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노조 다시 만난 고용장관 “미래세대 위한 노동개혁 완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관련한 MZ세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연일 분주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처음 ‘주 최대 69시간 근무’를 핵심으로 한 정부개편안에 재검토를 지시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일정을 소화 중…
-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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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관련한 MZ세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연일 분주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처음 ‘주 최대 69시간 근무’를 핵심으로 한 정부개편안에 재검토를 지시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일정을 소화 중…

금융회사에 다니는 김모 씨(33)의 아버지는 은행에 다니다가 6년 전 퇴직했다. 환갑을 넘겼지만 “살 날은 긴데 일을 너무 빨리 그만두게 됐다”고 아쉬워하다 최근 주택관리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 김 씨는 “아버지 같은 분들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건 사회적 낭비”라며 “아버지가 은…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근로 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해 “주당 60시간 이상의 근무는 건강 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며 “주당 근로 시간의 상한을 정해 놓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노동 약자의 건강권을 지키기 어렵다”고 밝혔다.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을 빚은 근…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주 4.5일제’로 맞불을 놨다. 민주당은 29일 노동계와 학계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연 뒤 ‘주 4.5일제’ 추진을 위한 법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 4.5…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정부가 근로시간 개편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혼선을 겪은 점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많은 부족함이 있었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통령과 장관의 말이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 “송구스럽게 …

근로시간 유연화 대책인 ‘주 69시간제’가 당초 취지와 다르게 고강도 노동에만 초점이 맞춰져 MZ 세대를 중심으로 볼멘 소리가 이어지 진화에 나선 대통령실이 여러갈래 목소리를 내자 ‘메시지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대통령실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시간 개편안과 관…

김수형(가명·67) 씨는 최근까지 경비가 되기 위해 경비지도사 시험을 준비했다. 그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을 거쳐 자동차 관련 외국계 기업에서 임원까지 오른 뒤 퇴임했다. 이른바 ‘스펙’을 갖춘 그가 경비 시험을 준비한 이유는 다른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랫…
고학력 고령층이 늘어갈수록 노인 고용시장에서도 일자리 양극화가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노인 구직 인력 안에서도 고학력 숙련 인력과 상대적으로 저학력에 단기·단순노무직을 선호하는 인력이 분화될 것이라는 의미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인 이철희 경제학부 교수의 장래 …

충북경찰청은 건설업체로부터 월례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공갈)로 양대 노총 타워 크레인 기사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월례비 지급 명목으로 공사를 늦추겠다고 협박해 1인당 한 달에 500만~600만원을 2년 동안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2년 동안 …

대통령실이 ‘근로시간 개편안’ 관련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주 69시간제는 존재하지도 않고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언급도 가이드라인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주 60시간은 무…

대통령실은 ‘근로시간 개편안’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최대 주 69시간 근로’라는 제도는 존재하지 않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주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한 언급도 가이드라인이 아닌, 정책 보완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하자 동료들이 관리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20일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정문에 모인 경비원 74명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소장을 해임해달라는 우리…

근로시간제 개편을 두고 연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20대 근로자가 희망하는 근로시간은 주 35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근로자의 희망 근로시간은 주 36.7시간으로 실제 평균 근로시간(주 41시간)보다 짧았다.2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2022년 전국 일·생활 균형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0일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일명 ‘과로사 조장죄’로 전격 고발하기로 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형법 255조에 의거, 과로사 조장을 통한…

한 주에 최장 69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 60시간 이상 근로는 무리”라고 보완을 지시한 뒤 파장이 거세다. 앞서 노동계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주 69시간 근로제가 정착될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19일 김기현 당 대표 체제 출범 후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주 69시간 논란 진화에 나섰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이 ‘주 69시간’ 논란으로 비화해 윤석열 대통령까지 “주 60시간 이상은 안 된다”며 재검토 지시를 내리자 당정이 “정책…

국민의힘과 정부가 19일 김기현 당 대표 체제 출범 후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주 69시간 논란 진화에 나섰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이 ‘주 69시간’ 논란으로 비화해 윤석열 대통령까지 “주 60시간 이상은 안 된다”며 재검토 지시를 내리자 당정이 “정책…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19일 ‘주69시간’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이 논란을 빚은 데 대해 “궁극적으로는 근로자들에게 혜택을 주려고 하는 정책이었는데 ‘주 최대 69시간’이라는 극단적이이고 별로 일어날 수 없는 프레임이 씌워져 진의가 잘 전달이 안됐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
![[단독]몸집 키우는 ‘MZ노조’ 새로고침 협의회…10개 노조 체제로 확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9/118416128.1.jpg)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노조’라고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가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통합노조’의 합류로 10개 노조 체제로 확대됐다. 지난 달 소속 노조원 5000~6000명 규모로 출범한 새로고침 협의회는 한 달 만에 8000명 이상으로 몸집을 키우며 세를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정부의 ‘주 최대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국민의 현실을 모르는 정책이고 국민의 목소리를 배제하고 만든 정책”이라고 밝혔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몰랐다고 발을 빼며 주 69시간제가 갈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