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광부 구조캡슐 각국 순회전시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의 매몰광부 33명을 구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구조캡슐 '피닉스(불사조) 2호'가 세계 각국을 돌며 전시된다. 로드리고 힌츠페터 칠레 내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칠레의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나라에서 우리가 어떻게 구조를 벌였
- 20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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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의 매몰광부 33명을 구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구조캡슐 '피닉스(불사조) 2호'가 세계 각국을 돌며 전시된다. 로드리고 힌츠페터 칠레 내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칠레의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나라에서 우리가 어떻게 구조를 벌였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 붕괴사고로 매몰됐다 69일 만에 구조된 33명의 광부들 중 31명이 구조 이틀 만인 15일(현지시각) 퇴원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몰려드는 취재진을 따돌리고 조용히 귀가하기 위해 이들은 변장까지 해야했다. 이날 저녁 지역 보건국 관계자는
69일간 갱도에 매몰됐던 칠레 광원 33명을 구조하는 데 국내 중소기업도 일조한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KOTRA에 따르면 당초 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구조 작업을 7주로 앞당기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미국 센터록의 굴착기 핵심부품이 국내 제조사 신
매몰된 지 69일 만에 구출된 칠레 산호세 광산의 광원 33명이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에 들어갔다. 광산 인근 코피아포 지역병원에 이송돼 건강진단을 받은 광원 중 3명이 14일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다고 외신이 15일 전했다. 에디손 페냐와 후안 이야네스, 그리고 볼리비아인
살아가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는 일이 흔치 않습니다. 요 며칠 칠레에서 전해진 광원 33명의 구조 과정은 보고 또 봐도 감동을 주는 휴먼 드라마였지요.그들이 지하 700m, 그러니까 63빌딩을 거꾸로 꽂은 것보다 세배는 더 깊은 산호세 광산에 매몰된 것이 8월 5일이었습니다. 처…
칠레 광부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로 주목을 받아온 미국 센터록사 굴착기의 핵심부품인 드릴 해머가 국내 중소기업인 신성산업(대표 임병덕)의 제품으로 밝혀졌다. 15일 코트라(KOTRA) 오사카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에 따르면, 애초 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구조작업을 7주 …
다양한 성격과 배경의 등장인물은 정해졌다. 이들이 지하 700m 폐쇄된 공간에 갇혀 있다. 광원 안전에는 등 돌린 광산회사라는 '악당'에, 거대한 암반이 무너지는 스펙터클도 가미됐다. 손수건을 흠뻑 적실 감동의 피날레까지. '운명의 69일'에 군침 흘리지 않을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는…
69일간 갇혀있던 칠레 산호세 광산 갱도에서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동료들과 부르며 생존활동에 앞장섰던 광부 에디손 페냐(34)가 엘비스 측으로부터 특별 초청을 받았다. 엘비스의 '광팬'으로 자신을 소개한 페냐는 갱도에 갇혀 있는 동안 동료들이 의식을 또렷이 …

하얀 안전모를 눌러 쓴 7세 소년은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구조 캡슐이 땅 위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엄마와 함께 초조하게 아빠를 기다리던 비론 군은 한걸음에 그에게 달려갔다. 그러고는 69일 만에 만난 그리운 아빠의 두 팔에 안겼다. 주변에서 구조대원들은 칠레를 뜻하는 “치 치 치…
![[칠레 광원들 69일만에 구조]43년전 ‘구봉금광의 기적’ 김창선씨도 박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0/10/14/31852857.2.jpg)
“살아 돌아오는 사람들을 보니 내가 구조되던 당시처럼 기뻐요.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할 텐데….” 43년 전 16일 만에 매몰된 광산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김창선 씨(79·사진)는 13일 하루 종일 칠레의 매몰 광원 구조 소식을 전하는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갱도에서…
![[칠레 광원들 69일만에 구조]지하에서 어떻게 생활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10/14/31862402.1.jpg)
8월 5일 오후 8시 30분(현지 시간) 산호세 광산 붕괴사고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 해도 광원이 모두 희생됐으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17일 만인 8월 22일 생존자를 확인하기 위해 뚫고 내려간 구조대의 드릴에 ‘지하 피신처에 33명이 살아 있다’는 쪽지가 매달려 올라오면서…
![[칠레 광원들 69일만에 구조]세계언론 구조장면 생중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10/14/31852822.1.jpg)
세기의 ‘구조 리얼리티 드라마’에 전 세계가 흥분한 하루였다. 칠레 광원 33명의 구출 장면은 전 세계 인터넷은 물론이고 칠레 국영 TV를 비롯해 미국 CNN과 영국 BBC, 주요 스페인어 방송 등을 통해 시간과 거리를 초월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됐다. 특히 스페인과 남미 등 칠레…
두 달여 만에 귀환하는 칠레 광원들은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맞이할까. 전문가들은 “세계적 관심 속에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경제적 이득도 상당할 것”이라면서도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과 정부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고통스러운 시기를 겪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엇보…
![[칠레 광원들 69일만에 구조]‘규율반장’과 ‘정신적 지주’… 그들 덕에 버틸 수 있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10/14/31852741.2.jpg)
두 달 이상 무너진 광산에 갇혀 있던 칠레 광원 33명에게 주어진 행운은 두 명의 든든한 동료가 있었다는 점이다. 외신은 사고 당시 현장책임자였던 루이스 우르수아 씨(54)와 가장 나이가 많은 마리오 고메스 씨(63)가 동료들의 정신적 지주였다고 전했다. 가장 마지막에 구조되겠다고 자…
![[칠레 광원들 69일만에 구조]산호세 축제의 현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10/14/31856440.1.jpg)
“와∼ 만세!” 구조용 캡슐 ‘불사조’가 지상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전에 광원 마리오 세풀베다 씨(39)의 환호가 갱도에서부터 들려왔다. 캡슐에서 나온 세풀베다 씨는 부인을 꼭 껴안은 뒤 현장에 있던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에게 “지하 감옥에서 바위 조각을 기념품으로 가져왔다”고 말하며…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 사고로 지하에 갇혀 있던 광부 33명 중 세 번째로 후안 일라네스 씨(53)가 매몰 69일 만인 13일(이하 현지시각) 구조됐다. 일라네스 씨는 구조용 캡슐에서 나오자마자 밝게 웃으며 아내와 포옹했다.일라네스 씨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갇혀 있…
칠레 광산 붕괴 사고로 2개월여 지하 갱도에 갇혀 있는 광부 33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12일(이하 현지시각) 시작됐으나 지연되고 있다. 광부들을 태워 끌어올릴 특수 캡슐이 찌그러지는 등 문제가 발생해 작업이 계속 지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라우렌세 골본 칠레 광업부 장관은 광부들…
(신광영 앵커) 연말연시가 되면 국내외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데요. 그 중에서도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며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는 축제들이 있습니다.(구가인 앵커) 바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일본의 삿뽀로 눈 축제,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인데요. 세계적 명성을 얻은 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