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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우크라 제2 도시 하르키우 미사일 공격…7명 죽고 16명 부상

      러, 우크라 제2 도시 하르키우 미사일 공격…7명 죽고 16명 부상

      우크라이나군이 숫적으로도 우세하고 장비도 더 잘 갖춘 러시아군의 공세를 막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3일 새벽(현지시각) 러시아 미사일들이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를 타격, 최소 7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올레 시니에후보프 지역 주지사는 S-300 미사일이…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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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기류 항공기 중상자들 “척추수술 받아야”…20명 중환자실

      난기류 항공기 중상자들 “척추수술 받아야”…20명 중환자실

      이틀 전 싱가포르로 오던 중 인도양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중상을 입었던 싱가포르항공 소속 보잉 777기 여객 상당수가 척추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라고 23일 태국 방콕 병원 당국이 말했다. 항공기는 런던으로부터 11시간 비행하다 난기류 조우로 급강하하면서 1명이 사망하자 방콕으로…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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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따르는 러軍 고위 간부 부패 혐의 체포…이번엔 군 참모차장

      잇따르는 러軍 고위 간부 부패 혐의 체포…이번엔 군 참모차장

      러시아군 참모차장이 대규모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됐다고 러시아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이는 러시아군 고위 간부들의 뇌물수수 체포가 잇따르는 가운데 가장 최근의 일이다. 바딤 샤마린 중장의 체포는 이번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공세의 최고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뇌물 혐의로 체…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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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우크라, 영국산 무기로 러 본토 타격시 보복할 것”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방안을 고심 중인 가운데, 러시아는 영국산 무기가 사용될 경우 보복할 것이라며 반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 영토를 타격하기 위해 영국산 무기가 사용될 경우 러시아는…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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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대선후보 유세장 무대 붕괴…최소 9명 사망·63명 부상

      멕시코 대선후보 유세장 무대 붕괴…최소 9명 사망·63명 부상

      멕시코 대통령 후보 유세 현장에서 22일(현지시각) 구조물이 붕괴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등 63명이 부상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에서 열린 야당인 시민운동당 소속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스 후보의 선거 유세 도중 강풍이 몰아쳐 무대가 무너지는 사건…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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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삭스 CEO “미국 올해 금리인하 없을 것”

      골드만삭스 CEO “미국 올해 금리인하 없을 것”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없다고 전망했다. 솔로몬은 22일(현지시각) 보스턴 칼리지 행사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데이터를 보지 못했다”며 “나는 여전히 금리 인…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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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임 일본대사, 대통령실에 “한일관계 착실히 개선…더 발전 확신”

      이임 일본대사, 대통령실에 “한일관계 착실히 개선…더 발전 확신”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전 주한 일본대사는 최근 주한 대사 근무를 마치고 이임하면서 대통령실에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아이보시 전 대사는 이도운 홍보수석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윤석열 정부 2년간 이뤄진 한일관계 개선 성과를 짚고 발전을 기원했다. 그는 양국 …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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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메네이 아들, 라이시 사후 역할 부상…이란 ‘비선실세’ 자리 잡나

      하메네이 아들, 라이시 사후 역할 부상…이란 ‘비선실세’ 자리 잡나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망으로 최고 권력 이인자 자리가 공백 상태가 된 가운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85)의 아들 모즈타바(54)가 이른바 ‘비선실세’로 막후 권력을 휘두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이란 대…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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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대선후보 유세 중 무대 ‘콰광!’…9명 사망 61명 부상

      멕시코 대선후보 유세 중 무대 ‘콰광!’…9명 사망 61명 부상

      멕시코 대선후보가 참석한 정치유세장 무대가 무너지면서 최소 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레온주 산페드로 가르자 가르시아에서 열린 중도좌파 정당 시민운동당 정치행사에서 갑작스레 무대가 붕괴했다. 사고…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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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이 알몸으로 자전거를” 캠퍼스 소동, 알고보니 [e글e글]

      “외국인이 알몸으로 자전거를” 캠퍼스 소동, 알고보니 [e글e글]

