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의회, ‘전시 비상 내각’ 승인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가 여야로 구성된 ‘전시 비상 내각’을 승인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크네세트에서 비상 내각이 찬성 66표, 반대 4표로 승인됐다. 연정 파트너가 된 제2야당 ‘국가통합당’ 수장 베니 간츠와 5명이 비상 정부 각료로 임명됐다.…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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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가 여야로 구성된 ‘전시 비상 내각’을 승인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크네세트에서 비상 내각이 찬성 66표, 반대 4표로 승인됐다. 연정 파트너가 된 제2야당 ‘국가통합당’ 수장 베니 간츠와 5명이 비상 정부 각료로 임명됐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는 과정에서 자행한 민간인 살상 실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민간인 학살을 지상군 투입의 명분으로 삼으려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1일(현지 시간) TV 연설에서 “하마스…

“붕괴 위기에 처한 가자지구가 중세 시대로 돌아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쟁으로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 주민 230만 명이 극한의 생존 위기에 처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면 봉쇄 및 전력 차단으로 물자 공급이 완전히 끊긴 탓이다. 비상 발전기 사용마저 여…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가자지구 접경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하마스가 자행한 민간인 살상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탈환한 키부츠(집단농장)에서 총에 맞거나 불에 탄 채 숨져…

이슬람교 수니파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수교국 요르단은 10, 11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지지를 밝혔다. 표면적으로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지지로 보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이들의 지지는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다스리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로 향한다. 하마스와 노선 및…

“우리는 이란에 ‘조심하라’고 분명히 전달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벌어진 중동전쟁 개전 후 처음으로 직접 이란을 지목하며 개입을 경고했다. 현재 이란을 맹주로 하는 이슬람 ‘시아파 벨트’ 내 국가들이 이스…

“학교 마당(안뜰)이 아이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달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켈레르초등학교에서 만난 필리프 바세로 교장은 이같이 말하며 웃었다. 1930㎡(약 580평) 규모의 이 학교 안뜰은 평일에는 학생들의 학습 공간으로 이용되다 주말…

중국 당국이 앞으로 시짱(xizang·西藏)을 영어로 공식 번역할 때 그동안 써 오던 ‘티베트(Tibet)’를 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독립 및 인권 문제와 관련해 티베트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줄이고 중국의 주도적 위치를 확고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2일 펑파이를 …

11일 오후 9시 반경 인도 델리에서 동북부 아삼으로 향하는 21량짜리 급행열차가 비하르주 북사르의 라구나트푸르역을 앞두고 탈선해 객차 3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적어도 4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다. 탈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철도 시설이 주로 19세기에 지어져 노후한 탓에…
일본 정부가 고액 헌금 등으로 비판받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에 대해 법원에 해산명령을 청구하기로 했다. 모리야마 마사히토(盛山正仁) 문부과학상은 12일 종교법인심의회에서 “가정연합에 보고징수·질문권을 행사하고 공청회를 통해 170명이 넘는 (가정연합) 피해자 정보를 수집해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 예산을 패키지로 묶어 의회 승인을 얻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하원 다수당인 야당 공화당의 내홍으로 예산안 처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공화당 강경파는 집권 민주당에 유화적이라는 이유로 3일 같은 당 소속인 미 권력서열 3위 케빈…

남미 파라과이에서 수감자들이 교도소를 장악하고 요구사항을 들어달라고 주장하며 인질극을 벌였다. 일부 남미 국가들은 갱단에 장악된 교도소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1일 현지 매체 ABC콜로르 등에 따르면 전날 파라과이 최대 규모의 교도소인 타쿰부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폭동을 일으켜…

미국 ‘석유 공룡’ 엑손모빌이 80조 원을 들여 셰일오일 시추업체를 사들인다고 11일(현지 시간) 밝혔다. 탄소 절감을 위해 재생에너지 투자에 열을 올리던 석유업체가 화석연료 투자로 눈을 돌린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까지 벌어지며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고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mRNA 백신 만든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0/12/121640314.4.jpg)
“한때 아이비리그 대학가에서 쫓겨났습니다.” 커리코 커털린(68·사진)의 이 말은 오랫동안 학계의 변방에서 메신저 리보핵산(mRNA) 연구에 매달린 그의 삶을 잘 보여줍니다. 1978년 대학원에서 이미 리보핵산(RNA) 연구를 시작한 그는 고국 헝가리에서 연구실 예산이 끊기자 미국으…
이스라엘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한국에서 카타르 계좌로 이체된 이란의 동결자금 60억달러(약 8조700억원)를 미국이 여전히 엄격히 감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텔아비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동결자금 중 어느 것도 사용되지 않았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