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부활절 호소에도 러, 미사일공격까지…우크라 민간인 7명 숨져
프란치스코 교황과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가 부활절 메시지에서 특별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세계 각지의 전쟁 중지를 호소했지만 러시아 군은 부활절 주말에도 포격을 계속해 우크라이나 민간인 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정부가 발표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
- 2023-04-1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프란치스코 교황과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가 부활절 메시지에서 특별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세계 각지의 전쟁 중지를 호소했지만 러시아 군은 부활절 주말에도 포격을 계속해 우크라이나 민간인 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정부가 발표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나치 전범을 처벌한 뉘른베르크 재판 검사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벤저민 페렌츠가 별세했다. 향년 103세.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페렌츠는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사망했다고 워싱턴에 있는 홀로코스트 박물관은 밝혔다. 박물관은 “세계는 대량학살…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 미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속한 해결과 최근 폭력 사태를 겪고 있는 중동 지역의 평화를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부활절 미사를 주재했다. 부활절은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예…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기업인 애플과 테슬라가 대조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애플은 중국에서 생산을 줄이는 등 탈중국에 나서고 있지만 테슬라는 중국에 ‘올인’하고 있다. ◇ 테슬라, 상하이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 신설 : 미중 패권경쟁이 심화되면서 양국간 긴장이 날로 고조되고 있음에도 …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UFJ은행은 지난해 7월 ‘미쓰비시 트레이딩’이라는 신규 법인을 설립해 기업의 재고 물품을 인수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전통적 금융업에서 벗어나 재고를 사들여 자금을 제공한 뒤 기업이 필요할 때 이를 되사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은행 측…

중국이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과 미국 권력서열 3위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5일 미 본토 회동에 반발하며 8∼10일 사흘간 대만을 사방으로 포위하는 고강도 무력 시위에 나섰다. 9일 관영 중국중앙(CC)TV는 이날 대만을 담당하는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대만과 주변 해역에서 핵심 …

미국 정보기관이 한국 등 동맹국 동향을 감청해 온 정황이 담긴 기밀문건이 유출됐다.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무기 지원을 해달라는 미국 측 요구에 대한 한국 정부 내 논의를 감청하는 등 동맹국 정보를 무단 수집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도 문건에 담겼다.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 견제를 위해 ‘동…
국내에서도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은행권 경쟁력 강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은행 위기 등 예기치 못한 변수들이 불거지면서 그 추진 동력이 다소 떨어진 상황이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은행권의 경쟁을 …
기존의 ‘금융 강국’들은 요즘도 금융산업 규제 완화를 쉬지 않고 밀어붙이고 있다. 규제 강도를 낮춰서 금융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으로 디지털 전환에도 적극 대응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영국 정부는 30년 만의 대대적인 금융 규제 완화 방침을 밝혔다. 브렉시트(영…
동맹국 감청 정보 등이 담긴 미국 기밀문서가 대규모로 유출된 사건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러시아나 친러시아 세력이 미국과 동맹국들 간 연대를 약화시키기 위해 계획적으로 유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번에 트위터, 텔레그램…

미국 정보기관이 한국 등 동맹국 동향을 감청해 온 정황이 드러나면서 미국 내에서는 향후 외교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뒤 해당 사안을 잘 살펴보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유…

미국 정보기관들이 감청 등을 통해 수집한 기밀 정보가 온라인에 대거 유출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속에 미국 기밀 정보 보안에 구멍이 뚫린 데다 동맹국에 대한 무차별 감청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외교적 갈등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도…

독일 나치의 홀로코스트 범죄를 규명한 뉘른베르크 재판 검사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벤저민 퍼렌츠(사진)가 10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NBC와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은 8일(현지 시간) 그의 아들을 인용해 퍼렌츠가 이날 사망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본 초당파 국회의원 모임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인 다케다 료타(武田良太·55) 자민당 의원은 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가 가장 좋았다는 김대중-오부치 선언 25주년을 맞은 올해, 그 이상의 시대를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가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정상…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 내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역사회 내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9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4일 기준 일본 내 엠폭스 누적 확진자 수는 95명이다. 지난해…

지난해 9월 ‘히잡 의문사’로 촉발됐던 대규모 반정부 시위 후 잠시 히잡 단속을 느슨하게 하는 듯했던 이란 당국이 히잡을 착용하지 않는 여성을 적발하기 위한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란 메르통신은 8일 경찰이 히잡 미착용 여성을 적발하기 위한 ‘스마트 카메라’를 주요 도시 곳곳에 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강제로 러시아 본토로 끌려가 가족과 생이별했던 우크라이나 어린이 31명이 7일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8일 보도했다. 이들은 대부분 지난해 여름 러시아군이 소위 ‘여름 캠프 참가’를 명목으로 데려가 억류했던 아이들이다. 러시아는 이들에게 러…

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사진) 일본은행 총재가 9일 취임했다.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물가상승률 2% 안정’을 목표로 현재의 제로 금리 등을 통한 대규모 금융 완화(돈 풀기) 정책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에다 총재는 10일 일본은행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7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해변 산책로로 돌진한 차량이 전복돼 있다. 테러로 추정되는 이날 사고로 관광객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동예루살렘 성지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가자지구, 레바논에 이어 8일 시리아에서도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이 발사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32년까지 전체 신차의 3분의 2(약 67%)를 전기차로 해야 한다는 규정을 마련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8일 보도했다. 북미산 전기차에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내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