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FC서울전에서 경기장 내 물병을 투척한 사실을 자진 신고한 124명에게 홈경기 무기한 출입금지 징계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구단은 물병 투척이 일어난 경기(11일) 이틀 뒤인 지난 13일부터 투척 인원 자진 신고제를 운영했다. 해당 경기…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 경기 종료 이후 물병을 투척했던 사실을 자진 신고한 인원 124명에게 홈 경기 무기한 출입 금지 중징계를 결정했으며 봉사활동 100시간 이수 시 해제가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반스포츠적 행위로 제재금 700만원의 징계를 받은 골키퍼 백종범과 관련한 재심 청구를 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 구단은 23일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서 내린 백종범의 징계에 대해 재심 청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백종범이 현재의 상황을 많…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수원 삼성이 K리그2(2부리그)에서도 고전하고 있다. 이미 상처 받은 팬들은 2부에서도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인 염기훈 사령탑과 구단에 분노하고 있다. 수원 삼성은 지난 21일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
프로축구 대전의 이민성 감독(51·사진)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대전 구단은 “이 감독이 부진한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데 대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최근 밝혔다. 구단도 받아들였다”고 21일 알렸다. 이 감독은 “그동안 믿고 성원해준 모든 분께 감…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민성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은 “이 감독은 최근 팀 성적 부진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구단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알렸다.이어 “구단은 숙고 끝에 이민성 감독의…
프로축구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K리그2(2부리그)에서 3연패 늪에 빠졌다. 수원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5일 성남FC에 1-2, 11일 천안시티FC에 0-1로 졌던 수원은 이날 패배까지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1989년생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5)이 4월 한 달 동안 K리그에서 가장 많은 거리를 뛰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10라운드 기준 4월 피지컬 데이터를 발표, 총 뛴 거리 톱5를 공개했는데 기성용이 총 71.57㎞…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의 골키퍼 조현우가 4월의 세이브 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조현우가 제주의 김동준을 누르고 4월 ‘이달의 세이브’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조현우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세이브 상을 수상했다.‘이달의 세이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발생한 ‘물병 투척’ 사건과 관련해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과 FC서울 골키퍼 백종범에게 각각 제재금 2000만원과 700만원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인천에는 홈경기 응원석 5경기 폐쇄가 추가로 내려졌다. 연맹은 16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축구…
군 복무를 위해 김천 상무에 입대한 이동경이 ‘민간인’ 시절 활약으로 프로축구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이동경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4월 ‘EA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
김천상무가 울산과 2대 2 무승부로 7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13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전날 울산 HD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R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상무는 김대원의 두 경기 연속골과 김태현의 원더골에 힘입어 7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이 지난 주말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프로축구 K리그1 경기에서 발생한 그라운드 물병 투척 사태와 관련해 엄중 대처를 요구했다. 선수협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용은 도저히 용납하기 어렵다”며 “직장인이…
이승우의 멀티 골 활약을 앞세운 수원FC가 전북 현대에 극적인 역전 승리를 거뒀다.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HD는 나란히 후반 막판 동점 골을 내주면서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했다. 수원FC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
여자 축구 인천 현대제철이 아시아 여자 클럽 축구 정상을 노린다. 어려운 도전에 나서지만, 팬들에게 관련 내용이 전달된 시점이 경기 시작 직전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현대제철은 10일 오후 6시 일본 사이타마현의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레이디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