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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정 갈등 장기화로 무너진 의료체계를 복원하고, 교육과 수련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오후 열린 ‘새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는 주제…

지난달 추가 모집을 통해 1일 수련을 재개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10명 중 7명은 수도권 소재 병원으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월 수련병원 추가모집에 참여한 전공의 860명 중 61…

지난달 추가 모집을 통해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 3명 중 2명은 수도권 병원에서 수련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로 복귀한 전공의가 가장 많았으며 내과, 영상의학과가 뒤따랐다.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

전공의 860명이 이달 1일부터 수련을 재개했다. 2일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지난달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가 모집에서 총 86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체 모집 정원은 1만 4456명(인턴 3157명, 레지던트 1만 1299명)으로, 복귀율은 5.9%다. 이번 복…

한국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지역별로 2배 이상 편차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막을 수 있는 죽음’을 방지하기 위해 권역외상센터의 만성적인 외상외과 전문의 인력 부족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정경원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등이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한 ‘한…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수준으로 동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026학년도 의대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공고됐다. 30일 교육부가 밝힌 ‘2026학년도 의대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에 따르면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제외한 39개 대학의 의대 모집인원은 31…

정부가 전공의 추가모집에서 복귀 전공의의 수련 기간을 최대 3개월 단축한다고 밝힌 이후, 빅5 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 지원자 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막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지원자 수는 평소 모집 규모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어서, 병원의 인력 운영에 실질적으…

정부가 5월 추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수련 기간을 3개월 단축하기로 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전국 수련병원에 공문을 보내 “2025년 6월 1일 인턴 수련을 시작해 2026년 2월 28일까지 수련을 마치는 경우 인턴 이수를 인정한다”고 …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가 지난해 추진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절차적으로 위법하고 행정의 정당성과 투명성을 훼손했다”며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민 감사를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의협의 김택우 회장과 박단 부회장 등은 이날 회원 653명의 연명부를 첨부한 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하…
정부가 5월 추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턴 수련 기간을 3개월 단축해 달라는 의료계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병원에서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추가 모집 원서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대규모 복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공백 장기화로 인…

정부가 5월 추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턴 수련 기간을 3개월 단축해 달라는 의료계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병원 대부분에서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추가 모집 원서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대규모 복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보건복지부는 전공의 공백 장기화로 인한 의…

사직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상 추가 모집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번 모집에서 대규모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20일부터 시작된 사직 전공의 대상 추가 모집은 27일경 마감된다. 전국 대부분 수련병원은 27일을 원서 접수 마감일로 정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2일 의정갈등과 관련해 “의대생들의 소중한 시간에 공부를 못하게 하는 점에 대해 정부의 책임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찾아 이같이 말하며 “의사 선생님들이 소수가…

정부가 20일부터 사직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복귀를 위한 추가 모집을 실시한 가운데, 수련병원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전공의가 약 3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조건부 복귀’로 응답한 이들이 상당수란 점을 들어 실제 전공의 복귀가 이뤄질…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가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20일 KAMC에 따르면 이 단체는 자체 개발한 조사 문항으로 의대생들의 정신 건강을 조사할 계획이다. 표본으로 선정된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의정 갈등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