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기아車” 멕시코에 핀 정몽구의 꿈
“한국은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격언도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을 나타내는 문장들이라고 생각합니다.” 7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 페스케리아 시에서 열린 기아차 멕시코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일데폰소 과하르…
-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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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격언도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을 나타내는 문장들이라고 생각합니다.” 7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 페스케리아 시에서 열린 기아차 멕시코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일데폰소 과하르…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 하루 만에 대법원에 탄핵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2일 로이터, AFP통신에 따르면 호세프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은 전날 대법원에 탄핵 효력을 즉각 중지시켜줄 것과 함께 탄핵심판을 다시 해야 한다며 소송을 냈다. 호세프 전 대통령은 재정적…

“월가가 좋아하는 인물이다.” 브라질 14년 좌파정권을 청산하고 1인자가 된 미셰우 테메르 신임 대통령(76)에 대해 CNN을 비롯한 외신은 이렇게 평가했다. 테메르 대통령은 중도 성향인 하원 1당 브라질민주운동당(PMDB)을 15년간 이끌어온 ‘우파의 아이콘’이다. 지난달 3…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정권의 몰락은 정부가 경제 회복을 위한 큰 그림 없이 지나치게 시장에 개입하고 불통의 리더십을 고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으로 우파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이런 문제점을 바꾸지 않으면 국민의 지지를 받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11년 호세프 정부는 글…

남미 좌파정권의 상징이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2013년 작고)은 2006년 9월 유엔총회 연설 도중 “이곳에서 (악마에게서 나는) 유황 냄새가 난다”고 일갈했다. 전날 같은 자리에서 연설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악마에 빗댄 것이다. 미국을 필두로 한 신자유주의…
브라질 첫 여성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69)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탄핵됐다. 2003년 1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부터 이어진 14년 동안의 브라질 좌파정권 시대도 함께 막을 내렸다. 중남미 최대 국가인 브라질에 우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좌파 정권이 …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탄핵 확정…대통령직 승계하는 테메르 부통령은 누구?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탄핵이 31일(현지시간) 확정되면서, 미셰우 테메르 부통령(사진)이 대통령직을 승계해 2018년 말까지 남은 임기를 채우게 됐다. 이에 따라 테메르 부통령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게릴라 출신으로 브라질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된 지우마 호세프(사진)는 마녀로 몰려 화형에 처해진 잔 다르크가 될 것인가,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프시케가 될 것인가. 부패 혐의로 5월부터 직무정지 상태인 호세프 대통령이 29일 오전 자신에 대한 탄핵안을 표결로 확정할 브라질 상원에…
최근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시장개방 협상에 적극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에콰도르와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협상을 재개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14차 공식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2일부터 26일까지 …
중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좌익 반군세력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52년간 지속된 무장투쟁을 끝내는 평화협정에 서명했다. 이로써 1964년 무장봉기로 시작돼 22만 명 이상이 숨지고 5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을 낳았던 콜롬비아 내전이 종식 단계에 접어들었다. 콜롬비아 정부와 F…

한때 ‘사회주의 천국’을 자처했지만 최악의 경제난으로 수많은 국민이 굶어죽을 위기에 처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사진)이 이웃 쿠바의 독재자 피델 카스트로의 생일 축하를 위해 40만 달러(약 4억5000만 원)를 쏟아부은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19일 폭스뉴…

서방과 반대 세력의 600회가 넘는 암살 기도를 피한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3일 90세 생일을 맞았다. 카스트로 전 의장은 이날 공산당 기관지 그란마에 실은 ‘생일’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난 미국 대통령들이 내게 했던 그간의 권모술수를 조롱한다”고 밝혔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권한대행과 만나 중고차 수출을 중심으로 한 무역 거래 등 브라질 시장 진출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푸투루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러시아전 예선 1차전을 끝까지 관전하면서 국가대표들을 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공식 개막하면서 브라질 경제가 ‘삼바춤’을 추기 시작했다. 브라질 헤알화 가치와 주가지수가 연중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올림픽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비관적 견해가 있는가 하면 정치권이 안정되고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브라질이 경기 침체의 늪을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횡설수설/고미석]브라질의 ‘빛나는 3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8/79614404.1.jpg)
남미 대륙에서 첫 올림픽을 치르는 브라질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부정부패 스캔들에 휘말린 현직 대통령은 탄핵심판으로 직무 정지 상태다. 혼돈의 정치는 경기 침체를 초래했다. 지카 바이러스에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까지 안팎의 악재가 줄줄이 터졌다. “선수촌 화장실 물이 안 내려간다” “운…
리우데자네이루로 가는 비행기에서 만난 교민이 말했습니다. “강도들은 주로 동양인들을 표적으로 삼으니 조심하세요.” 예전 브라질 출장을 갔다가 강도를 만났다는 한 선배 기자는 “리우에 가서는 수도승처럼 살아야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6일부터 여름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는 …

28일(현지시간) 페루의 새 대통령에 경제 전문가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77)가 취임해 “모든 국민이 공평, 평등, 박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 개혁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쿠친스키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서 경제 활성화로 현재 22%인 페…
![[허문명의 프리킥]정치가 망친 브라질, 남 일 같지 않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7/29/79461660.1.jpg)

고려대는 염재호 총장이 20일 쿠바 아바나대를 방문해 구스타보 코브레이로 수아레스 총장과 포괄적 학술 교류협정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대학이 미수교국인 쿠바의 대학과 학술 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바나대는 1728년 개교한 쿠바 최고의 명문대로, 피델 카…
남미의 전현직 여성 대통령들은 정치적 위기에 봉착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남미 여성 리더들의 위기에 대해 남성 중심주의가 뿌리 깊어 개혁을 추진하는 여성 정치인들이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성별 할당 제도에 따라 여성 정치인들이 늘어났지만 전통적인 남성중심적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