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 프랑스 전문가 라운드테이블…“보편적 가치 기반 협력해야”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국제관계연구소(IFRI)에서 국제정치 전문가들과 ‘글로벌 중추국가(GPS)로서 한국의 외교’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의 전례 없는 도전과제가 중첩된 상황에서 한국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주의 가…
-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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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국제관계연구소(IFRI)에서 국제정치 전문가들과 ‘글로벌 중추국가(GPS)로서 한국의 외교’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의 전례 없는 도전과제가 중첩된 상황에서 한국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주의 가…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에도 근무를 서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30일 오후 을지지구대를 찾아 현장 경찰관 1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연말 퇴직을 앞둔 지구대장부터 최근 임용된 순경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명절에도 치안 활동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후 서울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와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에 근무하는 경찰과 소방관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을지지구대에서 고광범 을지지구대장 등 경찰관 1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참석자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어려운 시기 원내대표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당을 잘 추스르고 단합된 힘으로 내년 총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30일 오후 공지를 통해 “홍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문 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조금 더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영수회담 제안을 비난한 데 대해선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홍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서울광장에 위치한 이태원참사 합동분향소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안보리 결의 등을 위반해 무기거래와 군사 기술 이전 등을 추진한다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의 불안정성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열린 ‘2023 한반도국제포럼(K…
![북한 해방의 투사가 된 인민군 대위…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가 걸어온 길 [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9/27/121409417.1.gif)
양강도 혜산을 끼고 유유히 흐르는 압록강 기슭에 앉아 있던 인민군 대위가 별안간 강물에 뛰어들었다. 아직 해가 중천에 떠있던 시각이었다.빨래를 하던 30명 남짓의 여인들은 처음에는 무슨 일인지 몰라 가만히 보다가 대위가 가슴 깊이까지 들어가자 한꺼번에 비명 같은 소리를 내질렀다. 그 …

야권에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이 376회라는 주장이 나오자 대검찰청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대검 반부패부는 30일 “2022년 6월 수사팀을 다시 재편한 이후 개인 비리를 포함한 전체 사건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영장 발부 및 집행 횟수를 확인한 …

한국과 미국,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북한의 도발 중단과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하는 공동 발언을 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 나라가 다자외교 무대에서 북한과 관련해 공동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밑도 끝도 없이 발로 문을 박차고 들어가면서 ‘사장 나오라고 해’라며 고함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시도 때도 없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온갖 악담을 쏟아내고, 조금만 수틀리면 국무총리든 장관이든…

국민의힘은 30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밑도 끝도 없이 발로 문을 박차고 들어가면서 ‘사장 나오라고 해’라며 고함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시도 때도 없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온갖 악담을 쏟아내고, 조금만 수 틀리면 국무총리든 장…

국민의힘 안팎에서 ‘수도권 위기론’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여당 중진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섰다. 윤석열 정부 장차관·참모진 차출론도 계속해서 나오면서 이들의 여의도 복귀가 수도권 표심 확보에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5…

지난해 5000여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전국에서 발생해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수도권에 교통사고 발생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열악한 도로상황을 정비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 등 도로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행정안…

한국이 미국제개발처(USAID)를 통해 500만 달러(약 약 67억5500만 원) 상당의 비료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키로 했다고 USAID가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USAID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한국 외교부가 기증한 비료 500만 달러어치와 USAID가 지원하는 농업 자재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