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수학여행 2박3일 60만원…중3 아들, 비싸다고 안 가겠다는데”
2박3일간 강원도 일대로 떠나는 중학교 수학여행 비용이 60만원을 넘는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비용 적정성을 둘러싼 논쟁이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다.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학여행 경비 보더니 안 가겠다는 아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작성자 A씨는 중학교 3학년 자녀가 …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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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간 강원도 일대로 떠나는 중학교 수학여행 비용이 60만원을 넘는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비용 적정성을 둘러싼 논쟁이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다.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학여행 경비 보더니 안 가겠다는 아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작성자 A씨는 중학교 3학년 자녀가 …

교육부는 9일 방과후 강사를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홀짝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중동 사태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자원안보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면서 이달 8일부로 공공기관 또는 임직원이 사용하는 승용차에 2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교육부는 “‘공공기관’에…

심야 시간 전통시장에서 해산물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붙잡힌 5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경찰에 따르면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A 씨가 송치됐다. A 씨는 지난달 16일 0시경 울산 중구의 한 전통시장의 해산물 도소매점 수족관에서 문어 등 해산물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8일)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가 모습을 감춘 지 22시간이 지나도록 생포되지 않고 있다. 최소 인원으로 밤샘 수색을 이어온 당국은 늑대가 귀소본능으로 동물원 인근을 맴도는 것으로 보고 대규모 수색을 재개했다.대전소방본부, 경찰 등은 9일 오전 7시부터 다시 2…

최근 경기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교원단체가 “학생이 교사를 때려도 학생부 기록이 남지 않는다”며 교권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8일 성명을 통해 “새 학기에 수업 중 학생의 폭행으로 교…

정부가 포괄임금을 통한 ‘공짜 노동’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공식 가이드라인을 처음으로 내놨다. 근로시간 기록을 의무화하고, 노사가 사전에 포괄임금 계약을 맺었더라도 실제 일한 시간보다 적게 수당을 줄 경우 ‘임금 체불’로 보고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영계는 “어렵게 도출한 노…

7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6가의 한 공장 인근. 일대 곳곳에 ‘데이터센터 건립 절대 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이 공장을 5MW(메가와트)급 소규모 데이터센터로 바꾸려는 건축허가가 접수되자 인근 주민들이 일제히 반대에 나선 것이다. 인근 주민들은 “데이터센터가 …

올해 2월 인천공항세관 직원들이 홍콩에서 돌아온 여행객 가방에서 은빛으로 반짝이는 알갱이 20kg을 찾아냈다. 시가 8000만 원 상당의 ‘실버 그래뉼’(정련을 거친 순도 99.9% 이상의 은 알갱이)이었다. 수사를 확대한 결과 일당 9명이 은 567kg을 30차례에 걸쳐 조직적으로 …

8일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동물원 오월드 사파리에서 몸무게 30kg짜리 수컷 늑대 1마리가 도심으로 탈출해 관계 당국이 수색 중인 가운데, 이날 늑대가 도로 한가운데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월드 등에 따르면 탈출한 늑대는 2024년 1월생으로 이날 오전 9시 18분경 …
![[단독]경찰 “108차례 허위신고” 60대에 손배청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8/133702830.1.jpg)
‘교도소에 가고 싶다’며 1년 새 100번 넘게 허위 신고를 일삼은 60대 남성에게 경찰이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8일 서울경찰청은 60대 상습 허위 신고자를 상대로 758만8218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위계공무집행…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통일교 청탁 명목 샤넬 가방 수수 혐의 등으로 항소심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사진)에 대해 특검이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8일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정치자금법 위반…

경기 화성의 한 제조업체 대표가 태국인 노동자에게 ‘에어건’을 분사해 중상을 입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대표를 입건하고 출국을 금지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화성시 향남읍 한 도금업체 대표 이모 씨(61)를 상해 혐의로 피의자로 전환하고 출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

회사원 권모 씨(44)는 최근 10년 넘게 탄 일반 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개조하기로 마음먹었다. 중동 상황으로 기름값이 치솟은 데다 8일 공영주차장에서 차량 5부제가 시행되자 자가용 대신 전기자전거로 출퇴근하기로 한 것. 그는 “전문업체에 맡기면 개조할 수 있다고 들었다”라며 “성능 …

국민연금 적립금이 사상 처음으로 1500조 원을 돌파했다. 이 중 투자로 벌어들인 수익금이 1050조 원으로 국민이 낸 누적 보험료를 넘어섰다. 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은 1540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1988년 기금 설립 이후 38년 만에…

20일부터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있는 보조배터리 개수가 최대 2개로 제한된다. 용량은 160Wh(와트시) 이하여야 한다.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충전과 사용도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이 제안한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지난달 27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회 최종…
![[단독]“지역의사, 실제 의료활동 5년뿐… 10년 복무 기간 더 늘려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9/133701009.4.jpg)
“지역의사제 의무 복무 기간을 더 늘리고 배치 지역을 세분화해 부작용을 줄여야 합니다.” 손연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신임 회장(22·사진)은 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입시부터 도입되는 ‘지역의사제’와 관련해 “제도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것…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6일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를 찾아 지역거점 인공지능(AI) 대전환(AX) 혁신 기술개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가 올해 2월 발표한 ‘대한민국 AI 행동계획’의 핵심 과제인 ‘5극 3특’ 기반 AX 혁신벨트 구축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중동발 에너지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공공건물 에너지 절감에 나섰다. 서울시 전체 에너지 소비의 69%가 건물에서 발생하는 구조를 감안해 시청과 자치구 청사 등 공공건물부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이를 민간으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사업소와 산하…

전북 고창에서 상경해 21세에 일식집에서 일을 시작한 청년은 어느덧 75세 노인이 됐다. 1972년 식당에 합류해 2년 뒤 가게를 넘겨받았고 수많은 손님을 맞으며 50년을 넘겼다. 하루하루 세월을 쌓다 보니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일식당이 됐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신성일식’의 문채환…

“선생님이 칠판에 써 붙인 단어를 소리 내서 읽어 볼까요.”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영림초등학교 한빛교실에서는 중도 입국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 학급’ 수업이 한창이었다. 중도 입국 이주배경학생은 해외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청소년기에 국내에 들어온 다문화가정 자녀나 외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