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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현의 개인전 ‘잃어버린 한쪽 다리와 태어날 천 개의 발’이 5일 서울 종로구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이탈리아 작가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 ‘반쪼가리 자작’에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와 장면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 메다르도는 전쟁에 …

비색이 아름다운 참외 모양 고려청자 두 점이 있다. 그중 하나가 몸통에 꽃이 그려진 것을 제외하면 두 청자는 크기도, 세로로 난 골도, 벌어진 입구도 비슷하다. 1962년 국보로 지정된 ‘청자 참외 모양 병’과 ‘청자 상감 모란·국화무늬 참외 모양 병’이다. 그런데 고려 인종의 장릉(…

최연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주목받은 소설가 예소연(33)이 최근 펴낸 장편소설 ‘영원에 빚을 져서’(현대문학·사진)에는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로 남은 사건들이 등장한다.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다. 하지만 소설은 참사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이 참사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유럽의 한 슈퍼마켓에서 한 남성이 걸어 다니며 아랍어로 경전을 암송한다. 정장 차림의 남성을 카메라는 생중계하듯 기록한다. 남자가 읊는 내용은 이슬람 경전인 꾸란의 ‘동굴의 장’. 소셜미디어도 본격화되기 전인 2005년, 장을 보던 마트 고객들은 힐끔힐끔 곁눈질한다. 이 남성은 최근 …
![[오늘의 운세/03월 03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02/131131872.1.jpg)

세계적인 테너 라몬 바르가스(65)가 서울대 성악과 교수로 임용됐다. 서울대 관계자에 따르면 멕시코 출신인 바르가스는 올해 1학기 음대 성악과 정교수로 특별 채용돼 이달 4일부터 강단에 설 예정이다. 바르가스는 1986년 이탈리아 카루소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1992년 미국 뉴욕 메…

진지한 정체성, 명민한 오락성.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은 스트리트 댄스를 기반으로 삼은 춤꾼 출신 래퍼가 공연의 서사화에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본인의 뿌리를 잊지 않는 진정성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와 만나 각인되는 법을 잘 안다.…

4세대 K팝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가 새로운 3억 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타이틀곡 ’아이엠(I AM)‘ 뮤직비디오가 이날 기준 유튜브 조회 수 3억 뷰를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