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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6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이탈리아 민영 안사통신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91세.안사통신은 모리코네가 수일 전 자택에서 넘어져 대퇴골을 다쳤고, 로마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유명을 달리했다고 전했다. 모리코네는 1928년 로…

영화 ‘배트맨3-포에버’ ‘배트맨4-배트맨과 로빈’ ‘로스트 보이’ ‘오페라의 유령’ 등을 연출한 조엘 슈마허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1세. 23일(한국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조엘 슈마허 감독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약1년간 …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2달 가량 미뤄져 2021년 4월25일에 열린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내년에 열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두 달 미뤄져 4월25일에 열린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매년 2월에 열렸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캐나다 동포 1.5세인 글로리아 김(김의영·사진) 감독이 장편 영화 ‘고요한 아침의 여왕’(Queen of the Morning Calm)으로 ‘캐나디안 영화제(CFF) 2020’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이 영화제에서 한인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이 영화는 특…

내년 2월 28일 열릴 예정이던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 연기를 고려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은 아카데미상을 주최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내년 시상식 연기를 고려하고…

“내 이름은 미카엘이야.”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간 첫날, 용기 있게 첫인사를 건네준 친구에게 진짜 이름이 아니라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남자 이름이 튀어나와 버리고 말았다.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고 남자아이들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축구를 잘하는, 소년이 되고 싶은 10세 소녀 로레의 …

가수 겸 배우 유진 주연의 영화 ‘종이꽃’이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외국어 장편영화 최고상에 해당하는 백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종이꽃’은 사고로 마비가 된 아들 ‘지혁’(김혜성)을 돌보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이 다시 한번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를 …
할리우드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 National Aeronautics & Space Administration),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Space X)가 손잡고 우주 영화를 만든다. 5일(현재시간) CNN에 따르면 나사는 국제 우주 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한 칸 국제영화제가 가을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티에리 프리모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칸영화제의 7월 개최가 어렵고, 영화와 영화산업이 위협받고 있다. …

단편 영화 ‘평행선’(Parallel Lines)이 제73회 칸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출품됐다. 영화 ‘평행선’은 최경현 감독의 기획 과정을 거처 지난해 12월 양평 세미원 등지에서 이뤄진 촬영과 편집 과정을 마치고 칸 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출품됐다. 최경현 감독은 2017년 …

1일은 홍콩 배우 겸 가수 고(故) 장국영이 세상을 떠난지 17년째 되는 날이다.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1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투신, 세상을 떠났다. 1956년생인 장국영의 사망 당시 나이는 47세였다. 1976년 홍콩 ATV 아시아 뮤직 콘테스트에서 2위에 입상하며 …

영화 ‘빅 킬’이 26일 개봉한다. 피로 물든 은광 마을 ‘빅 킬’을 찾은 한 청년과 총잡이 2인조의 화끈한 응징을 담은 웨스턴 액션이다. 늘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총잡이 2인조 ‘제이크’(스콧 마틴)와 ‘트래비스’(클린트 허멀)는 광산 마을 ‘빅 킬’로 향하는 사업가 ‘짐’(…
프랑스 도시 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칸국제영화제가 개최를 두 달여 앞두고 전격 연기됐다. 19일(현지시간) 칸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5월12일 개막 예정이었던 영화제를 최소 6월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영화제 측은 “추후 프랑스를 비…

세계 최대 규모 국제광고제인 ‘칸 라이언스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연기됐다. 18일(현지시간) 칸 국제광고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6월 22~26일 열릴 예정이었던 광고제는 10월 26~30일로 미뤄졌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국내외 영화제가 직격탄을 맞았다. 해외 영화제들은 줄줄이 일정을 연기했으며, 국내 영화제 역시 개최 일정을 미루거나 연기를 검토 중이다.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는 지난달 2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잠정 연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