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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학년도에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1500~2000명 늘리는 방안을 6일 발표한다. 전국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19년째 3058명으로 동결된 상태다.보건복지부는 5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위원들에게 ‘6일 오후 2시 회의를 소집한다’고 공지했다. 보정심…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6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원 규모는 1500~2000명 사이로 예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심의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소집하고 이 자리에서 의대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한 뒤 의료계에 통보할 계획이다. …

우리나라 의사 10명 중 8명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반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지난해 11월10일~17일까지 대한의사협회 회원 4010명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1.7%(327…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의대 정원을 현재보다 최소 2000명 이상 확대하고,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인 형사처벌 면제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경실련은 지난 주 정부가 발표한 필…

정부는 4일 발표에서 응급·고위험 분만, 중증 소아 수술 등의 수가를 인상하는 등 필수의료 분야에 건강보험 재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기·당직 등 지금까지 반영되지 않았던 항목도 수가에 반영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단순 검사나 미용, 성형 등에 대한 보상은 동결하거나 줄이고 환…

정부가 설 연휴 직전인 7, 8일 중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발표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의사단체는 의대 증원이 발표되는 직후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라 연휴 직후부터 의료 현장에서 대규모 진료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의사단체 “의대 증원 강행 시 총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