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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에서 순대를 먹어요”…서울 음주·취식 불편 민원 5년간 4197건

      “지하철에서 순대를 먹어요”…서울 음주·취식 불편 민원 5년간 4197건

      일부 승객이 서울 지하철 안에서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어 냄새를 풍긴다는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12일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하철 내 음식물 취식 관련 민원은 2021년 1009건, 2022년 620건, …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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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로 마약 밀반입 시도 60대 남아공인, 징역 8년

      제주로 마약 밀반입 시도 60대 남아공인, 징역 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가 3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제주도로 밀반입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외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현순)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향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아공 국적 A(60대)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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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11월 이달의 임업인 김정미 씨 선정…충남 부여서 밤 재배

      산림청, 11월 이달의 임업인 김정미 씨 선정…충남 부여서 밤 재배

      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부여에서 밤을 재배하는 김정미(사진) 숲나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95년부터 시부모에게 밤 재배 기술을 전수받아 임업에 뛰어들었다.밤은 부여의 대표적인 임산물이자 특산품이다. ‘밤 세 톨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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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비 후불제 융자 한도 내달부터 500만 원으로

      충북도의 신개념 의료복지 정책인 ‘의료비 후불제’ 융자 한도가 다음 달부터 500만 원으로 상향된다. 도는 300만 원이었던 무이자 융자 지원액 상한을 500만 원으로 올리고, 수혜 대상에 한부모 가족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수술이나 시술을 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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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지법 난동사태’ 가담 20대 남성, 1심 징역형 집행유예

      ‘서부지법 난동사태’ 가담 20대 남성, 1심 징역형 집행유예

      서부지법 난동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김민정 판사는 12일 오전 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김모(26)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김씨는 지…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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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내년 살림살이 7조582억 원 편성

      대전시, 내년 살림살이 7조582억 원 편성

      대전시는 2026년 예산안을 7조 582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보다 3811억 원(5.7%)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7394억 원, 특별회계 1조 3188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924억 원(3.5%), 특별회계는 188…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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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체에 숨겨 밀반입…45억 마약류 국내 유통한 일당 무더기 검거

      신체에 숨겨 밀반입…45억 마약류 국내 유통한 일당 무더기 검거

      영국과 프랑스 현지 조직원으로부터 건네받은 마약류를 여행가방·신체 등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강원경찰청은 해외에서 45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한 뒤 유흥업소 등에 유통한 일당 등 48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검거해…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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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수능 ‘사탐런’ 극심…영역별 반영 비율, 가산점 잘 살펴야”

      “올 수능 ‘사탐런’ 극심…영역별 반영 비율, 가산점 잘 살펴야”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 수험생은 본격적으로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 성적 발표는 12월 5일, 정시 원서접수는 29~31일이지만 그 전에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가져야한다. 특히 올해 정시는 전년도 입시 결과만 참고해 …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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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수능 예비소집…“선택과목·시험실 꼭 확인”

      오늘 수능 예비소집…“선택과목·시험실 꼭 확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충북 5개 시험지구 35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됐다.수험생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각 시험장 예비소집에 참석해 시험실 위치와 시험실별 수험번호 등을 확인하며 내일 있을 시험을 준비했다.“여기가 내 시험실”…확인 또 …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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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총리 “응급실 뺑뺑이 의료계와 머리 맞대 해결할 것”

      김 총리 “응급실 뺑뺑이 의료계와 머리 맞대 해결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일명 ‘응급실 뺑뺑이’를 막는 방안을 의료계와 머리를 맞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장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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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벌써” 독감환자 폭증…나에게 적당한 예방백신은?

      “아니 벌써” 독감환자 폭증…나에게 적당한 예방백신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12일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인플루엔자 환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4주차인 10월 26일∼11월 1일 동안 전국 300개 표본감시 의원을 찾은 독감 증상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2…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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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90%, 딥페이크 범죄 사회에 미치는 영향 심각”

      “국민 90%, 딥페이크 범죄 사회에 미치는 영향 심각”

      국민 10명 중 9명은 딥페이크 범죄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위협이 심각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라바웨이브의 의뢰로 지난 4~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0.2%는 딥…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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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고용 악화일로…30대 ‘쉬었음’ 33만명, 10월기준 역대 최대

      청년고용 악화일로…30대 ‘쉬었음’ 33만명, 10월기준 역대 최대

      10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대비 19만 3000명 증가했다. 다만 청년층 고용률은 18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으로 분류된 30대가 33만 4000명으로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10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20…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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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움은 팔지 않는다” 식당 안내판에 혼밥러 분노[e글e글]

      “외로움은 팔지 않는다” 식당 안내판에 혼밥러 분노[e글e글]

      ‘혼밥’ 손님을 거부하며 “외로움은 팔지 않는다”는 안내문을 내건 식당이 논란에 휩싸였다. 안내문은 유머를 표방했지만,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을 ‘외로운 사람’으로 규정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혼밥=외로움?”…혼밥 거절 안내문 논란1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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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보고 배웠다” 개조한 차량서 필로폰 제조한 2명 송치

      “미드 보고 배웠다” 개조한 차량서 필로폰 제조한 2명 송치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내용처럼 차량을 개조해 필로폰을 제조한 남성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20대 A 씨와 30대 B 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월부터 6월 사이 수도권 소재 인적이 …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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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기를 살아낸 손길, 나눔으로 남다…100세 기부자의 따뜻한 결심

      세기를 살아낸 손길, 나눔으로 남다…100세 기부자의 따뜻한 결심

      한 세기를 살아낸 노년의 손이 조용히 마음을 내밀었다. “받은 은혜를 돌려주고 싶다”며 100세 어르신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기사에서 본 다른 이들의 선행이 계기가 됐고, 그 결심은 세대를 넘어선 나눔의 정신으로 남았다.사랑의열매 사회…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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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일 경복궁·덕수궁도 늦게 문 연다…오전 10시부터 개방

      수능일 경복궁·덕수궁도 늦게 문 연다…오전 10시부터 개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행되는 오는 13일 궁궐, 종묘, 조선 왕릉이 평소보다 1시간 늦게 문을 연다.12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수능 당일 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 칠궁, 종묘, 조선왕릉 등의 개방 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된다.궁능유…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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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특검, 황교안 前총리 자택서 체포…내란선동 혐의

      내란특검, 황교안 前총리 자택서 체포…내란선동 혐의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2일 내란 선전·선동 혐의를 받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체포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황 전 총리를 체포했다. 특검은 황 전 총리에게 함께 발부돼 있는 압수수색 영장 집행까지 모두 마친 뒤 조사실로 압송한다는 방침이다.…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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