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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오는 21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19일 특검은 “21일 오전 10시 심 전 총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심 전 총장은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다.특검은 앞서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성만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19일 오후 정치자금법·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다시 6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이 대통령 직무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이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닷새 후 온라인상에 ‘살인 예고’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가 정부에 약 437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정부가 살인 예고 글 작성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첫 판결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93단독 조정민 판사는 19일 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가 추가 침해사고를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 등 총 6건이다. 정부는 기업들이 고의로 사고 사실을 미신고하면 과태료 처분을 강화하고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게끔 제도 개선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호우 피해가 발생한 전남 무안군과 함평군 관할 읍면을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무안군과 함평군 관할 6개 읍면을 이날 오후 8시경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9일 열기로 한 ‘민생경제협의체’ 첫 회의가 하루 전 갑자기 연기됐다.18일 국민의힘 민생경제협의체는 공지를 통해 “민생경제협의체는 정부조직법 기습 상정 등 일련의 상황으로 인해 당분간 순연하기로 여야 간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앞서 17일 민주당 허영 의…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및 통일교 현안 청탁 등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국민의힘 당원 명부 확보를 위해 관련 데이터베이스 업체를 압수수색했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5시 35분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인근의 당원 명부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체에 대한 …

‘통일교 현안 청탁 의혹’ 정점으로 지목받고 있는 통일교 한학자 총재(82)의 구속 여부를 가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2일 열린다.이날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1시 30분 …

삼성, 현대차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18일 청년 채용 확대 방침을 밝혔다. 삼성은 향후 5년간 6만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7200명의 청년을 뽑고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 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삼성은 18일 보도자료를 내 향후 5년간 6만 …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 현안 청탁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받고 있는 통일교 한학자 총재(82)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이 한 총재를 불러 조사한 지 하루 만에 신병 확보에 나서면서 통일교 관련 수사가 분수령을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

롯데카드 해킹 사고 조사 결과 약 960만 명의 회원 가운데 297만 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중 28만 명은 카드번호·유효기간·CVC 번호 등 핵심 결제정보가 유출돼 부정 사용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는 “죄송하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법원이 3대 특검사건 담당 재판부에는 다른 사건을 배정 하지 않고, 내란특검 재판부에는 법관 1명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여권을 중심으로 재판이 지연된다는 불만이 커지고 전담재판부 설치 법안까지 발의되자 사법부가 서둘러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18일 특검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은…

삼성이 향후 5년간 6만 명을 신규채용한다.삼성은 18일 반도체 등 주요 부품과 바이오,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연간 1만2000명씩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는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개채용 제도를 도입 후 70년간 이를 유지하고 있다”며 “인재…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상병 특검이 18일 오전 국방부 검찰단 과학수사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한 장소다. 특검은 수사 외압 의혹이 발생한 일정 기간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