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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D-1, ‘빅3’ 인선안이라도 미리 밝혀 유권자 판단 도와야

    [사설]D-1, ‘빅3’ 인선안이라도 미리 밝혀 유권자 판단 도와야

    6·3 대선으로 선출될 21대 대통령은 두 달 동안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간 없이 임기를 바로 시작한다. 유권자들이 새 대통령의 국정과제 등을 어느 대선 때보다 더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이유지만, 과연 그런지 의문이다.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실시되는 조기 대선인 데다 …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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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美 “동맹국 방위비 늘려야”… 臺 10%, 나토 5%, 日 3%, 한국은?

    [사설]美 “동맹국 방위비 늘려야”… 臺 10%, 나토 5%, 日 3%, 한국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주말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 연설에서 ‘실제적이고 임박한 중국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도 국방비를 신속하게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들이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로 올리기로 약속…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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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5호선의 기적’… 아찔한 방화 테러, 시민과 기관사가 막았다

    [사설]‘5호선의 기적’… 아찔한 방화 테러, 시민과 기관사가 막았다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3분경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420여 명의 승객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미리 준비한 시너통을 들고 탄 60대 남성이 바닥에 액체를 붓고 불을 붙이면서 검은 연기가 퍼져 나갔고, 승…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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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광암 칼럼]막말과 비방전에 묻힌 대선, 문제는 경제

    [천광암 칼럼]막말과 비방전에 묻힌 대선, 문제는 경제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종료된다. 임기를 2년여 남긴 대통령의 파면으로, 준비 없이 갑작스레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차분한 공약 경쟁보다는 자극적인 네거티브 공방으로 흐를 것이라는 점은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치러진 2017…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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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임수]“모든 연령대 10년 전보다 소비 감소”

    [횡설수설/정임수]“모든 연령대 10년 전보다 소비 감소”

    한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생활비를 한 푼도 쓰지 않는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한 게 3년 남짓이지만, 일본에서는 2000년대부터 일찌감치 극단적인 절제 소비가 두드러졌다. 버블 붕괴와 함께 ‘잃어버린 10년’을 거치면서 소비를 가치 없는 행동으로 여기거나 심지어 죄악시하는 현상이 나타난…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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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황인찬]80년 만에 다시 울리는 나가사키 두 개의 종

    [특파원 칼럼/황인찬]80년 만에 다시 울리는 나가사키 두 개의 종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맞은 올해 일본에선 이와 관련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고 있다. 참혹했던 당시 전쟁을 되돌아보며 다시는 그런 끔찍한 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종전의 의미를 돌아보고 있는 것이다. 여러 사연 가운데 기자에게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온 것은 나가사키의 종 이야기…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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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미지]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줄어드는 한국

    [광화문에서/이미지]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줄어드는 한국

    1분기(1∼3월) 합계출산율이 0.82명을 기록했다.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7.4%다. 1981년 공식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3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은 10년 만이다.지난해엔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했다. 이 추세라면 올해 출산율이 0.8명…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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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댕댕이의 취향

    [고양이 눈]댕댕이의 취향

    애견 미용실에서 ‘댕댕이’가 꽃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뒷다리 털은 조금 남겨 두고 싶었는데, 엄마는 여름이라 짧은 게 좋다고 하셨나 봐요. ―서울 중랑구 묵동에서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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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렸다가 좀 보세요[내가 만난 명문장/김소연]

    기다렸다가 좀 보세요[내가 만난 명문장/김소연]

    “레오는 인간이 만드는 것들이/자연에 존재하는 것보다/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루이즈 글릭 ‘협동 농장의 겨울 요리법’ 중이 문장은 ‘노래’라는 시의 중간 즈음 등장한다. 잊고 싶지 않아서 이 페이지의 귀퉁이를 접었다. 이 구절을 처음 읽었을 때 나는 레오의 생각에 동의하지 못한 채로…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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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능 만능론? 태도가 재능[2030세상/박찬용]

    재능 만능론? 태도가 재능[2030세상/박찬용]

    초면인 사람들과 쉼 없이 연락을 나누는 게 내 일의 일부다. 나는 취재와 협업 등의 이유로 늘 다른 사람에게 의뢰를 해야 한다. 반대로 내가 의뢰나 용역을 받기도 한다. 매번 다른 분야를 조사하고 취재할 때가 많아 ‘어느 분야의 어떤 경력자에게 어떤 걸 물을까’가 중요하다. 사람의 실…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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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 머슴, 술친구, 아이돌, 전문가… 투표장에서 누굴 뽑는 것인가[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왕, 머슴, 술친구, 아이돌, 전문가… 투표장에서 누굴 뽑는 것인가[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한국 역사상 최초의 보통·직접선거는 1948년 5·10 총선거다. 948명이 출마해서 임기 2년의 제헌국회의원 200명이 선출됐다. 이 선거의 투표율은 얼마였을까? 총 유권자 813만2517명 중 96.4%에 해당하는 784만871명이 선거인 명부에 등재됐고, 놀랍게도 등록자의 95…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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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 음료 전성시대… 뇌 건강에도 좋을까[김지용의 마음처방]

    ‘제로’ 음료 전성시대… 뇌 건강에도 좋을까[김지용의 마음처방]

    그야말로 제로 음료 전성시대다. 치킨에 콜라 한 잔, 얼마나 좋은가. 하지만 마음 한편에선 살찔 걱정과 죄책감이 드는데, 제로 음료는 이 내적 갈등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한다. 내과 의사들도 일반 탄산음료보다 설탕을 빼 칼로리와 당 함량을 0%로 내린 제로 음료가 건강에 더 좋다고 말한다…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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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기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해야 할 세 가지[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디지털 기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해야 할 세 가지[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저기 기계로 가세요.”집 근처 치킨집에 앉아 있는데 뒤에서 짜증 섞인 목소리가 들렸다. 돌아보니 중년 남성과 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남성은 뭔가를 도와 달라고 직원에게 부탁하는 눈치였다. 얼핏 분위기가 짐작이 갔다. 키오스크 앞에서 머뭇거리는 중년의 모습이 놀랍지 않았다.비…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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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은하수를 닮은 달항아리[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은하수를 닮은 달항아리[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넘실거리는 바다의 푸른 물결. 하늘엔 한지 구름이 떠 있고, 바닥엔 하얀 모래가 깔려 있습니다. 그리고 달항아리가 우주의 행성처럼 흘러갑니다. 푸른빛 달항아리에는 은하수 별빛처럼 반짝이는 점들이 빛나고 있네요. 그렇습니다. 하늘, 바다와 땅이 어우러진 공간에 떠 있는 달항아에는 물레에…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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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리마를 알아본 백락…‘신궁’ 박성현 “나를 만들어준 사람은”[이헌재의 인생홈런]

    천리마를 알아본 백락…‘신궁’ 박성현 “나를 만들어준 사람은”[이헌재의 인생홈런]

    한국 여자 양궁에는 ‘신궁(神弓)’ 계보가 있다. 197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 5관왕에 오른 김진호를 시작으로 김수녕, 윤미진, 박성현, 안산, 그리고 지난해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까지 신궁들은 한국 양궁을 세계 최강으로 만드는 데 일조해 왔다. 이들이 국제무대에 딴 금메달은 수십,…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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