다. 누구나 이런 동심원을 가지고 상대에게 얼마나 친밀도를 형성할지, 상대를 얼마나 믿을지…
![‘해체 기로’ 드론사, 전략적 무인작전 기능은 살려야[기고/이보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2/01/133276461.1.jpg)
국방부 민관군 합동특별자문위원회의 폐지 권고로 드론작전사령부(드론사)가 해체 기로에 섰다. 기능 중복과 비효율성이 폐지 이유로 제시된다. 그러나 관련 논의는 근본적인 질문을 건너뛰고 있다. 군 조직은 선언이나 조직도 변경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전문 인력, 안정적인 예산, 시설과 장비…
![“번거로움 감수하시렵니까”… 트렌디한 종이학 ‘두쫀쿠’[2030세상/김지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6450.1.jpg)
“너 두쫀쿠 먹어봤어?” 한 달 전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물었다. 아니라는 대답에 그는 그럴 줄 알았다며 품에서 까만 알맹이 세 개를 꺼냈다. “너 뭐 기다려서 사고 그런 거 안 하잖아.” 정곡을 찌르는 말에 머쓱해하며 받아들었다. 집에 돌아와 말로만 듣던 그것을 한입 베어 문 …
![하이록스 열풍, 집에서 시작하는 챌린지 준비[여주엽의 운동처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2437.1.png)
최근 전 세계 피트니스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종목은 단연 ‘하이록스(HYROX)’다. 달리기와 기능성 운동을 결합한 것으로, 러닝과 크로스핏 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대회가 열리고, 소셜미딩에는 하이록스 완…
![[김순덕의 도발] ‘민주당 집권 설계자’ 이해찬, 독설도 영면하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30/133269133.1.jpg)
정치하는 사람이 “나는 리더가 잘 맞지 않아요”라고 밝히긴 쉽지 않다. “정치는 더러운 것”이라고 말하긴 더욱 쉽지 않다. 2026년 1월 25일 세상을 떠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살아생전 그런 솔직한 말을 남겼다는 점만으로도 대단한 인물이었다(2010년 대담집 …
![[사설]실패가 자산인 사회, 창업 국가로 가는 지름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30/133269823.1.jpg)
한국에선 ‘취업에 실패하면 홀로 망하지만, 사업에 실패하면 가족과 함께 망한다’는 말이 있다. 창업자는 집 등을 담보로 잡고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실패하면 그 책임과 부담을 창업자와 주변 사람이 지게 된다. 가뜩이나 한국은 창업기업 5년 생존율이 33.8%로 경제…
![[사설]보호가 아니라 굴레가 된 ‘기간제 2년 제한’… 이젠 손봐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30/133269821.1.jpg)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혁 과제 중 하나로 ‘기간제 2년 제한’ 규제를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2년 연속 근무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하는 제도에 허점이 많다. 실태를 파악해 보완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노동시장을 왜곡시킨 원인 중 하나로…
![[사설]교사도 자료도 없는데, 숫자만 무턱대고 늘리는 AI 학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30/133269817.1.jpg)
정부는 지난해 11월 ‘AI 교육시간 확대 및 기본 소양교육 제공’을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2028년까지 ‘AI 중점학교’를 전체 초중고교의 17%인 2000곳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교육과정 개편에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730곳인 AI 중점학교를 확대 선정해 정보교과 시간을 일반 학교…
![[횡설수설/우경임]다시 쉬는 제헌절… 공휴일도 시대 따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30/133269552.2.jpg)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 공포됐던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제헌절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올해 제헌절은 마침 금요일이라 3일간 쉬는 ‘황금 주말’이 늘었다. 제헌절은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5대 국경일이었지만 유일하게 쉬는 날이 아니었다. 이 때문에 공휴…
![[오늘과 내일/허진석]‘정년-연금 일치’는 논의조차 없는 국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30/133269810.1.jpg)
회사 감사실로 호출된 날, 김준비(가명) 씨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정년 이후에도 현금이 나올 수 있는 일을 별도로 해 온 것이 문제가 됐다. 2024년 말 감사를 시작한 회사는 2025년 초 그를 해고했다. 51세로 정년이 9년 남은 때였다. 회사는 재직 기간 다른 일까지 문제 삼아…
![[광화문에서/조동주]162석 여당의 덧셈 정치, 107석 야당의 뺄셈 정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30/133269805.1.jpg)
“야당 복이 참 많아.” 최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얘기다. 민주당이 공천헌금 의혹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내홍 등 악재가 터질 때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등의 ‘자폭성 뉴스’로 이슈를 덮어준다는 것. 민주당이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병기 …
![[동아시론/김광현]‘근로자 추정’, 시한보다 사회적 합의가 먼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30/133269803.1.jpg)
정부가 5월 1일 노동절에 맞춰 ‘권리 밖 노동자 보호를 위한 패키지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배달 라이더와 대리기사 같은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 특수고용직 종사자가 임금·퇴직금 관련 소송이나 부당해고 무효 소송 등 민사 분쟁에서 노무 제공 사실만 입증하…
![[고양이 눈]겨울 산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30/133267863.5.jpg)
겨울 바다를 보러 나온 사람들이 해변가 산책로를 걷고 있네요. 바닷물 대신 펼쳐진 펄밭처럼 쉽지 않은 날도 있지만, 그래도 힘껏 헤쳐가야겠지요. ―인천 강화군 삼산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