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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금품수수’ 윤진식 의원 집유…당선무효형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3)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윤진식(67) 새누리당 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대웅 부장판사)는 유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윤 의원에게…

    •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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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천억 부실대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징역 9년

    김찬경(57)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저축은행을 사금고화해 수천억 원대 금융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염기창 부장판사)는 부실대출에 의한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회장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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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窓]“검사가 무슨 의도로 기소했나” 울어버린 이철규 前경기청장

    ‘검경 갈등의 희생양인가, 법원의 오판(誤判)인가….’ 19일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55·사진)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425호 형사합의23부 법정. 재판장인 정선재 부장판사가 판결문을 읽어 내려가자 이 전 청장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

    • 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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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2저축은행 영업정지…다음주 영업재개

    지난해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자회사 토마토2저축은행이 19일 영업정지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임시회의를 열어 토마토2저축은행 영업정지를 의결했다. 이로써 예금보험공사 소유의 토마토2저축은행이 가교저축은행(부실 저축은행을 정상화하려고 만든 기구)으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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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유동천 제일저축銀 회장 1심서 징역 8년 중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최동렬)는 12일 고객 예금 횡령과 부실 대출 등으로 구속 기소된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불법 대출을 주도한 유동국 전 전무(52)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유 회장에게는 징역

    • 201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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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원내대표 불구속 기소… 불법자금 8000만원 받은 혐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28일 저축은행 두 곳에서 불법자금 총 8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70·사진)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6월 ‘박 원내대표에게 금품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이후 석 달 만에 수사가

    • 20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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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서 4억 받은 혐의 정두언 의원 불구속 기소

    저축銀서 4억 받은 혐의 정두언 의원 불구속 기소

    저축은행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10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 기소)에게서 은행 영업정지를 막아 달라는 청탁 등과 함께 총 4억4000만 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55·사진)을 불구속 기소했다…

    •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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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정두언 의원 불구속 기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10일 임석(50ㆍ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4억4천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ㆍ알선수재)로 새누리당 정두언(55)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정 의원은 200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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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해저축은행 대주주 “박지원 3000만원 주니 바로 금융위원장에 전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사진)가 지난해 3월 “보해저축은행 퇴출을 막아 달라”는 청탁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금품을 받으며 그 자리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선처를 부탁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검찰은 다음 주 박 원내

    •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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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2저축銀 이르면 9월 중순 부실기관 지정

    지난해 9월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계열 저축은행인 토마토2저축은행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예금보험공사는 총자산 1조 원 규모인 토마토2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 사전 통보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토마토2저축

    •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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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문재인 저축銀 당부전화 사실”… 의혹제기 이종혁 ‘혐의없음’ 처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가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있던 2003년 당시 유병태 금융감독원 비은행검사1국장에게 ‘부산저축은행 문제를 신중히 처리해 달라’고 전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검찰이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문 후보가 대표 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 부산이 2004…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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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문재인, 금감원에 부산저축銀 신중처리 당부 전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가 대통령 민정수석 비서관으로 재직하던 2003년 부산저축은행 검사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담당 국장에게 전화해 신중한 처리를 당부한 사실이 확인됐다.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2003년 당시 민정수석인 문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그룹 검사…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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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우 前수석 항소심서 1심 깨고 무죄

    부산저축은행그룹 로비스트 박태규 씨(72·수감 중)에게서 구명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김두우 전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55·사진)이 항소심에서 24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 형량은 징역 1년6개월에 추징금 1억1140만 원

    •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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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저축銀 항소심 “회장 책임 더 크다”

    법원이 부산저축은행그룹 박연호 회장(62)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보다 중형인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통상 항소심이 1심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하는 관례에 비춰볼 때 이번 판결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비리경제인에 대한 엄중 처벌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

    • 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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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저축銀 박연호 회장 징역 12년…2심서 높여

    서울고법 형사6부(정형식 부장판사)는 16일 9조원대 금융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산저축은행그룹 박연호(62) 회장에게 징역 12년, 김양(59) 부회장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금자들의 돈을 잘못 운용하는 바람에 회사를 파산에 이르게 했으므로…

    •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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