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글로벌 북 카페

기사 182

구독

날짜선택
  •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지식이 있기 전, 호기심 있었다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지식이 있기 전, 호기심 있었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들 한다. 한 분야에서 높은 성취를 이룬 전문가는 존경을 받는 반면, 일반인은 끊임없이 무언가 배워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게 현실이다. 그런데 ‘모르는 것을 두려워 말라.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는 책이 영국에서 출간돼 주목받고 있다. 컨설턴트로 …

    • 2015-04-16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도시락 메시지 통한 싱글맘의 사랑 노크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도시락 메시지 통한 싱글맘의 사랑 노크

    일본에서 올 1월에 나온 신간 ‘오늘도 약 올리는 도시락’(사진)이 화제다. 고등학교에 들어가 반항기를 맞은 딸에게 엄마는 3년간 매일같이 독특한(?) 컬러 도시락을 준비했다. 눈과 입을 붙여 사람처럼 만든 소시지, 캔 커피를 똑같이 흉내 낸 반찬, 케첩 모양의 밥…. 친구들은 “…

    • 2015-04-09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몽골족 출신 작가들 “늑대를 신성시? 유목민에겐 천적”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몽골족 출신 작가들 “늑대를 신성시? 유목민에겐 천적”

    한족 소설가 뤼자민(呂嘉民)이 2004년 출간한 자전적 소설 ‘늑대 토템’(원제 랑투텅·狼圖騰)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상영돼 큰 인기를 끌자, 몽골족 출신 작가들이 소설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면서다. 소설에선 늑대가 몽골족의 토템(신성시하는 상징물)으로 …

    • 2015-04-02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공자를 알아야 중국이 보인다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공자를 알아야 중국이 보인다

    외국인이 일본에 살면서 “당신 이제 일본 사람 다 됐네”라는 말을 듣게 되는 순간이 언제일까. ‘전화기를 든 채로 (얼굴도 보이지 않는 통화 상대를 향해) 열심히 고개를 숙여 인사하기 시작할 때’라는 농담이 있다. 한국은 어떨까. 방바닥에 가부좌(책상다리) 자세로 앉는 것이 의자에 앉…

    • 2015-03-19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젊은이들이여, ‘생존’이 아닌 ‘진짜 삶’을 찾아라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젊은이들이여, ‘생존’이 아닌 ‘진짜 삶’을 찾아라

    21세기 유럽에서 가장 트렌디한 종교는 불교다. 유럽에서 불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종교는 가톨릭, 개신교, 유대교, 이슬람교 등 다양하다. 그들은 불교를, 신(神)을 믿는 다른 종교처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대신 불교를 철학이나 명상법으로 받아들인다. 프랑스의 석…

    • 2015-03-12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아버지의 빈자리에 둥지 튼 대자연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아버지의 빈자리에 둥지 튼 대자연

    지금 영국인들을 사로잡고 있는 책은 영화로 만들어진 소설도, 유명인사가 쓴 자서전도, 팍팍한 현실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길을 제시해 주는 자기계발서도 아닌, 한 평범한 여성의 자서전 ‘참매 길들이기(H is for Hawk)’다. 지난해 7월 출간됐을 때 이 책이 이렇게 성공을 거둘지…

    • 2015-03-05
    • 좋아요
    • 코멘트
  • [글로벌 북 카페]정리-정돈-청소 3원칙으로 회사 살리다

    [글로벌 북 카페]정리-정돈-청소 3원칙으로 회사 살리다

    1999년 2월 일본의 한 민영방송은 ‘오염지의 고뇌, 농작물은 안전한가’라는 특집방송을 내보냈다. 사이타마(埼玉) 현 도코로자와(所澤) 시의 채소에서 고농도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내용이었다. 일본 전역의 소비자들이 도코로자와 시에서 출하된 채소를 일절 사먹지 않았다. 농가들은 …

    • 2015-02-26
    • 좋아요
    • 코멘트
  • 누드 화보 굴러다니던 회사, 180도 바꾼 30세 여사장의 비결은…

    1999년 2월 일본 한 민영방송은 ‘오염지의 고뇌, 농작물은 안전한가’라는 특집방송을 내보냈다. 사이타마(埼玉) 현 도코로자와(所澤) 시의 채소에 고농도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내용이었다. 일본 전역의 소비자들이 도코로자와 시에서 출하된 채소를 일절 사먹지 않았다. 농가들은 비…

    • 2015-02-25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중국 청춘도 힐링이 필요해!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중국 청춘도 힐링이 필요해!

    “20세기 중반 미국 하버드대에서 졸업생 1000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의 계획을 물었다. 4%만이 뚜렷한 계획을 갖고 있었고 16%는 있어도 모호했으며 나머지 80%는 없었다. 30년 후 다시 이들을 찾은 결과 건강, 가정생활, 사업, 재정 형편 등 항목에서 계획이 있는 사람일수록 건…

    • 2015-02-22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佛 볼테르의 ‘관용론’, 250년만에 베스트셀러로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佛 볼테르의 ‘관용론’, 250년만에 베스트셀러로

    ‘샤를리 에브도’ 테러사건 이후로 프랑스의 서점가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와 프랑스 공화국의 ‘표현의 자유’에 관련된 서적들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프랑스 인터넷 전자서점 ‘아마존’ 사이트나 출판 전문 잡지인 ‘리브르 에브도(Livres Hebdo)’의 베스트셀러 톱 20위…

    • 2015-01-29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검은 대륙’ 향한 일본내 관심 촉발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검은 대륙’ 향한 일본내 관심 촉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해 1월 모잠비크,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했다. 일본 총리의 아프리카 방문은 8년 만이었다. 당시 그는 모잠비크에 향후 5년간 700억 엔(약 6400억 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약속하는 등 큼직한 선물 보따…

    • 2015-01-15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치열한 삶의 현장서 스스로 즐겁게 사는법… 중국인들 열띤 호응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치열한 삶의 현장서 스스로 즐겁게 사는법… 중국인들 열띤 호응

    ‘중국인들은 말을 잘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남의 말이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한다. 인기 연예 프로그램에서 우리도 한때 유행했던 만담에 해당하는 ‘샹성(相生)’이 지금도 빠지지 않는다. 웬만한 크기의 중국 공항 서점에는 있지만 다른 나라에는 없는 것이 있다. 유명 인사들의 강연 비디…

    • 2015-01-08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꿈을 이루는 확실한 수단, 돈을 지배하라… WSJ도 주목한 ‘매우 실질적’ 처방전

    [책의 향기/글로벌 북 카페]꿈을 이루는 확실한 수단, 돈을 지배하라… WSJ도 주목한 ‘매우 실질적’ 처방전

    ‘나는 남은 인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이 있다. 유일한 문제는 그럴 수 있는 여생이 일 주일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무명씨) 늙어 죽을 때가 돼서야 충분한 노후자금을 마련했다는 뜻인지, 가지고 있는 은퇴자금이 고작 일 주일 치밖에 안 된다는 뜻인지 살짝 헷갈리…

    • 2015-01-0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