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혁신으로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로만시스㈜가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단독 수상했다. 2012년 설립된 로만시스는 철도차량 전문 제조 기업으로 기술 고도화와 경영 효율 혁신으로 국내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유일 기관차 생산 라인을 갖췄으며 창원·함안에 대규모 생…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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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시스㈜가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단독 수상했다. 2012년 설립된 로만시스는 철도차량 전문 제조 기업으로 기술 고도화와 경영 효율 혁신으로 국내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유일 기관차 생산 라인을 갖췄으며 창원·함안에 대규모 생…

㈜이엠포커스가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AI 기술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조 현장의 생산·물류·품질·설비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스마트 공장 AI 솔루션으로 자동화된 제조 환경을 구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융…

㈜이든크루가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4차산업 신기술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플러터 기반의 UI 디자인과 개발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루시 스튜디오’를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제작 방식의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루시 스튜디오는…

㈜아이에스오탱크가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지속가능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ISO 탱크 유지보수 분야의 전문기업인 아이에스오탱크는 37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로 국내 항만 물류산업을 선도해왔다. 해외 선진 기술을 도…

상신이디피㈜가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글로벌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1985년 설립된 상신이디피는 축적된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2000년대 초 이차전지 CAN 사업으로 전환해 삼성SDI 각형·원형 배터리 CAN을 공급하는 핵심 협력사로 성장했…

지금 세상은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이라는 큰 물결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관세 전쟁 등으로 세계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은 크게 높아졌다. 중국 제조 기업들이 한국 기업을 이미 추월했거나 추월하고 있는 위협적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잘못하면 저성장 국면에 고착되는 것 아니냐는 우…
![개성공단 재개 포함한 ‘섬유패션 부활법’ 마련해야 [기고/장석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26/132844488.1.png)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가 남북 경협 관련 중소기업 500곳(이 중 과거 개성공단 입주 기업 124곳)을 대상으로 실시 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80%가 ‘개성공단 재입주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개성공단 재개’ 발언이 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면…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5 로보월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5∼8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5 로보월드에는 나흘간 총 5만여 명의 참관객이 찾았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전시…

우리나라의 독특한 주거 문화 중 대표적인 것 하나를 꼽자면 단연 ‘전세 제도’일 것이다. 실제로 학업, 직장,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이유로 전세를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끝날 때 내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을 겪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몇 년 …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사업의 복잡한 공정 속에서도 사고 없는 현장을 구현하고 노후 시설의 체계적 개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로 ‘사고 제로’ 도전 공단은 공사 난도가 높은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등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가 지난 14일 셰프 15인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파인 다이닝, 퍼포먼스, 기부가 어우러진 자선 행사 ‘블루 스타 갈라’를 후원자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블루 스타 갈라는 업계 최고의 스타 셰프 15인의 재능 기부로 시작됐다. 전 세계 …

그동안 산지 개발 현장에서 벌채된 임목(숲의 나무)들은 대부분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로 분류돼 파쇄·소각되는 경우가 많았다. 활용 가능한 원목조차 자원의 가치를 잃었고 목재가 지니는 탄소 저장 기능도 사라졌다. 목재는 생장하며 흡수한 탄소를 제품 사용 기간 동안 고정하는 대표적 탄소…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코트라)가 지난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11월 한 달간 ‘아프리카 권역별 경제협력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며 한-아프리카 경협 성과 확산에 나섰다.아프리카,…

내년 9월, 여수에서 특별한 일이 벌어진다. 365개의 섬과 바다를 무대로 전 세계 최초 ‘섬 박람회’가 61일간 펼쳐진다.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일원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섬이 직접 무대가 되는 입체적 체험 축제다.‘섬…

한국도로공사가 나눔주간·생명나눔 활동, 고속도로장학재단, 편의시설 개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나눔주간·생명나눔 활동, 전사적 ESG 경영 실천 한국도로공사는 본사가 있는 경북 김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참여형 봉사활동에 사회공…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수출입 시장이 넓어지면서 농산물에 대한 경쟁 기준도 한층 높아졌다. 여기에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까지 겹치면서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는 일이 농업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팜ICT융복합확산사업’은 이런 환경 …
![수산물이력제도 발전 필요성[기고/신용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26/132844122.1.png)
최근 수산물이력제 의무화에 대한 민간 소비자·환경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수산물이력제는 수산물의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수산물을 추적해 원인을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수산물의 각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3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2…

최근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재생에너지 안전을 주제로 대규모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관련 분야의 안전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행사다. 한…

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수산물이력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대형 마트와 연계한 수산물이력제는 지난 9월 18일 GS더프레시 관악점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행사는 마트에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기후 위기,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농촌 소멸 위기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절박한 현실의 난제를 타개하고 농업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농업과학기술 인공지능(AI) 융합 전략’을 지난 19일 발표했다. 농업은 국가 식량안보를 실현하고 국민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