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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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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버의 한국 블로그]평창, 불편의 쓴맛보다 달콤함이 더 크다

    [카버의 한국 블로그]평창, 불편의 쓴맛보다 달콤함이 더 크다

    세계 4대 스포츠대회로는 여름올림픽, 겨울올림픽, 월드컵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꼽힌다. 대회마다 수십억 명의 열정적인 스포츠팬들은 자기 나라의 좋아하는 선수, 팀을 밤새도록 응원한다. 이번 평창 겨울올림픽으로 한국은 세계 4대 스포츠대회를 모두 개최한 5번째 국가가 됐다. 30…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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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승헌]이방카 접대 매뉴얼

    [오늘과 내일/이승헌]이방카 접대 매뉴얼

    2016년 11월 말. 안호영 당시 주미대사는 편지를 써 액자에 담았다. 미국 추석인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있었다. 수신인은 이방카 트럼프. 얼마 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꺾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딸이었다. 당시 이방카는 지금처럼 백악관 선임고문도 아니었다. 하지만 워싱턴에 있는…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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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보드 황제 감동시킨 평창 황제버거

    스노보드 황제 감동시킨 평창 황제버거

    11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가 열리는 강원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 인근의 한 수제 버거집에 금발의 사나이가 들어왔다. 선글라스에 포마드를 발라 멋을 낸 그는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32·미국)였다. 그를 알아보고 놀란 직원들이 황급히 자리를 비우자 그는 식당 주인 윤중천 씨(46…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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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중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트윗 날린 당찬 18세

    경기중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트윗 날린 당찬 18세

    “내 생애 첫 올림픽인데 그걸 부모님이 태어나신 나라에서 한다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기대감 외에는 아무 느낌도 없다. 재밌는 라이딩이 될 것 같다.” ‘금메달 0순위 후보’ 클로이 김(18·미국)은 자신에게 쏟아진 스포트라이트 앞에서 당당했다. 12일 평창 휘닉스 스…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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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연휴 이승훈-윤성빈 ‘빅이벤트’ 현장티켓 있어요

    설연휴 이승훈-윤성빈 ‘빅이벤트’ 현장티켓 있어요

    “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온 것 같아요. 너무 멋있어요.” 11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만난 김미연 씨(40·서울 잠실동)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큰 기대 없이 찾은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이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열린 경기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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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판에 내놓은 아이… 엄마는 기도중 “우리 딸, 넌 이미 가족의 보물이야”

    얼음판에 내놓은 아이… 엄마는 기도중 “우리 딸, 넌 이미 가족의 보물이야”

    초등학생 딸에게 “운동을 그만두는 건 어떻겠니”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십수 년이 지난 지금도 두 어머니에게는 그 말이 여전히 가장 큰 미안함으로 남았다. 그 후 딸의 노력을 가장 가까이서 봐왔기에 더욱 잊을 수 없는 말이었다. 새로운 빙상 여제에 도전하는 쇼트트랙 에이스도, 올림…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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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한국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 전하세요”

    “평창 한국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 전하세요”

    9일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피앤지(P&G)는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올림픽 응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P&G는 지난해 10월부터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해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 캠페인…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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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최재우…설상 첫 메달의 꿈, 무너지다.

    아, 최재우…설상 첫 메달의 꿈, 무너지다.

    운명의 무대를 앞둔 부담감이 너무나 컸던 탓일까. 최재우(24·한체대)가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사상 첫 설상종목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2일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며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어느 때보다 감각이 좋았기에…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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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통신] 평창 올림픽플라자, 13일부터 매일 오후 5시 무료개방 外

    [평창통신] 평창 올림픽플라자, 13일부터 매일 오후 5시 무료개방 外

    평창 올림픽플라자가 13일부터 매일 오후 5시 이후 무료로 개방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2일 “다양한 문화공연을 비롯해 매일 밤 메달플라자에서 메달을 수상하는 메달리스트들을 더 많은 관람객들이 축하하고,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료 티켓을 발행키로 했다”고 밝…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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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핫이슈] 이틀째 칼바람…알파인스키장과 선수들은 ‘개점휴업’

    [올림픽 핫이슈] 이틀째 칼바람…알파인스키장과 선수들은 ‘개점휴업’

    칼바람을 손에 쥔 동장군이 좀처럼 물러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개막 첫 주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달갑지 않은 변수 탓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미 금메달 1개씩을 배출했어야할 용평알파인경기장과 정선알파인경기장이 개장…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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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지 황제’ 로흐의 실수와 글라이르셔의 ‘깜짝 우승’

    ‘루지 황제’ 로흐의 실수와 글라이르셔의 ‘깜짝 우승’

    동계올림픽 종목 가운데 루지(누워서 타는 썰매 종목) 최강국은 독일이다. 독일은 루지의 역대 올림픽 금메달 44개 중 31개를 가져갔다. 또 전체 129개의 메달 중 75개를 목에 걸 정도로 절대 강국이다. 뛰어난 기술력과 과감한 지원, 그리고 최고의 환경과 시설 등이 어우러져 성과를…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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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대연의 잡학사진]북한 응원단 버스 호위한 신형 전술차량 ‘KM1’

    [원대연의 잡학사진]북한 응원단 버스 호위한 신형 전술차량 ‘KM1’

    평창올림픽에 온 북한 응원단이 연일 화제입니다. 응원단은 이달 7일 번호판이 없는 갈색 버스를 이용해 한국에 왔습니다. 앞서 지난달 한국을 찾았던 윤용복 북한 체육부상 일행도 평양 번호판이 선명하게 보이는 버스를 타고 왔죠. 반면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 일행은 한국 버스를 이…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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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분의 1초까지 잡는다. 화려한 올림픽 기술의 향연

    1000분의 1초까지 잡는다. 화려한 올림픽 기술의 향연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은 오후 내내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 출전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저마다 혼신의 역주를 펼치며 만원관중의 박수와 함성을 이끌었다. 5조로 출전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대들보 이승훈(29·대한한공)…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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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을 찌르는 듯”…남북 첫 공동응원 무산시킨 대관령 칼바람

    “살을 찌르는 듯”…남북 첫 공동응원 무산시킨 대관령 칼바람

    “바람에 날아갈 것만 같았습니다” 12일 오전 10시경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 알파인스키 경기장을 빠져나오던 평창 겨울올림픽 자원봉사자 허승우 씨(21)는 대관령의 칼바람을 실감한 듯 혀를 내둘렀다. 허 씨는 이날 예정된 여자 대회전 경기가 강풍으로 취소되자 동료들과 함께 철…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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