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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골목의 수호신

    [고양이 눈]골목의 수호신

    벽면에 해가 비치자 ‘큰바위 얼굴’이 드러납니다. 골목을 지키는 수호신 같네요. 비록 그림자일 뿐이지만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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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R 인사이트]AI가 매긴 임금은 공정할까

    [HBR 인사이트]AI가 매긴 임금은 공정할까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파이버, 프리랜서닷컴 등 미국의 프리랜서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수백만 명이 일자리 경쟁을 벌이는데, 그 임금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AI의 권고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AI가 구직자의 인구통계학적 정보와 커리어, 경…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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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시대, 국가 고용서비스의 혁신이 필요하다[기고/이재갑]

    AI 시대, 국가 고용서비스의 혁신이 필요하다[기고/이재갑]

    “지금 하는 일이 5년 뒤에도 남아 있을까.” 인공지능(AI) 시대를 사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질문이다. 문제는 단순히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 일의 내용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직무는 사라지고, 어떤 직무는 새로 생긴다. 이제 중요한 것은 한 번 취업하…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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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 국물 한입에 바다 한가득… 정직하게 우려낸 묵호 복지리[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

    맑은 국물 한입에 바다 한가득… 정직하게 우려낸 묵호 복지리[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한 KTX의 속도가 붙을수록 도시의 잿빛 점성이 점점 느슨해지는 걸 느낀다. 창밖 풍경이 건물에서 들판으로, 다시 바다로 바뀌는 동안 마음밭도 그만큼 푸르러진다. 두 시간 남짓, 생각보다 짧은 여정 끝에 닿는 곳이 동해 묵호항이다. 신비하게도 묵호에 도착하는 순간…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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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기 위해 근육운동 시작… 이젠 재활 전문 한의사 꿈꿔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살기 위해 근육운동 시작… 이젠 재활 전문 한의사 꿈꿔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황지영 서울 성북구 제일한의원 원장(51)은 매우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다. 서울과학고를 거쳐 서울대 화공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쳤다. 외국계 회사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했다. 그런데 전공과는 전혀 다른 파이낸스, 내부감사, 원가회계, 전략 재무, 인사 등의 분야에서 일했다. 해외 …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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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지 않는 자원 전쟁, 헬륨의 물리학[이기진의 만만한 과학]

    보이지 않는 자원 전쟁, 헬륨의 물리학[이기진의 만만한 과학]

    헬륨은 물리학자에게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헬륨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 한국은 미국에서 많은 양을 수입했지만, 2025년 기준 약 64.7%를 카타르에서 들여오고 있다. 천연가스에 미량 포함된 헬륨을 분리, 정제해 99.999% 이상의 고순도 기…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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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평인 칼럼]황당한 전시상황론, 괴이한 가짜뉴스론

    [송평인 칼럼]황당한 전시상황론, 괴이한 가짜뉴스론

    전쟁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과 전시 상황에 있다는 것은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구별한다. 우리나라는 중동 전쟁의 영향을 심각하게 받고 있다. 그렇다고 전시 상황에 있는 건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가짜뉴스를 언급하면서 “대한민국이 중동 전쟁으로 전시 상황에 있다…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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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윤완준]트럼프의 ‘문명 파괴’ 위협

    [횡설수설/윤완준]트럼프의 ‘문명 파괴’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도 넘은 막말을 많이 했다. 자신이 대선에서 지면 “미국 전체가 피바다(bloodbath)가 될 것”이라고 위협한 적도 있고, 비판 세력을 ‘해충(vermin)’이라고 부르며 근절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폭력과 멸절을 연상시키는 자극적인 악담을 아무렇지도 않…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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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양환]더빙의 시대가 돌아온다

    [오늘과 내일/정양환]더빙의 시대가 돌아온다

    “우리 할아버지께선 늘 말씀하셨지.” 이 문장을 듣자마자 배한성 성우가 떠올랐다면, 최소 중년 이상이지 않을까. 1980년대 후반 국내에서도 인기였던 미국 드라마 ‘맥가이버’. 추억에 잠겨보면, 금발의 주인공(리처드 딘 앤더슨)은 또박또박 한국말을 참 잘했다. ‘600만 불의 사나이’…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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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과거와 미래 사이

    [고양이 눈]과거와 미래 사이

    재건축이 시작된 아파트 단지에 나무가 베어지고 그루터기만 남았습니다. 오랜 시간 그늘을 내어주던 넓은 품, 이제 새로운 풍경을 위해 조용히 물러납니다.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서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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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심을 통과한 믿음[이은화의 미술시간]〈417〉

    의심을 통과한 믿음[이은화의 미술시간]〈417〉

    당신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가, 아니면 믿고 싶은 것만 보는가. 허위 정보와 확증편향이 일상이 된 시대일수록 믿음의 가치는 더욱 위태로워진다. 옛사람들이라고 달랐을까. 2000년 전 예수의 제자들 역시 스승의 죽음 앞에서 그토록 견고했던 믿음이 흔들렸다. 17세기 바로크 거장 카라바…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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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름값 오르자 물가 쓰나미… ‘약한 고리’ 저소득 노인부터 덮친다[박재혁의 데이터로 보는 세상]

    기름값 오르자 물가 쓰나미… ‘약한 고리’ 저소득 노인부터 덮친다[박재혁의 데이터로 보는 세상]

    《불평등 심화시키는 에너지 위기미국과 이란이 전쟁 39일째인 7일(현지 시간) 종전 협상을 위한 2주간의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하지만 종전에 이르더라도 유가는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보인다. 정부는 선제적으로 석유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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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6년 4월 9일 비둘기가 바꾼 정권[이문영의 다시 보는 그날]

    1196년 4월 9일 비둘기가 바꾼 정권[이문영의 다시 보는 그날]

    1170년 6월 고려의 무신들이 정변을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이로부터 1270년까지 100년 동안 무신정권이 성립됐다. 처음 정권을 잡은 이의방은 전주 이씨로, 그의 동생 이린이 조선 태조 이성계의 6대조가 된다. 이의방은 의종을 폐위시키고 명종을 옹립했다. 하지만 지방에서 의종을 …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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