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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두 번째로 싼 집’ ‘머리 못하는 집’… 감성에 호소하는 가게서 지갑 더 연다

    [O2]‘두 번째로 싼 집’ ‘머리 못하는 집’… 감성에 호소하는 가게서 지갑 더 연다

    2000년대 중반 ○라면 TV광고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차승원이 나와 이렇게 말한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라면은 ○라면이 아닙니다.” 보통은 자기네 제품이 ‘가장 뛰어나다’ ‘가장 인기가 좋다’, 심지어 ‘가장 오래됐다’ 따위의 자랑을 늘어놓기 마련이다. 그런데 …

    • 201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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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한국 20대, 日처럼 패배자들 급속 늘어 ‘충격’

    [O2]한국 20대, 日처럼 패배자들 급속 늘어 ‘충격’

    # 가을의 전설1992년 10월 14일.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잠실벌엔 내내 ‘부산갈매기’가 울려 퍼졌다. 롯데 자이언츠의 박동희가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1차전 8이닝, 4차전 3과 3분의 1이닝을 던졌고, 이날도 벌써 4이닝을 넘긴 상황이었다. 1984년의 최동원에 비할 순 …

    • 201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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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일본군 목 베고 스러져간 대만의 무지개 전사들

    유럽인들이 ‘대항해 시대’라 불렀던 16세기. 세계 곳곳을 항해하던 포르투갈인들의 입이 아시아 한구석에서 떡하고 벌어졌다. 이름 모를 섬에는 1000년은 된 듯한 나무들이 가득했다. 깊은 계곡과 높은 산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포르투갈인들은 감동해

    • 20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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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선조들의 항일정신 잊지 않으려고 전통 활-칼 지니고 다녀

    현재 시디그족 120여 가구, 500여 명이 사는 칭류 마을에서도 시디그족의 전통은 끊기고 있다. 고령자 일부는 전통의상을 만들어 명절 때 간혹 꺼내 입지만 이들은 500여 명 가운데 손에 꼽을 정도로 소수다. 취재진은 런아이 향 지역을 방문하기 전 우서 사건을 담은 사진

    • 20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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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시커먼 십자가’ 진 11세 소년 산동네 오르며 사제의 길로

    《 서울 관악산 기슭 난곡(현 서울 관악구 난향동)은 서민 인생의 종착지 같았다.  사람들은 시에서 마련해 준 26.4m²(약 8평)의 땅에 울타리를 치고 대문을 달고 마당을 닦고 방 두어 칸을 내고 부엌을 지어 살았다. 산비탈을 깎아 만든 그런 집들이 바글거리는 달동

    • 20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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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꽃과의 대화]계수나무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유난히도 밝았다. 미국 유인우주선의 달 착륙(1969년 7월 20일) 후 그곳에 계수나무도, 토끼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필자는 아직도 한가위 보름달만 보면 그곳 어디엔가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20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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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광장에 이웃 모여 삶 공유하는 도시부족의 콜로세움

    한국사회가 직면한 매우 큰 문제 중 하나는 ‘아파트’다. 한국의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모든 분야의 가치가 아파트로 수렴되고 또 이로부터 나온다. 그런데 요즘은 아파트 문화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의식이 팽배하다. 사회가 끊임없이 불안정해지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정

    • 20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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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슈]신민아 화장 담당은 특수부대 출신男? 게이…

    “여자는 안 돼.” “에이, 남자가?” “거동도 불편할 텐데….” 금녀(禁女) 금남(禁男) 금로(禁老)의 고정관념을 깨고 꿈을 이룬 세 사람이 있다. 모터사이클 정비사에 도전한 할리데이비슨 여성 정비사 조유민 씨(33), 국내 최대 화장품업체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메이크

    • 20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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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100m 한국신’ 서말구가 롯데에 스카우트 된 까닭

    프로야구 30년사의 독특한 결정 몇 가지를 꼽으면 롯데가 단연 으뜸이다. 롯데는 창단 2년째인 1983년 말 당시 육상 100m 한국 신기록(10초34) 보유자인 서말구를 선수 겸 트레이닝 코치로 스카우트했다. 야구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은 사람을 선수로 영입한 것은 국내에선 유

    • 20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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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장희의 스케치 여행]진주성 촉석루

    경남 진주를 찾는 여행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은 진주성이다. 남강 절벽을 따라 쌓은 성곽은 절벽의 위엄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그 풍경의 절정에는 촉석루(矗石樓)가 있다. 그 이름은 강가에 뾰족 솟은 바위 위에 만들어진 누각이란 뜻이다. 정면 5칸, 측면 4칸의 이

    • 20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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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 한줄]폼 좀 내봐!

    《 “삶에서는 속된 취향도 중요하다. 어떤 스타일도 없다는 것이야말로 내가 싫어하는 것이다.”―다이애나 브릴랜드(1903∼1989) 》 보통의 남자들이 쇼핑을 싫어하는 것처럼 쇼퍼홀릭은 대개 등산을 두려워한다. 가파른 경사를 기어오른 대가로 쇼윈도가 아니라 ‘내면의

    • 20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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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제주에 찬 바람이 불면 녹차향이 섬을 감싼다

    [O2]제주에 찬 바람이 불면 녹차향이 섬을 감싼다

    18일 정오 무렵 제주 제주시 용담동과 서귀포시 대정읍을 잇는 1135호 지방도로. 날씨는 맑고 쾌청했지만, 전날 지나간 제16호 태풍 ‘산바’는 제주 곳곳을 할퀴어 놓았다. 지붕이 날아간 데다 쓰러진 간판이 출입구까지 막아버린 펜션이 눈에 띄었다. 강풍에 옆으로 45도 정도 돌아가 …

    •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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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 한줄]내 자리는 어디야?

    [O2/이 한줄]내 자리는 어디야?

    《 “사람마다 어울리는 자리가 있는 거거든요.”­―드라마 ‘연애시대’(SBS·2006년) 》 그녀의 이름은 유지호(이하나). 병원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나는 아르바이트 인생”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을 한다. 병원 도서관도 형부 친구 공준표(공형진)의 ‘빽’인지 ‘소…

    •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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