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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둥 뒤에서 담배 한 대를 물고 있었다. 동아일보 기자라고 명함을 건넨 뒤 유시진 대위를 만났다. 그의 목소리는 강모연(송혜교)에게 말하듯 부드러웠다. ‘귀’로 먹는 초콜릿이라고나 할까. 기자가 다른 일정 때문에 먼저 간다고 하자 그는 “아, 그냥 가시게요. 점심이라도 드시고 가…
“아침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종일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요.”(20대 여성) “한동안 케이팝 스타들을 일본에서 볼 수 없어 쓸쓸했어요. ‘오카에리!(돌아와서 반가워요!)”(50대 여성) 얼어붙었던 한일관계가 풀리는 조짐을 보이면서 일본 내 ’한류‘ 불씨도 되살아나고 있…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에게 “‘태양의 후예’(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바쁜 와중에도 관광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하는 것을 보니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진짜 청년애국자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중구 K-스타일 한식문화관…
지난해 한류의 문화콘텐츠 수출 효과가 3조 2000억 원으로 으로 집계됐다. 10일 KOTRA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함께 발간한 ‘2015년 한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한류의 문화콘텐츠 수출효과는 2014년보다 13.4% 늘어난 287억2000…

KBS 2TV 드라마 ‘태양의후예’가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주인공을 향한 애정이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중국 산경(産經)신문보는 6일 ‘태양의 후예’의 중국 인기를 ‘한류 3.0의 내습’이라고 일컬으며 중국 본토시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K-뮤지컬]“7월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 1500회 돌파… 자부심 느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29/77268707.2.jpg)
뮤지컬 ‘맘마미아’가 올해 7월 공연 1500회를 돌파한다. 2004년 한국에서 초연된 이래 12년 만이다. 한국에서 공연된 대형 뮤지컬 중에는 처음이다. 이 기록의 주역이 바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53)이다. “작품의 질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힘을 기울이면서도, 세월이 …
![[K-뮤지컬]토크콘서트, 팬미팅, 낭독회… “공짜로 무대 빌려드려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29/77268672.2.jpg)
2011년 11월 문을 연 블루스퀘어는 주목받는 작품들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개관 3년 만에 흥행 공연장으로 자리 잡았다. 인터파크씨어터가 짓고 서울시에 기부한 후 20년간 운영하는 방식으로,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모델의 성공적인 사례로도 손꼽힌다. 그간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
![[K-뮤지컬]폭발적 성량-풍성한 떼창-경쾌한 리듬 ‘3색 넘버 대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29/77268313.2.jpg)
뮤지컬에서 ‘음악’은 흥행의 키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배우의 대사 대부분이 뮤지컬 넘버(노래)의 가사로 전달되는 데다, 그 멜로디는 극의 분위기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달부터 5월까지 무대에 오르는 주요 대형 뮤지컬의 음악을 짚어봤다. ‘마타하리’의 김문정, ‘뉴시즈’의 원미…
![[K-클래식]‘진은숙 창작곡’ 서울시향 초연… 말러 ‘천인 교향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28/77245945.2.jpg)
그는 맨발로 무대에 섰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그가 무대의 진동으로 소리를 느끼기 위해서였다. 그는 40분 가까이 무대 앞쪽의 타악기 세트와 뒤쪽의 드럼 팀파니 실로폰 사이를 누비며 강렬한 연주를 들려줬다. 청각 장애를 극복한 세계적 타악기 주자 에벌린 글레니가 들려준 슈반트너의 ‘…
![[K-클래식]‘한화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발한 사회공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28/77245927.2.jpg)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17년째 후원해온 ‘한화와 함께하는 2016 교향악축제’가 내달 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한화그룹이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예술의전당과 전략적 관계를 맺고 후원하는 행사로 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적 메세나 프로그램 …
![[K-클래식]“와우, 클래식이 재밌네” 아이 손잡고 동심을 느껴보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28/77245912.2.jpg)
올해 세종문화회관의 클래식 공연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만한 무대가 많다. 우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눈에 띈다. 가족 공연 5월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와우! 클래식 앙상블’은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끌어내기 위해 음악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상을 …
![[K-클래식]“브라보! 조성진”“앙코르! 손열음”… 클래식의 봄이 오는 소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3/28/77245896.2.jpg)
2월 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음악당. 클래식 전용 연주장인 이곳은 공연이 열리더라도 북적임과는 거리가 먼 장소였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연주회는 오후 2시부터였지만 오전부터 사람들로 가득했다. 콘서트홀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2500여 명이지만 로비에는 3000명이 넘는 사…

4~5세의 어린아이들로 구성된 최연소 걸그룹이 중국에 등장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첫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미니 걸즈’(Mini Girls)를 최근 소개했다. 가장 어린 멤버가 불과 4세 밖에 되지 않은 미니언즈는 최근 관영 CCTV를 비롯해 허난TV, 어린이TV 등…

“이웃사랑에 국경이 있나요?” 한국 아이돌그룹 아이콘(iKON)의 공연을 보기 위해 중국에서 온 팬들이 공연 관람 뒤 사회복지시설에서 무료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베이징(北京)의 순야팅(孫雅婷·20·여) 씨 등 중국 각지에서 온 여성 7명은 1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의 사회복지시설…

최근 일부 연예기획사의 행보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주력해오던 음원·공연 사업에서 화장품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먼저 빅뱅, 투애니원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YG)가 가장 두드러진다. YG는 화장품 제조업체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을 인수하고 2년 동안 준비한 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