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선 뒤집기 혐의 재판 출석”… 첫 대선 경선 앞두고 지지층 결집 노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이 9일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한 혐의에 대한 재판에 직접 출석한다. 야당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출발점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앞두고, 면책특권을 공개적으로 주장하며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표심 결집에 활용하려는 의도다. 트럼프…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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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이 9일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한 혐의에 대한 재판에 직접 출석한다. 야당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출발점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앞두고, 면책특권을 공개적으로 주장하며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표심 결집에 활용하려는 의도다. 트럼프…

연금 수급연령 상향, 이민법 개정 등으로 지지율 하락에 직면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총리 교체를 비롯한 내각 개편으로 위기 돌파에 나섰다.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2기가 시작된 2022년 4월 직후 프랑스의 두 번째 여성 총리로 재직한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는 8일 사퇴했다. …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대결 가능성이 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1년 1월 6일 의사당 난입 사태 3주년을 계기로 5일(현지 시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대선 레이스를 본격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독립전쟁의 상징적 장소인 펜실베이니아주 밸리 포…

올해에만 76개국에서 대선 및 총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7일 치러진 방글라데시 총선이 ‘슈퍼 선거의 해’의 문을 열었다. 야권이 유권자들의 투표를 만류하는 ‘선거 보이콧’ 속에 치러진 총선 결과 셰이크 하시나 총리의 5선이 확실시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서는 이날 오전…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미중 수교 45주년을 맞아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이 중국의 ‘핵심 이익’을 존중해 달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중국은 그간 대만 문제를 자국의 ‘핵심 이익 중 핵심’이자 ‘내정’으로 미국이 건드려서는 안 될 레드라인이라고 표현해 왔다. …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3인자인 살레흐 알 아루리 피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미사일 62발을 발사했다. 확전 긴장감이 고조되자 미국과 유럽연합(EU) 외교수장이 각각 중동으로 출동해 진화에 진땀을 빼고 있다. 하지만 직접 개입을 피하던…

“미국이 중국, 러시아, 이란의 도전에 직면한 시기에 세계에서 가장 큰 군대를 책임지고 있을 뿐 아니라 대통령직 승계 순위 6번째 인물이 사라졌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70·사진)이 중환자실(ICU)에 입원하고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사흘 동안 이를 숨겼던 사실이 드러나…

3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지방법원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영상에서 한 피고인이 집행유예를 선고해 달라는 요청을 기각당한 직후 단상을 뛰어넘어 메리 케이 홀서스 판사를 공격하고 있다(위쪽 사진). 두 사진 아래에 적힌 숫자는 범행 당시 시간을 가리킨다. 법…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에 산업계 긴장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주요 항로인 홍해가 막힌 영향으로 물류비와 유가가 오르며 비용 상승 우려가 커지는 것이다. 홍해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이 거세지면서 미국 영국 일본 등 12개국은 공동성명을 내고 “후티가 계속 …

3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약 970km 떨어진 남부 케르만의 순교자 묘지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84명이 숨지고 211명이 다쳤다. 당시 이곳에서는 2020년 1월 미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숨진 가셈 솔레이마니 전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이 열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이 ‘1·6 의사당 난입 사태’ 3주년을 맞아 미 펜실베이니아주(州)를 방문해 연설에 나선다. 올해 첫 현장 행보로 경합주를 찾아 최근 잇단 강성 발언으로 정치폭력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아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민주주의 위협론’을 꺼내 들고…

올해 전 세계 76개국이 선거를 치르는 상황에서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정치 테러가 급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정치 양극화가 갈수록 깊어지는 가운데 극단주의와 음모론이 힘을 얻으면서 민주주의 본산이라는 서구 선진국에서조차 전례 없는 수준의 정치 폭력이 발생하고…

올해 전 세계 76개국이 선거를 치르는 상황에서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정치 테러가 급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정치 양극화가 갈수록 깊어지는 가운데 극단주의와 음모론이 힘을 얻으면서 민주주의 본산이라는 서구 선진국에서조차 전례 없는 수준의 정치 폭력이 발생하고…
![미국 대통령 중 최고의 명연설가는?[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9/12282921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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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대법원이 1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강경 우파 연정이 지난해 통과시킨 ‘사법부 무력화’ 법안을 무효화했다. 사법부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이 법안은 제출 당시부터 현직 총리 최초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타냐후 총리 본인을 구하기 위한 ‘방탄용’이라는 비판이 거셌다. 이…
미국은 이달 15일 야당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를 시작으로 투표일인 11월 5일까지 11개월간의 대선 대장정에 돌입한다. 공화당 내 지지율 1위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주에서의 압도적인 1위를 자신하고 있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인 …

지난해 12월 27일(현지 시간)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의 소도시 벌린을 찾았다. 한때 미 최대 종이 공장을 보유했지만 공장이 문을 닫은 뒤 인구가 약 2만 명에서 9000명으로 줄었다. 도심에서 인적을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파출소 옆 마을회관은 달랐다. 야당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중국 당국이 ‘반(反)부패 표적’으로 지목된 군 고위 간부 9명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대) 대의원직을 박탈하면서 강력한 사정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중국 당국이 부패 혐의가 제기되온 군 고위급을 잇달아 파면하고 두 달 넘게 공석이던 신임 국방부장을 임명한 것은 군 반부패 드라이브를 …

새해를 앞둔 지난해 12월 29일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감행했다. 보복을 선언한 우크라이나는 하루 뒤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도시 벨고로드, 브랸스크 등에 공습을 가해 전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랍계 등 전통적 지지층의 이탈 조짐, 급증하는 중남미 이민자, 2개의 전쟁 후폭풍 등으로 고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내 무슬림 지도자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쟁 발발 후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