      전남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흑인 남성이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아프리카에서 유학을 온 학생으로 밝혀졌다. 지난 22일 전남에 있는 한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타)에는 “실시간 상황이다”라며 캠퍼스내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공유됐다. 사진…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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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최고지도자 아들 베일 벗나…“막후에서 영향력 강화할 듯”

      이란 최고지도자 아들 베일 벗나…“막후에서 영향력 강화할 듯”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막후에서 정계 재편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음 달 있을 대통령 보궐선거와 차기 최고지도자 지목 등 과정에서 핵심적…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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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대만 총통 취임 3일 만에 ‘대만 포위’ 무력시위

      중국군, 대만 총통 취임 3일 만에 ‘대만 포위’ 무력시위

      중국이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 취임식이 열린 지 사흘 만에 대만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중국 본토와 가까운 진먼다오(金門島) 마쭈다오(馬祖島)는 물론 대만 본섬까지 에워싸는 ‘대만 포위’ 성격이 짙다. 중국이 대만과 인접한 훈련 장소까지 직접 지도로 공…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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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존 최고 태극기가 美 의회도서관에 있는 까닭은?

      현존 최고 태극기가 美 의회도서관에 있는 까닭은?

      “이게 바로 최초의 태극기입니다.”22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의회도서관. 아시아관 한국 담당 사서인 엘리 김 씨가 종이에 펜으로 그려진 태극기를 가리키며 말했다. 가로 17㎝, 세로 8.5㎝의 이 태극기는 현존 최고(最古)의 태극기 도안으로 추정된다. 청색과 적색으로 채색된 태극…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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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알리 등 직구 어린이 장신구서 ‘기준치 278배’ 중금속 검출

      中 알리 등 직구 어린이 장신구서 ‘기준치 278배’ 중금속 검출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 등에서 판매 중인 해외 직접 구매(직구) 어린이용 장신구에서 기준치의 최대 278배가 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목걸이나 시계 등 제품 특성상 어린이의 신체에 직접 닿기 때문에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서울시는 알리와 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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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님, 승복 벗고 ‘DJ윤성호’로 싱가포르 공연 오른다…“종교 언급 없이”

      뉴진스님, 승복 벗고 ‘DJ윤성호’로 싱가포르 공연 오른다…“종교 언급 없이”

      ‘DJ뉴진스님’의 불교 모독 논란으로 싱가포르 공연이 무산될 뻔한 코미디언 윤성호가 종교적 언급 없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공연을 주최하는 ‘클럽 리치 싱가포르’는 내달 19일과 20일 예정되어 있던 윤 씨의 공연을 예정대로…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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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오렌지색으로”…美 알래스카서 보인 지구 온난화의 영향

      “강이 오렌지색으로”…美 알래스카서 보인 지구 온난화의 영향

      미국 알래스카의 강 수십 개가 녹을 푼 듯한 주황빛으로 변하는 일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구 동토 해빙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최근 북극 일대의 지표 아래 동토층이 녹으면서 토양에 갇혀있던 철 등의 …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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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균 범벅 아냐’…파리 시장, 바뀐 수질 보여주러 센강 입수 예고

      올해 여름 ‘2024 파리 올림픽’의 수영 종목이 이뤄질 프랑스 파리 센강을 파리 시장이 직접 입수하겠다고 밝혔다. 101년 만의 센강 수영경기를 앞두고 여전히 수질이 좋지 않다는 여론이 있자 이를 정면돌파하려는 것이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에 따르면 사회주의 성…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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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가 신뢰하는 32살 여성…‘인간 프린터’ 보좌관 누구?

      트럼프가 신뢰하는 32살 여성…‘인간 프린터’ 보좌관 누구?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여성 참모 나탈리 하프가 미국 정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더 불워크(The Bulwark)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여성 보좌관 나탈리 하프(Natalie Harp·32·女)에 대해 보도했다. …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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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대선 후보 유세 현장서 무대 붕괴…5명 사망 50여 명 부상

      멕시코 북부 지역에서 야권 대선 후보의 선거 유세 도중 무대가 무너져 최소 5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밀레니오TV 등에 따르면 선거 유세는 이날 오후,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주(州), 산 페드로 가르자 마을에서 진행됐다. 사무…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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