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의대생 43% 수도권 취업… “지방 의료공백 심화”
지방 대학의 의대, 한의대, 치위생과 등 의학계열 전공자 10명 중 4명이 졸업 후 수도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실이 9일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 지방대 의학계열 졸업자 1만3743명 중 5923명(43.1%)은 서…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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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학의 의대, 한의대, 치위생과 등 의학계열 전공자 10명 중 4명이 졸업 후 수도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실이 9일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 지방대 의학계열 졸업자 1만3743명 중 5923명(43.1%)은 서…
SK이노베이션이 생산직 근무제도를 4조3교대에서 4조2교대로 변경한다. 하루 근무 시간이 4시간 더 늘어나는 대신 이틀을 연달아 쉴 수 있게 된다. 9일 SK이노베이션은 ‘2023년도 임급교섭 조인식’을 갖고 울산CLX 근무체계를 전날부터 4조2교대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1962년 …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김문수 위원장은 9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노동개혁과 관련해 대정부 공개 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경사노위 참여가 먼저”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사노위 회의에서 “대통령 자문과 고용…

‘60세 정년제’가 도입된 이후 오히려 근로자가 직장에서 퇴직하는 연령은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가 60세 정년 이후에도 같은 직장에서 일할 수 있게 하는 ‘계속 고용’ 제도를 추진하는 가운데 충분한 논의 없이 도입한다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9일 국…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이 MZ세대 노조가 민노총 등을 비판하며 연대를 선언한 데 대해 “한국 사회에서 한미관계나 남북관계 등 정치적 사안에 개입하고 의견을 내지 않으면 노동자의 삶이 바뀌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양 위원장은 8일 서울 중구 민노총에서 가진 신년 기…
![[단독]일하는 노인 10년새 62% 증가… “65세 이상도 실업급여를” 요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09/117801286.1.jpg)
고령자 단체들이 모여 정부와 국회에 “65세가 넘어 새로 취업해도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기 위한 연대회의를 결성했다. 최근 국민연금 개혁과 고령자 계속고용, 노인 기준 연령 상향 등이 사회 이슈로 대두된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라 주목된다. 한국이 2025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일하지 않는 노조가 더 쉽게 돈을 벌어가는 대한민국의 먹이사슬을 이번에는 꼭 바로잡겠다”며 “빨대의 기생권이 아니라, 정말로 일하는 노동과 기업의 생존권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불법행위를 저지른 노조 관계자들을 전수 파악해 고발과 수사의뢰, 현장 자격취소까…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은 올해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에 맞서 예고한 7월 총파업 투쟁 규모에 대해 “예년과 다르다. 어느 때보다 규모 있는 총파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양 위원장은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장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총파업은…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은 8일 올해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과 노조탄압에 맞서 7월 총파업 투쟁을 예고한 데 대해 “올해는 예년과 다르다. 어느 때보다 규모 있는 총파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 회의장에서 신년 기자간담…

70년 전에 마련된 노동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근로기준법) 개정 문제는 해묵은 화두다.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기로 들어서면서부터는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법안’에 대한 수정 요구가 갈수록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자신들이 주축이 될 노동조합(노조)이 ‘근로환경 개선’처럼 당장 피부에 와닿는 변화에 집중해주길 바라고 있다. ‘실리’보다는 ‘투쟁’에 방점을 찍는 현 노조 및 노동계의 주장들이 이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배경이다. 전문가들은 미래 세대의 달라진 …

토요일인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의 한 사무실. 평범한 복장을 한 젊은 노조위원장 8명이 모였다. LG전자, 서울교통공사 등 8개 회사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이 주축이 돼 만든 신생 노동조합 8곳을 이끄는 대표들이다. 대표 8명 중 6명이 30대다. 이들은 4시간…

“‘한미 연합훈련 취소’ ‘이석기(전 통합진보당 의원) 석방’ 등은 노조가 주장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송시영 서울교통공사 노조위원장)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에 참여할 8개 단체 대표가 4일 작성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설립 결의문’에는 노조에 대한 이들의 시각이 요약돼 있다. …

2030세대들은 노조의 불법 파업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대응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에 대한 회계 투명성 조치들에 대해서도 찬성 목소리를 냈다. 본보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20∼39세 전국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최근 노조의 불법 파업 관련 정…

정부가 올해 소방공무원 1560명을 뽑는다. 여성 채용 비율은 사상 처음 20%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소방청은 ‘2023년 소방관 채용시험 계획’을 119고시(119gosi.kr) 홈페이지에 6일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총 1560명이다. 학력·경력·자격에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조사방해 행위에 대해 검찰 고발을 결정하면서 ‘화물연대는 사업자단체’라고 고발서에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화물연대 고발 결정서에서 “화물연대는 화물운송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의 공동의 이익을 증진할 목…

지난해 한 새마을금고의 직원 A 씨는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직장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이 상사는 A 씨에게 지각 사유서를 쓰게 한 뒤 부모님의 확인 서명을 받아오라고 요구하고, A 씨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A 씨를 직위해제(해임) 시키겠다”고 소리를 질렀다. 고용노동부는 이…

최근 우리나라 임금 격차는 같은 산업 내에서는 축소된 반면 서로 다른 ‘산업 간’에는 확대되면서 악화된 것이라는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즉, 근로자 개인 역량 못지않게 어떤 산업에서 직장을 구하느냐가 고임금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를 가르게 된 셈이다.예컨대 학력, 경력, 나이 등 …

정부의 노동개혁 핵심 과제인 ‘임금 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생임금위원회가 2일 출범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줄이고 연공서열식 임금 체계를 바꿀 대책을 하반기(7∼12월) 내놓을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위원장인 이정식 고용…

현대자동차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시간당 68대 정도를 생산한다. 하지만 현대차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울산 공장은 45대 정도에 불과하다. 한국 내 공장의 생산성이 미국의 3분의 2 수준인 것이다. 노조와 합의를 해야만 단위 생산량을 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 단체협약이 결과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