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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대신 도전을 택한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가시밭길을 뚫고 마침내 ‘꿈의 무대’에 섰다. 텍사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로스터 변경을 발표하면서 양현종과 메이저…

꿈에 그리던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의 얼굴엔 설렘과 아쉬움이 공존했다. 꿈의 무대에 데뷔한 건 기쁘지만, 투구 과정에서 나온 몇몇 아쉬운 장면들이 스쳐지나가는 듯 했다.양현종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2점을 허용했으나 제법 긴 이닝을 책임지며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했다. 양현종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3회초에 구원 등판해 4⅓이닝 5…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드디어 빅리그에 입성했다. 텍사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로스터 변경을 발표했다. 텍사스는 대체 훈련지에 있던 좌완 투수 양현종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고, 외야수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