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카눈’ 서울 바짝 붙어 관통 전망…강원 최대 600mm 폭우
제6호 태풍 ‘카눈’의 중심이 서울 동쪽으로 바짝 붙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한반도 내륙을 천천히 관통하며 전국에 큰비를 뿌려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강도 ‘강’(최대풍속 초속 33m 이상 44m 미만)으로…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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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중심이 서울 동쪽으로 바짝 붙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한반도 내륙을 천천히 관통하며 전국에 큰비를 뿌려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강도 ‘강’(최대풍속 초속 33m 이상 44m 미만)으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전원이 8일 오전부터 전북 부안군 새만금 야영장을 떠나 서울 경기 등 전국 8개 광역단체로 철수했다. 정부와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대만 대표단을 시작으로 156개국 3만7000명의 대원이 45인승 버스 1014대를 통해 야영…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최대 참가국인 영국 스카우트는 대원들이 1인당 참가비로 약 600만 원을 지출했고, 모금 등을 통해 어렵게 참가비를 마련한 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주최 측에 폭염과 위생 문제를 반복해서 제기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맷 …

여야 의원들이 지난해 2023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여성가족부 예산을 줄줄이 증액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치면서 결국 5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막판에 증액됐지만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단독]“12일만 버티게 해달라, 공무원 수백명 날아갈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8/120624366.1.jpg)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이 ‘이유를 막론하고 (잼버리 행사가 진행되는) 12일 동안만 버티게 해 달라’라고 하더군요. ‘공무원 수백 명이 날아가게 생겼다’라면서요. 개영식까지 한 달도 채 안 남은 시점이었습니다.”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 공사 하청을 맡…

경찰이 초고가 외제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시민에게 중상을 입힌 운전자를 체포한 뒤 석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정황이 나왔는데도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풀어줬기 때문이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신모 씨(28)는 2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에서 롤스로이스…
SPC그룹 계열사 제빵공장의 끼임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지난해 목숨을 잃은 데 이어 다른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한때 심정지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SPC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경 경기 성남시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 근로자 A 씨…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사진)의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 재판이 이 전 부지사 부부의 ‘변호사 해임’ 갈등으로 중단된 지 2주 만에 재개됐지만 또다시 파행됐다. 이 전 지사 측 변호인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 전 부지사를 협박해 허위 진술을 종용했다”고 주장하며 사임했기 …
조현병과 망상장애 등 중증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환자 8명 중 1명만 지역사회에서 정부의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꾸준한 관리를 받지 않으면 약 복용이나 외래 진료를 임의로 중단해 ‘치료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대통령실과 정부는 합동…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8일 서울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선별진료 및 대기를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월 이후 7개월 만에 하루 6만 명을 넘어서면서, 방역당국은 이달 중순으로 예고했던 감염병 등급 하향 등 방역 완화 시행을 잠정 연기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역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을 모방한 ‘살인 예고’ 글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칼을 사용한 강력범죄가 10년 새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조직폭력배 간 다툼이나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주로 나타났던 ‘칼부림 사건’이 장소를…

학부모의 ‘악성 민원’이나 억울한 누명 등으로 직위해제 당한 교원이 소청심사를 통해 교직을 되찾는 비율이 최근 1년 사이 13%포인트 넘게 늘었다. 최근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가 직위해제됐다가 다시 복직된 사례를 계기로, 문제가 생기면 시비를 가리기도 전에 교…
해병대가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 사망 경위를 조사한 해병대 수사단장 박모 대령에 대해 8일 장교 보직해임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를 의결했다. 박 대령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지시에 불응한 건 중대 군 기강 문란이라며 2일 보직해임을 공식 의결한 것. 지난달 3…
“학생의 수업 방해 행위가 교사의 경고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즉시 분리(교실에서 내보내는 것)가 가능하도록 하고, 행위가 반복되면 학교 내 별도 공간 분리, 학부모 소환 및 학생의 귀가 등 단계별 조치가 필요하다.”(이보미 대구 감천초 교사·대구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서울 서초구 초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살해 협박 및 폭발물 테러를 하겠다는 내용의 e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민주당은 “경찰청에 이 대표에 대한 일본인의 테러 협박 내용이 접수됐다”며 “국회 의원회관에서 근무하던 이 대표는 국회 방호처 경내 경호를 받고 퇴근했다”고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1월까지 건물에 설치된 ‘돌출간판’을 전수 조사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돌출간판은 건물의 벽면에 튀어나오게 설치한 광고물을 말한다. 모든 광고물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허가받거나 신고해야 하는데, 특히 돌출간판은 도로를 사용한다고 봐 도…

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중근세관 대한제국실에서 관람객들이 독립운동 관련 자료들을 관람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이봉창·윤봉길 의사의 유품 등을 특별 공개한다.
경기 시흥시는 10월 7, 8일 은계호수공원에서 ‘경기도 커피콩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커피 산지를 다니는 커피 가디언과 국내 커피 농장, 지역의 로컬 카페, 커피 예술인 등 커피 업계 종사자와 커피를 좋아하는 일반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한다. 올해의 커피생두 선정, 세계…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 등에게 월 30만 원가량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시는 다음 달부터 이런 내용의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당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한 뒤 중앙정부와…

“저기 봐, 학이 날아가네!” 8일 오전 10시경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망원나들목. 망원동과 망원한강공원을 잇는 이 나들목을 지나던 시민들의 시선이 일제히 한쪽 벽에 쏠렸다. 벽면을 가득 채운 한국화 속에서 학이 날개를 펼치며 소나무 위로 날아오르자 가지가 가볍게 흔들렸다. 유모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