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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 카페]‘그림자 속의 중국(影子里的中國)’

    [글로벌 북 카페]‘그림자 속의 중국(影子里的中國)’

    ‘그림자 속의 중국(影子里的中國)-곧 닥쳐올 사회위기와 대비책(卽將到來的社會危机여應對之策)’. 이달 초 서가에 꽂힌 따끈따끈한 신간이지만 이미 반응은 폭발적이다. 중국 최대 인터넷서점 당당왕(當當網)에는 댓글이 수천 개가 달렸다. 추천율이 거의 100%에 이르고 출간 즉시 2쇄를 찍기…

    • 20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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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 카페]‘칼의 길 (The Way of the Knife)’

    [글로벌 북 카페]‘칼의 길 (The Way of the Knife)’

    2001년 9·11테러의 주범 오사마 빈라덴에 대한 미국 정보기관의 추적과정을 그린 영화 ‘제로 다크 서티’. 각본을 맡았던 마크 볼이 동명 소설을 2월에 내놓는 등 빈라덴 사살을 다룬 책 출간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나온 ‘칼의 길(The Way of the Knife)’도 그중 하…

    •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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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 카페]‘라시다, 아버지들의 이름으로’

    [글로벌 북 카페]‘라시다, 아버지들의 이름으로’

    요즘 프랑스 정가와 출판계는 26일부터 전국 서점에 모습을 드러낼 한 권의 풍자 만화책에 큰 관심이 쏠려 있다. 만화책의 제목은 ‘라시다, 아버지들의 이름으로(Rachida, aux noms des p`eres)’이다. 라시다는 여성으로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 정부에서 법무장관을…

    •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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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 카페]“예스 셰프” 레시피에 푹 빠진 영국 출판계

    [글로벌 북 카페]“예스 셰프” 레시피에 푹 빠진 영국 출판계

    올해 1∼3월 영국 베스트셀러 비소설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책은 경제경영, 과학, 인문도서도 아닌 ‘제이미의 15분 요리법’이었다. 그뿐이 아니다. 비소설 베스트셀러 순위의 상위 20위 중 13권이 모두 요리책이다. 13권의 요리책은 올해 들어 85만 부나 팔렸다. 북스캔사는 식음료…

    • 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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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 카페]‘가지 류스케의 정견’

    [글로벌 북 카페]‘가지 류스케의 정견’

    1970, 80년대 일본이 고도 성장을 이어갈 때 주요 뉴스는 대부분 ‘경제’였다. 일본 기업의 움직임과 기술 개발은 한국 기업에 큰 시사점을 줬다. 하지만 1990년대 초반 거품경제가 꺼지면서 ‘잃어버린 20년’을 맞았고 경제 뉴스의 비중도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6월 특파원 부임…

    • 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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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 카페]경제굴기의 중국 “미국과 동등한 대우를 해달라”

    시진핑(習近平) 시대 들어 중국 외교의 기조는 ‘새로운 대국관계(新型大國關係)’로 요약된다. 주요국과의 관계에서 갈등보다는 협력에 무게를 두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근저에는 국제사회에서 미국과 동등한 대우를 받겠다는 주장이 깔려 있다. 청차오쩌(程超澤) 전 상하이자오퉁대 교수의 저서 ‘…

    • 201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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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카페]책 읽는 프랑스, 1년에 10권 읽으면 3권은 휴가철에

    파리지앵에게 여름 바캉스는 책과 사랑에 빠지는 시간이다. 대다수 유럽인의 바캉스는 한국인이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여유롭다. 꼭 돈이 많아서 긴 바캉스를 가는 게 아니다. 그들에게 여름 바캉스는 1년을 마무리하고 지친 심신을 쉬게 하면서 새로운 1년을 위해 에너지

    • 20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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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카페]강한 리더십에 대한 갈망

    헨리 8세와 그의 여인들은 영국 문화계가 즐겨 쓰는 소재다. 수많은 책과 영화들이 그들의 관계를 다각도로 조명했고, 할리우드도 ‘튜더스’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이 중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2009년 맨부커상 수상작인 힐러리 맨틀의 ‘울프 홀’이 있다. 670쪽

    •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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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 카페]세계 문화 심장을 설레게 한 ‘한국의 만화’

    올해 4월 25∼29일은 한국 만화사에 의미 있는 날로 기록될 것이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현대 문화의 심장 퐁피두센터에서 한국만화특별전시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2월 11일∼5월 27일 열리는 ‘플라네트 망가(지구촌 만화)’ 전시회의 한국편이긴 했지만 세계적인 문화공간

    • 20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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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카페]러시아를 옥죄는 ‘푸틴의 보이지 않는 손’

    4일 치러지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3선이 유력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60)를 조명한 책이 미국 서점가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 저널리스트로 러시아에서 14세 때 미국으로 건너와 양국 시민권을 가진 마샤 게센의 ‘얼굴 없는 남자(The Man without Face)’다. 미국

    •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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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카페]野올랑드 후보의 ‘운명 바꾸기’

    ‘책의 전쟁이 시작됐다.’ 작가들 얘기가 아니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를 채 60일도 남겨놓지 않은 프랑스 정치판 얘기다. 싸움의 주인공은 현직 대통령인 여당의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와 야당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다. 특징은 ‘될 수 있으면 읽기 편한 감성적인

    •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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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카페]빚으로 빚은 호황 ‘부메랑’

    26일 유럽연합(EU) 정상들은 그리스 채무를 절반으로 깎아주는 그리스 구제방안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희소식에 27일 뉴욕 증시 등 전 세계 증시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9월 출간돼 뉴욕타임스(NYT) 논픽션 베스트셀러 분야에서 3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

    •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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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카페]BBC 논픽션상 ‘마오의 기근’

    영국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논픽션상인 BBC 새뮤얼 존슨상의 2011년 수상작으로 프랑크 디쾨터 교수가 쓴 ‘마오의 기근’이 6일 선정됐다. 디쾨터 교수는 런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02년부터 홍콩대에서 중국 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다. 지난해 9월 출간된 이 책은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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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카페]르피가로 ‘제2 해리 포터’ 후보작 소개

    “해리 포터의 후계자를 찾아라.” 최근 전 세계에서 개봉된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의 마지막 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이후로 서구 출판계와 영화계는 해리 포터의 뒤를 이을 흥행작을 찾느라 정신이 없다. 1997년 영국에서 나온 제1권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20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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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카페]日 서점가 ‘일본인의 자존심’ 열풍

    일본 사회가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요즘 일본 출판업계가 예기치 않은 호황을 맞았다. 가족과 직장을 잃고 황폐해진 마음을 독서로 달래려는 일본 국민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동북지역의 내륙에 위치해 지진해일(쓰나미) 피해를 보지 않은 대형 서

    • 20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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