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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현장을 가다/유근형]“예산이 없어”… 재정난에 도난 방지책 마련 못하는 佛 루브르

    [글로벌 현장을 가다/유근형]“예산이 없어”… 재정난에 도난 방지책 마련 못하는 佛 루브르

    《2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남측 외벽을 방문했다. 19일 4인조 절도범들이 사다리차를 타고 박물관에 침입해 8800만 유로(약 1500억 원)에 달하는 프랑스 왕실 보석을 훔쳐간 곳이다. 전대미문의 도난 사건이 발생한 지 닷새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경찰들이 전혀…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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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지 않아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79〉

    보이지 않아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79〉

    “내가 말했잖아. 달은 달이라고.” ―변성현 ‘굿뉴스’“진실은 간혹 달의 뒷면에 존재한다. 그렇다고 앞면이 거짓은 아니다.” 영화 ‘굿뉴스’는 아무개(설경구)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해결사가 공군 중위 서고명(홍경)에게 하는 선문답 같은 이야기로 시작한다. 때는 1970년. 일본의 한 공…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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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나를 위한 의식

    [고양이 눈]나를 위한 의식

    초록색 재킷에 빨간 넥타이, 한껏 멋을 내고 출근길에 오릅니다. 건물 외벽 조형물처럼 나를 위해 경쾌한 발걸음으로, 오늘도 가볍게 출발해 볼까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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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터에 밀려오는 AI… 기술보다 맥락 알고 판단하는 자가 살아남는다[맹성현의 AI시대 생존 가이드]

    일터에 밀려오는 AI… 기술보다 맥락 알고 판단하는 자가 살아남는다[맹성현의 AI시대 생존 가이드]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인력 감원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2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이 최대 3만 명의 본사 인력을 감원할 예정이다. 이들 대부분은 인사, 운영, 마케팅 등 사무직으로, 아마존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사무직 인력 감축이 될 것으로 …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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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을 대우하는 방식이 곧 사회의 품격[기고/김대균]

    마지막을 대우하는 방식이 곧 사회의 품격[기고/김대균]

    “생애 말기 돌봄은 단지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키며 살아가는 과정이다.” 호스피스 병동과 가정에서 많은 말기 환자들을 돌보며, 의료가 인간의 마지막을 어떻게 대우하느냐가 곧 사회의 품격임을 절실히 느꼈다. 죽음을 다루는 일은 단순히 의료기술의 문제가…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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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유료 낚시장[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36〉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유료 낚시장[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36〉

    간접 체험으로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이 TV와 유튜브에 넘쳐난다. 여행, 맛집 탐방, 캠핑 못지않게 낚시도 인기 소재다. 1년에 3회 이상 낚시를 하는 인구가 700만 명을 웃돈다고 하니, ‘국민 레포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갑작스러운 열풍이 아니다. 우리 선조들도…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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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도이치 주포’와 술자리 후 수사, 재수사, 특검도 한 부장검사

    김건희 특검 수사팀장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이 사건 피의자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하고도 함구한 채 계속 수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부부장으로…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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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마약 수감자 8년 새 6배 됐는데 재활 전담 인력은 ‘0’

    전국 교정시설에 수감된 마약사범이 2017년 약 1000명에서 올해 9월 약 6300명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교도소와 구치소 등 교정시설 55곳 모두 재활을 전담하는 부서나 인력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2년 전 ‘마약과의 전쟁’을 선언하며 교정본부에 마약사범재활팀을 신설했…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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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매력’으로 인구 절벽 넘는 도시들

    [횡설수설/김재영]‘매력’으로 인구 절벽 넘는 도시들

    한때 취리히 제네바에 이은 스위스 제3의 금융 중심지였던 루가노는 스위스의 금융 비밀주의가 흔들리며 시들어 갔다. 활력을 되찾기 위해 루가노는 ‘비밀금고’에서 ‘가상자산’으로 도시의 색깔을 바꿨다. 도심 공원에 비트코인 창시자의 동상을 세울 정도로 가상자산에 진심이다. ‘알프스 소녀 …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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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원수]‘김건희 대박 주식’에 민중기, 특검 자격 있나

    [오늘과 내일/정원수]‘김건희 대박 주식’에 민중기, 특검 자격 있나

    “15년 전 개인적인 일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은 네오세미테크의 주식 1만여 주를 2010년 상장폐지 직전에 처분해 1억 넘는 차익을 거둔 것에 대한 입장문을 20일 처음 내놨다.…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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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규섭 칼럼]여론 착시 가져오는 ‘우쭈쭈 정치’의 함정

    [한규섭 칼럼]여론 착시 가져오는 ‘우쭈쭈 정치’의 함정

    지난 2주는 10·15 부동산 대책의 후폭풍이 대한민국을 집어삼켰다. 봉급생활자들이 주택이나 신용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집값이 오르면 은퇴 후 노후자금으로 쓰는 것은 일반적인 ‘모기지’ 개념에 가깝다. 그럼에도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은 대출받아 집을 사거나 여러 사정…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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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박재명]신산업 키우기보다 힘든 죽은 산업 살리기

    [광화문에서/박재명]신산업 키우기보다 힘든 죽은 산업 살리기

    미국이 희토류 산업 재건에 나선 것은 2010년 중국과 일본의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 이후였다. 중국이 자동차, 스마트폰, 첨단무기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 수출을 중단하자 일본은 사흘 만에 백기를 들었다. 21세기 산업 생산에서 희토류의 중요성을 깨달은 미국은 10년 넘게…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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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가을에 쓰는 편지

    [고양이 눈]가을에 쓰는 편지

    가을에 쓰는 편지 물들어가는 나무 사이로 작은 우편함이 무언가를 기다리듯 서 있습니다. 이 가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한 장 넣어볼까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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