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방러, 군부 1·2위에 위성-핵잠-재래무기 책임자까지 동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3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무기거래, 대북제재 완화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러시아가 2012년 새로 건설한 첨단 우주기지로, 김 위원장은 러시아 위성·로켓 기술 개발의 핵심…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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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3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무기거래, 대북제재 완화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러시아가 2012년 새로 건설한 첨단 우주기지로, 김 위원장은 러시아 위성·로켓 기술 개발의 핵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번에도 전용열차 ‘태양호’를 타고 러시아로 갔다. 2019년 2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남쪽 베트남 하노이로 향한 그 열차다. 김 위원장은 ‘하노이 노딜’로 실패한 뒤 같은 해 4월 태양호를 타고 북쪽 러시아로 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전면적 방문(full scale visit)이 될 것이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향해 출발한 직후인 11일(현지 시간)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러시아가 북한과의 정상회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문제까지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안보리 대북 제재 시스템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북한 편들기를 더욱 강화하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는 물론이고 핵실험 …

북-러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다량의 무기·탄약을 조속한 기간 내 지원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요청 리스트’에는 구식 돌격용 소총과 경기관총 등 다양한 종류의 소총 탄약을 비롯해 전차 포탄(100·115mm),…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연내 2차 정상회담을 추진한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 관계가 전례 없는 역사적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북-러에 이어 중-러의 밀착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1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동방경…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으로 알려진 ‘21세기의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 선언’ 주역인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전 일본 총리의 딸 오부치 유코(小淵優子·49) 의원이 집권 자민당의 핵심 보직 중 하나인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기용될 것이라고 아사히신문 등이 12일 보도했다. 기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러시아로 이동 중인 가운데, 러시아가 한국이 요청할 경우 북러 정상회담 결과를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12일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이날 러시아 연해주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별열차를 타고 북한과 러시아 접경 지역인 러시아 하산역에 도착했다고 일본 민영방송 TBS와 교도통신 등이 12일 러시아 지역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하산역에서는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행사도 열렸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러시아 당국 소식통이 “김 위원장이 …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21세기의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의 주역인 오부치 게이조(小渕恵三) 전 일본 총리의 딸 오부치 유코 의원(小渕優子·49)이 집권 자민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기용될 것이 유력하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12일 보도했다. 자민당 선대위원장은 간사장, 총무회…

재선 도전을 선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함한 대부분의 공화당 대선 주자들에게 고전할 수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가운데 미국 집권 민주당 안팎에서 다시 대안 후보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0일 공개된 미 CBS 인터뷰에서 ‘통수권…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개각 및 당내 임원 인사를 위한 조율 작업에 들어갔다. 기시다 정권의 핵심 인물들이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차기 총리 후보 물망에 오른 이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현재 주요 20개국(G20) 정…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본격적인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국제사회 주요 현안에 관한 기여를 확대하고 동시에 목소리를 적극 내면서 국익 증진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군사정변(쿠데타)으로 집권한 가봉 군부가 임명한 레몽 은동 시마 총리가 24개월 내에 선거를 치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뜻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시마 총리가 24개월 이내에 절차가 완료돼 선거가 치러질 수 있길 바란다며 “합리적인 목표를 갖고 시작해야 한다”고 밝…
튀르키예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만들어 돈세탁과 사기를 일삼은 일당에게 1만 년 넘는 징역형이 선고됐다. 검찰이 구형한 4만562년보다는 줄어들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법원은 가상화폐 거래소 설립자 파루크 파티흐 외제르(30)와 그의 두 동생에게 돈세탁 및 사기, 범죄조직 설립 등 혐의…
인구 39만 명인 인도양의 작은 섬나라 몰디브 대선이 인도와 중국 양쪽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빙의 양강(强) 구도를 이룬 두 대선 후보의 외교 지향점이 친(親)중국과 친인도로 갈리고 있어서다. 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몰디브 대선 1차 투표에서 현 대통령인 이브라힘 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9일 미 아이오와주 에임스에 있는 아이오와주립대 농업 동아리 ‘알파 감마 로’를 방문해 학생들을 향해 미식축구 공을 던지고 있다. 아이오와는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시작되는 곳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립대와 아이오와대 미식축구…
10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양국 관계를 기존 ‘포괄적 동반자’에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방문으로 쿼드(Quad), 오커스(AUKUS), 그리고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이어 인도태평양에서 중국을 포위하…

미국이 9일 인도와 중동, 유럽을 잇는 철도·해운 수송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른바 ‘신(新)실크로드(비단길)’ 전략으로 불리는 중국의 경제 영토 확장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에 인도와 손잡고 ‘신스파이스루트(향신료길)’로 맞서겠다는 것이다.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

현 정부 들어 한중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현지 금융당국 수장 등을 만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현직 금감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6년 만으로 한중 양국은 이를 계기로 향후 금융범죄 단속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