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부터 안 뽑아” 직장 성차별 1위는 ‘남성 우대’ 채용공고
지난해 9월부터 고용노동부가 고용상 성차별 익명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4개월 동안 하루에 한 번 꼴로 신고가 접수돼 지난 2년 동안 고용부에 일반신고접수된 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신고는 채용할 때 남성만 뽑거나 남성을 우대하는 경우였다. 14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
-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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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고용노동부가 고용상 성차별 익명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4개월 동안 하루에 한 번 꼴로 신고가 접수돼 지난 2년 동안 고용부에 일반신고접수된 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신고는 채용할 때 남성만 뽑거나 남성을 우대하는 경우였다. 14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

지난해 구직자들은 평균 26개 기업에 입사지원을 했으며, 서류전형 합격횟수는 평균 3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지난해 구직활동을 하고 실제 입사한 경험이 있는 구직자 4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취업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서류 전형 합격률은 11…
연초부터 참담한 고용 성적표를 받아든 정부가 ‘세금 채용’ 카드를 또 빼들었다. 공공 부문에서 정규직 2000명을 더 뽑고 이와 별도로 체험형 인턴도 2000명 늘린다. 고용 충격을 조금이나마 막아보겠다는 취지지만 장기적으로 나라살림에 더 부담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홍남기…

《제조업과 건설업 일자리가 줄어드는 반면 농림어업 분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기업 투자와 생산을 늘려 신규 취업을 확대하는 고용의 선순환 구조가 무너지고 있다는 의미다. 민간 기업의 활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재정 투입으로 보건복지 분야 일자리를 늘리는 등의 임시방편으로는 고용난을 타개…

#1. 경영/원가기획 수행 직무: 친환경차 등 전략차종 수익성 검토 및 관리 지원 자격: 상경계열 또는 사회과학계열 전공자 #2. 연구개발(R&D)/연료전지시스템 기술경영 수행 직무: 수소·연료전지 신기술 기획 꼭 지원해 주세요: 끈기를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

제조업과 건설업 일자리 위축으로 1월 고용 증가폭이 정부 목표치의 8분의 1인 1만9000명에 그쳤다. 그나마 농림어업과 보건복지 분야에서 29만 명 가까이 고용이 늘어나 수치상 마이너스(―) 상황을 면했다. 고용 상황이 일자리 보고(寶庫)인 주력 산업에선 뒷걸음치는 반면 임시·단기 …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의 정기 공개채용(공채)을 폐지하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인력을 뽑기로 했다. 10대 그룹 주요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향후 국내 기업 채용 패러다임 변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현대·기아차는 해마다 상·하반기에 나눠 시행하…

연초부터 고용상황이 어둡다. 1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의 17분의 1 수준인 1만9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마저도 공공부문 일자리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돼 민간 부문 고용 증가는 사실상 마이너스(-)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제조업과 건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에서 취…
![[속보] ‘1월 고용참사’ 실업자 122만명 19년만에 최대…취업자 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3/94082555.2.jpg)
올해 1월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1만9000명 증가에 그치며 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실업자는 19년 만에 사상 최대로 늘었다. 고용률은 2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는 2623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9000…

올해 대졸 신입사원 예상 평균 초봉이 3233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646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연봉은 얼마입니까’라고 문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은 3576만원, 중견기업은 …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4명 중 1명은 올해 고졸 채용경기가 작년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국내기업 중 절반 가량은 올해 고졸 직원 채용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318명에게 ‘2019년 고졸 채용시장 전망’을 물은 결과, 전…

국가정보원 요원 선발에 ‘서바이벌 공채’ 제도가 처음 도입된다. 인턴들을 공개 모집한 뒤 근무실적을 평가해 매달 탈락자를 추려낸 뒤 생존자만 채용하겠다는 것. 국가 최고 정보기관이 인턴 제도를 통해 직원을 뽑는 것은 해외에서도 거의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일 국정원…
청년실업이 늘고 대·중소기업 간 격차가 벌어지면서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2014년 이후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양극화로 인해 저임금 근로자, 중소기업 직원, 청년들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이 더 커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김형석 차장과 심연정 조사역이 11일 발…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구직급여 지급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한파에 신청자까지 크게 늘면서 수급자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6256억원으로 전년동월 4509억원보다 174…

8일 정오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고시촌. 전남 목포 출신인 경찰공무원(순경)시험 준비생 문모 씨(30)는 점심도 거른 채 ‘열공’ 중이었다. 그는 설 연휴에도 목포에 가지 않고 노량진 고시원과 학원을 오가며 공부했다. 문 씨는 “공시생은 설 연휴가 싫다. 상당수 식당이 문을 닫아 …

문재인 정부의 최대 경제현안인 고용 문제는 집권 3년차인 올해도 풀기 어려워 보인다. 정부의 간곡한 투자 요청에도 대기업은 일자리를 더 늘리지 않고, 중소기업은 신입사원 채용을 오히려 줄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1월 고용지표가 ‘참사’ 수준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저임금이 …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대기업 10곳 가운데 6곳 이상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확정 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64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정규직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이 확정된 경우는 총 40.9%로…
취업을 준비하는 김모 씨. 웬만한 기업들은 졸업증명서나 외국어자격증 원본 제출을 요구한다. 그때마다 김 씨는 대학이나 발급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일일이 서류를 발급받아 인쇄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김 씨는 ‘디지털 지갑’으로 불리는 휴대전화 애플…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로 가라고요? 현지 사정을 너무 모르시네요.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동남아시아 취업을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동남아시아 국가에 취업했던 김모 씨(28·여)는 김현철 전 대통령경제보좌관의 ‘젊은이들은 헬조선이라고 하지 말고 동남아로 가라’…

“(한국 학생들) 여기 앉아서 취직 안 된다고 ‘헬(hell·지옥)조선’ 이러지 말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가보면 ‘해피 조선’이다.” “50, 60대들 한국에서 할 일 없다고 산에나 가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험악한 댓글만 달지 말고 아세안으로 가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