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의 도발]우리에겐 왜 메르켈 같은 정치인이 없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03/110060062.2.jpg)
[김순덕의 도발]우리에겐 왜 메르켈 같은 정치인이 없나
한번 상상을 해봤다.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해 평화적 통일을 했다. 그리고 16년 뒤. 북한 출신 여성이 통일한국, 그것도 보수정당의 대통령으로 선출될 수 있을까.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바로 그런 경우였다. 전체주의 공산당 일당 독재국가 동독 출신의 그가 2005…
- 2021-11-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김순덕의 도발]우리에겐 왜 메르켈 같은 정치인이 없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03/110060062.2.jpg)
한번 상상을 해봤다.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해 평화적 통일을 했다. 그리고 16년 뒤. 북한 출신 여성이 통일한국, 그것도 보수정당의 대통령으로 선출될 수 있을까.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바로 그런 경우였다. 전체주의 공산당 일당 독재국가 동독 출신의 그가 2005…

미군이 10월 2일 핵추진 잠수함 코네티컷함의 충돌 사고가 발생한 남중국해로 핵물질 탐지 전문 특수정찰기를 파견했다. 미군의 핵 탐지용 특수정찰기 파견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대 싱크탱크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

미국 뉴욕에서 역대 2번째로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CNN,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실시된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의 에릭 애덤스 후보(61)는 공화당의 커티스 슬리워 후보를 꺾고 뉴욕시장으로 사실상 당선했다. AP통신은 애덤스는 뉴욕시장 선거 마감 10분만…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단독 과반(233석)인 261석을 얻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1일 “국민의 신임을 얻었다”고 자평했다. 선거 민심을 반영해 자민당 2인자 자리인 간사장을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글로벌 공급망 정상회의와 유럽연합(EU)과의 정상회담에서 잇따라 중국을 겨냥한 발언을 내놨다. 팬데믹 여파로 인한 물류대란과 전략물품의 공급 부족 문제에 대응하며 동맹,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이지만…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가 참여하는 정보공유 동맹체 ‘파이브아이스(Five Eyes)’에 한국 등의 참여를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권고가 미국 의회에서 또 나왔다.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2022 회계연도 정보수권법의 부속 보고서를 공개했다…
미국 영국 호주의 3자 안보동맹체 오커스(AUKUS)가 출범하면서 어그러진 호주-프랑스의 900억 달러(약 105조6600억 원) 규모 핵추진 잠수함 수출계약을 놓고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당시 프랑스와의 계약 진행 상황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 꾸준히 알렸다”고 지난달 30일 …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글로벌 디지털세 합의안을 추인했다. 또 빈곤국에 대한 백신 추가 지원 등에 대해 합의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각국 정상들은 대면으로 만났다. 이들은 빈곤국에 대한 부채 탕감을…
![남편 사별뒤 지팡이 짚고 입원… 95세 英여왕 건강에 쏠린 눈[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9/109986113.1.jpg)
《영국의 최장수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95·사진)이 20일 런던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왕의 건강 상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손 부부와의 불화설부터 4월 남편 필립 공과의 사별 등이 여왕의 건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
미군 서열 1위인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데 이어 존 하이튼 합참차장도 중국의 군사력 증강 속도를 두고 “충격적(stunning)”이라고 했다. CNN 등에 따르면 하이튼 합참차장은 21일(현지 시간) “중국이 움직이는 속…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사진)이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두고 ‘스푸트니크의 순간(Sputnik moment)’이라고 부르며 우려를 나타냈다. 미군 서열 1위 인사가 올여름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가 31일 치러지는 가운데 야당인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이 비슷한 이름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 일본은 투표용지에 소선거구용으로 후보자 이름을, 비례대표용으로 정당명을 직접 손으로 써야 하는데 유권자들이 비슷한 정당명으로 인해 헷갈려 하기 때문이다. 28일 …

부적절한 발언으로 자주 물의를 빚은 아소 다로(麻生太郞·82·사진) 일본 집권 자민당 부총재가 “온난화 덕에 홋카이도의 쌀이 맛있어졌다”고 발언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31일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나온 실언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직접 사과하며 진화에…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조카 마코(眞子·사진) 공주가 26일 결혼하면서 왕적에서 제외되자 일본 왕실의 영속성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남자가 귀하다 보니 왕족 수가 갈수록 줄어들 뿐 아니라 일왕의 대(代)가 끊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왕의 아들 세대 중 왕위계승권을 가진 남자…

26일 독일 수도 베를린 대통령 관저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왼쪽)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으로부터 ‘해임 증명서(dismissal certificate)’를 받은 후 웃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독일 연방하원이 새로 구성되면서 헌법상 임기는 종료됐고 차기 연방정부 내각이 …

퇴임을 앞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67)가 지난달 26일 총선 후 첫 인터뷰를 갖고 집권 기독민주당의 총선 패배에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다만 타협과 절충이 사라진 정치풍토, 민족주의 득세, 중국의 부상 등에 따른 독일과 유럽연합(EU)의 미래를 걱정했다. 메르켈 총리는 2…

유럽행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시금 미 대중을 향해 초당적 인프라 법안과 사회복지성 지출 법안 통과를 호소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뉴저지 커니 교통 정비 단지를 찾아 “미국을 다시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로 재건하자”라며 인프라·사회복지성 지출 법안 통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일본에 “역사 문제와 대만 문제 등은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이라고 밝혔다. 2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화상 방식으로 열린 베이징·도쿄 포럼 개막식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양국은 반드시 중·일 네 가지 정치문건의 원칙과 …
2년 전 독재자 오마르 알 바시르 대통령을 몰아냈던 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부가 다시 쿠데타를 일으켜 민정 출범을 준비하던 과도정부를 해산했다.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총격을 받아 부상하는 등 유혈 사태도 빚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수단군 최고사령관인 압델 파타 부르한은 …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쿠데타가 발생해 압둘라 함독 총리를 비롯해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구금됐다.25일(현지시간) AP통신,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수단 군부는 함독 총리를 가택 구금했으며 여러 명의 내각 의원들과 정당 지도자들도 붙잡혔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알하다트 방송은 익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