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2020 도쿄올림픽

기사 2,028

구독

날짜선택
  • [도쿄2020]“나도 혼나고 싶어”…일본, 김연경 놀이에 푹 빠졌다

    [도쿄2020]“나도 혼나고 싶어”…일본, 김연경 놀이에 푹 빠졌다

    일본에서 ‘배구 여제’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6일 일본 트위터 등 SNS에서 김연경 사진이 ‘밈’(meme·온라인에서 놀이처럼 유행하는 짤, 영상, 트렌드 등)으로 떠올랐다. 경기 중계화면에 잡힌 김연경 모습을 캡처해 공유하고, 이와 어울리는 대사를 만…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 김경문호 울린 미국 리드오프, 동·하계 메달리스트 진기록

    미국 야구대표팀의 리드오프로 2020 도쿄 올림픽 준결승 한국전에서 결정적인 타점을 올린 에디 알바레스(31)가 동·하계올림픽에서 모두 메달을 따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알바레스는 지난 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전에 1번 2…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 “배구 기운 받아” 18세 서채현 클라이밍 金도전

    “배구 기운 받아” 18세 서채현 클라이밍 金도전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신동 서채현(18·신정고·사진)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신설된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초대 챔피언을 향한 희망을 키우고 있다. 볼더링에서 최소 2개 코스 완등 여부가 금메달의 키다. 서채현은 4일 도쿄 아오미 어번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예선…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6타 뒤진 고진영 셀프마법 “뒤집는다, 뒤집는다”

    6타 뒤진 고진영 셀프마법 “뒤집는다, 뒤집는다”

    “개인적으로 ‘내가 1위’라고 생각하고 있다.” 세계 랭킹 2위 고진영(26)은 5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 가스미가세키CC(파71)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를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고진영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소주잔 기울이던 韓-브라질 배구 절친, 오늘밤 적이 된다

    소주잔 기울이던 韓-브라질 배구 절친, 오늘밤 적이 된다

    최고가 되려면 최고를 넘어야 한다. 2020 도쿄 올림픽 4강에 진출한 한국 여자 배구가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브라질과 준결승전을 펼친다. 과거 세 차례 올림픽 준결승(1972년 뮌헨, 1976년 몬트리올, 2012년 런던)에서 모두 패했던 한국은 첫 올림픽 …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도쿄 이모저모]안산, 11일 광주 KIA-한화전 시구

    [도쿄 이모저모]안산, 11일 광주 KIA-한화전 시구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20·광주여대·사진)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안산은 1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맞대결에 앞서 안방 팀 KIA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선다. 시타는 안산의 어머니 구명순 씨가 맡는다. KIA는 2012 런던 올림픽…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도쿄 이모저모]IOC “베이징 겨울올림픽도 무관중 배제 못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내년 2월에 열리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도 무관중으로 열릴 가능성을 열어뒀다. 5일 크리스토프 두비 IOC 올림픽 수석국장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특히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국은 여자 스포츠가 더 강하다? 올림픽 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려[올림픽 데이터 이야기]

    한국은 여자 스포츠가 더 강하다? 올림픽 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려[올림픽 데이터 이야기]

    ‘한국은 여자 스포츠가 더 강하다.’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상식으로 통하는 말이다. 그러나 여름올림픽 메달 수만 놓고 보면 이 상식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5일까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따낸 메달 19개를 포함해 한국은 역대 여름올림픽 무대에서 총 282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6m 이상 치솟은 바 넘는 순간은 평온 그 자체”

    “6m 이상 치솟은 바 넘는 순간은 평온 그 자체”

    “특별하게 정한 숫자는 없어요. 그렇지만 6m20대를 뛸 것 같아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장대높이뛰기 황제 대관식을 마친 아르만드 두플란티스(22·스웨덴·사진)에게 ‘꿈의 숫자’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일반적으로 높이뛰기에서 꿈의 숫자는 자신의 키에 50cm를 더한 숫자라고 한…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또 안 터진 방망이, 끝내 결승 좌절

    또 안 터진 방망이, 끝내 결승 좌절

    한국 구원투수가 처음 마운드에 오르기 시작한 6회말 미국 공격. 한국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타자 토드 프레이저가 사이드암 최원준(두산)과 12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자 김경문 감독은 투수를 교체했다. 차우찬(LG), 원태인(삼성), 조상우(키움), 김진욱(롯데)까지…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케냐보다 더운 삿포로… 8일 마라톤, 스피드 아닌 체력 싸움”

    “케냐보다 더운 삿포로… 8일 마라톤, 스피드 아닌 체력 싸움”

    “여기 기온이 아프리카 케냐보다 10도는 더 높아요. 선수들 사이에서는 ‘얼마나 잘 훈련하느냐’보다 ‘얼마나 체력을 잘 비축하느냐’에 경쟁이 붙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육상 남자 마라톤을 책임지고 있는 김재룡 수석코치(55·한국전력 마라톤 감독)가 5일 본보와의 전화…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신 차린 미국 농구 “두 번은 지지 않겠다”

    정신 차린 미국 농구 “두 번은 지지 않겠다”

    ‘드림팀’은 죽지 않았다. 올림픽 무대에서 17년 만의 패배를 맛봤던 미국 농구 대표팀은 1승만 올리면 올림픽 4연패를 달성한다. 미국 농구 대표팀은 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97-78로 호주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42-45로 끌려가던 미국은 3…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Z세대 잔치’ 스케이트보딩, IOC 새바람 전략 통했다

    ‘Z세대 잔치’ 스케이트보딩, IOC 새바람 전략 통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스케이트보딩이 청소년들의 독무대라도 된 듯하다. ‘가장 젊은 종목’으로 꼽히는 스케이트보딩에서 10대 금메달리스트들이 쏟아졌다. 스케이트보딩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젊은 세대를 올림픽으로 유인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채택했다. 연령 제한도 없다…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기장 쩌렁쩌렁 ‘괴성’의 효과, 멀리뛰기 땐 거리 5% 늘어

    경기장 쩌렁쩌렁 ‘괴성’의 효과, 멀리뛰기 땐 거리 5% 늘어

    역도는 가장 소란스러운 종목 중 하나다. 바벨을 올릴 때면 선수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함성을 내지르며 괴력을 발산한다. 테니스도 선수 괴성을 듣는 재미가 남다르다. 마리야 샤라포바의 돌고래 괴성, 라파엘 나달의 신음소리 등 공을 칠 때 자신의 리듬과 파워를 유지하기 위해 소리를 내며 힘…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中 꺾고 금메달 대만 선수들, 전투기 에스코트 받으며 ‘금의환향’

    中 꺾고 금메달 대만 선수들, 전투기 에스코트 받으며 ‘금의환향’

    대만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중국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건 자국 선수들의 귀국길에 ‘전투기 에스코트’를 선보이며 성대하게 환영했다. 이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하나의 중국’(중국과 대만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다) 원칙을 고수하며 대만을 압박…

    • 2021-08-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