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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노동자 이름 부르기 운동’[횡설수설/김창덕]

    ‘이주노동자 이름 부르기 운동’[횡설수설/김창덕]

    과거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상대방의 ‘이름’을 부를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상급자에게는 ‘부장’, ‘차장’ 같은 직급에 ‘님’자만 붙여서, 하급자에겐 ‘이 대리’, ‘김 과장’처럼 직급 앞에 성만 붙여 부르는 게 일상적이었다. 물론 ‘야’, ‘너’ 같은 한 글자만 입에 달고 사는…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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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택동]검찰 해체 뒤에도 짐이 될 미제 사건 폭증

    [오늘과 내일/장택동]검찰 해체 뒤에도 짐이 될 미제 사건 폭증

    조직이 신설되면 초기에는 으레 혼란스럽기 마련이다. 기존에 하던 일과 비슷한 업무를 하더라도 사람과 규칙, 환경이 바뀌면 예전만큼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10월 2일 출범하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도 다르지 않을 것 같다. 공소청에는 현재 검찰청에서 근무하는 인력이 대부분 옮…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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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론/이재승]트럼프의 나토 해체 협박, ‘동맹의 체스판’이 다시 짜이고 있다

    [동아시론/이재승]트럼프의 나토 해체 협박, ‘동맹의 체스판’이 다시 짜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국면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향해 던진 독설은 예사롭지 않다. “우리가 필요로 할 때 나토는 곁에 없었다”, “우리는 나토에 수조 달러를 쏟아부었지만, 그들은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는 실제 전쟁 상황에서 동맹의 조…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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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준일]국민의힘, 지방선거 아닌 그 이후에 시선 가 있나

    [광화문에서/김준일]국민의힘, 지방선거 아닌 그 이후에 시선 가 있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대진표가 속속 완성되면서 각 당이 승패에 사활을 걸 시기가 왔다. 하지만 입법권력도 행정권력도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넘겨 남은 건 지방권력 하나뿐인 국민의힘을 보면 원내 인사들의 시선은 이미 지방선거 이후로 가 있는 듯하다. 선거를 지휘해야 할 장동혁 대표는 …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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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미술관 옆 낙엽

    [고양이 눈]미술관 옆 낙엽

    미술관 화단에 낙엽을 모아 둔 통이 놓여 있습니다. 쓸려 모인 낙엽도 이곳에선 왠지 설치 작품처럼 느껴집니다.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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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 왔다[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38〉

    비가 왔다[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38〉

    어제는 비가 왔다. 햇빛에 물이 넘치고 있다. 어제는 비가 왔다. 물빛에 얼굴이 넘치고 있다. 얼굴을 보라. 얼굴이여 보라. 넘쳐서 어디까지 흘러가는지. 기분에 따라 다르다. 감정에 따라 다르고 날씨에 따라서도 다르다는 비가 왔다. 어제는 흘러넘쳤다. 오늘까지 넘치고 있는 비가 왔다.…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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