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대통령 “러 공작원, 키예프 진입…내가 표적 1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공작원이 이미 수도 키예프에 진입했다며, 자신이 표적 1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영상 연설을 올려 “적군 공작원들이 키예프에 진입했다는 정보를 입수했…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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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공작원이 이미 수도 키예프에 진입했다며, 자신이 표적 1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영상 연설을 올려 “적군 공작원들이 키예프에 진입했다는 정보를 입수했…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면서 주요 7개국(G7)은 긴급 외교부 장관 회의를 열고 관련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조율하기 위해 3일 만에 다시 모인 것으로 보인다.23일 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G7은 전날 밤인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약 45분 간 …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이 20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정상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백악관은 “정상회담을 원칙적으로 수용한다”면서도 회담 시기를 언급하지 않은 채 …

러시아와 중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재개, 이란 핵협상 등 현안을 두고 공동전선을 펴면서 미국과 유럽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신(新)냉전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미국과 유럽이 전쟁에 휩싸인 틈을 타 중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3월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두 정상이 중국의 위협을 염두에 두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을 위한 협력 강화를 확인하려 한다며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긴장 완화를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회동을 제안했다. 뮌헨 안보회의 참석처 독일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대통령의 의도를 잘 모르기 때문에 회동을 제…
이란이 미국 등 6개국과 맺은 핵 합의 복원 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 농도를 단계적으로 낮추고, 미국은 한국에 묶여 있는 이란의 원유 수출 대금을 풀어준다는 내용이 합의안 초안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 시간) 20여 쪽에 이르…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사진)이 참관한 가운데 전략폭격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핵미사일 탑재 잠수함 등을 총동원하는 핵전력 훈련을 한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푸틴 대통령의 지도 아래 19일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만나 유럽 안보와 양국 관계를 논의할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16일 밝혔다. 크렘린궁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일정을 공개하면서 “전략적 동반자와 동맹 관계인 러시아-벨라루스의 추가 발전…

온두라스 경찰이 15일(현지시간)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에 따라 그를 마약 밀매와 무기매매 혐의로 체포되었다. 수갑과 쇠사슬에 손발이 묶인 그의 사진이 공개되자 국민들 사이에 “창피하다” “국가원수인 그가 일반 잡범처럼 취급당하다니 안됐다”…

친러시아 세력이 많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분리독립 문제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합병한 후 현재까지 돈바스에서는 친러 반군과 정부군의 교전이 끊이지 않고 있다. 1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중국 남서부 쓰촨성 간쯔 티베트 자치구 내 드라고 마을에 있는 30m 높이의 티베트 불교의 부처상(왼쪽 사진). 2019년 미국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찍은 불상의 모습(가운데 사진). 중국은 지난해 12월부터 이 불상에 대한 철거 작업을 진행했고 지난달 1일 사진에는 불상이 모두…

“러시아가 모스크바 중심의 세계 질서를 만들 수는 없지만 미국의 영향력을 좌절시킬 수는 있다.” 최근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전 세계를 향한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 움직임을 이같이 분석했다. 최근 러시아가 중동 남미 등에서 친(親)러시아 성향의 권위주의 통치자를 보호하며 미국…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사진)이 미국의 중국 제재에 반격할 수 있는 법률을 정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미국이 미국 법에 근거해 중국 문제에 개입하듯 중국도 법률적 수단을 이용해 대응하겠다는 얘기다. 미국의 대중 제재에 수동적으로 대응해 왔던 중국이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반격하겠다…

캐나다가 사상 초유의 대규모 트럭시위로 경제가 휘청일 정도로 큰 타격을 입으면서 이번 시위에 안이하게 대응한 트뤼도 총리의 정부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고 AP통신과 국내 매체들이 보도했다. 캐나다 사회는 전에도 험악한 분렬과 혼란을 겪은 적 있지만, 이번 국경 트럭시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발하며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트럭 시위대’를 향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1988년 제정된 비상사태법에 의해 실제 비상사태가 선포된 것은 3…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언제든 침공할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 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전 전화로 회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CNN·로이터통신 등이 관계자를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이후 처음 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미국과 러시아가 서로 총을 쏘기 시작하면 (3차) 세계대전”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는 미국 시민은 지금 당장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촉구했다. 우리 정부도 11일 우크라이나 내 교민에 대한 긴급 철수를 선포했다. 일본 정부도 이…

유럽 주요국 정상이 우크라이나 위기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속속 외교전에 나섰다. 겉으로는 전쟁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고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유럽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자국 내 입지 강화 등 국내 정치에 우크라이나 사태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외신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 의사를 내비치며 광폭 행보에 나선 가운데 과거 ‘트럼프의 측근들’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미 공화당이 친(親)트럼프와 반(反)트럼프로 나뉘고 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대선 사기’를 주장하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자 차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