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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18)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진출을 자축했다. 클로이 김은 이날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선 진출!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러시아의 ‘피겨 샛별’ 알리나 자기토바(16)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단체전)에서 환상적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선보였다. 자기토바는 1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팀이벤트(단체전)에 올림픽 출신 러시아 선수(OAR) 소속으로 출전해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올림픽 파트너인 한국 피앤지(P&G)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P&G 패밀리홈을 공식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P&G 패밀리홈은 P&G의 후원 선수들과 선수 어머니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만나 서로 응원하는 공간으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부터 시작…

배우 박재민(35)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중계에서 남다른 입담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KBS 스노보드 전종목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박재민은 10일과 11일 KBS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중계방송 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울에서 KTX로 경강선을 타고 이동하면 약 1시간 30분만에 강원도 설원에 도착할 수 있다. 보다 가까워진 겨울왕국 강원도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네켄이 손님 맞이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 하이네켄 라운지 (Heineken Lounge) 휘닉스 평창의 센…
![[동아일보 30초 브리핑]2018년 2월 12일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2/88627812.1.jpg)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을 제안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를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대북특사 파견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송승환 개·폐회식 총감독이 밝힌 개막식 뒷얘기, 첫 금메달을 안긴 임효준 선수의 수술 투혼 등도 눈길을 끕니다. 이 외 거듭된 지진으로 공…

1956년 코르티나 담페초 대회 첫 TV 전파 1964년 인스부르크 대회 첫 전종목 생중계 2014년 소치 땐 200개국 310개 채널 송출 평창 대회선 美 NBC서 총 2400시간 중계 드디어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적인 개막행사가 9일 지구상 모든 가정으로 파고들었다. 이…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87.16점 3차시도서 고난이도 기술로 역전 우승 미국의 스노보더 레드먼드 제라드(18)는 어릴 때부터 가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자랐다.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나 2세 때 처음 스노보드를 접했고, 7세 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기 위해 콜로라도로 이사…
![[Zoom in 평창] 응원석 곳곳에 포진한 북녀들 “우리는 하나” 붕어빵 응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1/88623565.3.jpg)
■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스위스전 들소같은 스위스에 온몸으로 맞선 단일팀 북한응원단 이번엔 여기저기 나눠서 응원 카드섹션 등 집단액션에 관중들은 구경만 슈팅수 8-52, 골 0-8.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싸움이었다. 그들은 거친데다가 완강했고, 단일팀 플레이는 순진한 데다가 몸…
![[평창 SNS] 재치만점 스노보드 해설자, 배우 박재민 맞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1/88623832.3.jpg)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전 중계, 이제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중계방송 직전의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배우 박재민. 박재민은 선수들을 꿰뚫는 해설과 재치 넘치는 비유로 스노보드의 재미를 국민에게 선사했다. 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스노보드 선수이자 국제스키연맹 …
![[댓글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넘어져도 1등!”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1/88623912.3.jpg)
● 쇼트트랙 여자 계주 “넘어져도 1등!” # 솔직히 넘어져서 반 바퀴 이상 뒤처졌을 때 떨어졌구나 했다. 근데 따라잡고 1위로 들어오고 기록까지 갱신ㅋㅋ 심장 폭발할 뻔했다 (연***) # 크…진짜 우리나라 쇼트트랙은 넘사벽이죠. 우리가 압도적이란 걸 보여준 장면이었다. 어제 보…

열망은 누구보다 강하지만, 눈앞에 놓인 절벽은 어느 때보다 높고 가파르다. 사상 첫 올림픽 진출이라는 쾌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꿈의 첫 승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 남녀아이스하키가 중요한 길목 앞에서 잠시 멈춰 섰다. ● 평가전 통해 예방주사 맞은 백지선호 백지선(51) 감독이 이…
![[올림픽 핫이슈] “한국의 발전, 일본의 식민지배 덕분” NBC의 충격 망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11/88623211.3.jpg)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시작은 매우 매끄러웠다. 동계올림픽 역대 최고 퍼포먼스로 뽑히는 개회식과 곧이어 나온 쇼트트랙 대표팀의 첫 금메달 소식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평창으로 쏠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 순조로운 붐업 과정에 생각지도 못한 잡음이 섞였다. 아니 잡음이라고 하기에…

개회식은 하늘이 도왔다. 그러나 잠시 물러간 동장군은 더 강력한 칼바람과 함께 평창으로 돌아왔다. 강풍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이후 처음으로 경기 일정도 변경됐다. 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11일 평창에는 다시 강력한 추위가 몰아쳤다. 평창군은 이날 최저 영하 12도를 기록했고 …

‘평·창·올·림·픽’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대형 스포츠 이벤트일 수 있지만, 임효준(21·한국체대)에게 그 다섯 글자가 주는 의미는 엄청났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우승으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그에게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