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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내년에 증원된 의대 신입생 4500여 명과 올해 입학했다가 휴학계를 낸 3000여 명 등 총 7500여 명이 한꺼번에 수업을 듣는 사태가 닥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의료계에선 “한꺼번에 2.5배로 늘어난 인원이 6년 내내 함께 수업을 받게 …

정부가 의료계에 “진정성 있는 자세로 언제라도 대화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며 “별도의 형식을 제안해도 좋으니 대화의 물꼬를 트자”고 설득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지난 10일 정부와 서울의대 비대위간 의료개혁 토…

올해 상반기 ‘빅4 병원’의 적자 규모가 2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 의대의 경우 적자 규모가 3000억원을 뛰어 넘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료가 제출된 37개 의료기관 중 7개소를 제외한…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8개월 가량 지속되면서 서울의 대형병원 5곳 중 4곳이 상반기에만 2000억원대 적자를 면치 못했다. 17일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이 상반기 총 2135억 원 적자를 봤다. 지…

새벽시간 복통 호소에도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 7시간가량을 허비하다 결국 사망한 50대 남성에 대해 보건당국이 “사실관계 파악 후 관련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17일 보건복지부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전 3시 28분쯤 거제시 연초면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

의대 인증 평가를 담당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안덕선 원장이 16일 기자회견에서 정부를 향해 “평가 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법 개정 시도를 즉시 중단하라”고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달 25일 인증 평가에서 불합격한 의대에 1년 이상 보완할 기간을 주고, 인증기관 공백…

의대 증원에 반대해 휴학계를 내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 의대생들이 내년에 복귀한다면 신입생을 포함해 1학년생만 7500여 명에 달해 수업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학계 우려에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실습은 물론 이론 수업도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 ‘휴학은 개인의 권리냐’…

의대 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으로 환자 수가 크게 줄고, 전공의들의 줄소송으로 인해 일선병원들의 적자 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는 전공의들이 내년에 복귀를 한다고 하더라도 당장 흑자로 전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

올해 2월 발생한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서울대병원 본원의 외래진료 대기일수가 평소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병원에 내원한 외래진료 환자는 올해 6월 기준으로 평균 62일 기다려 6.3분 진료를 받았다. 15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 10곳으로부…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의대생의 신상정보를 이른바 ‘감사한 의사’라는 제목의 리스트로 작성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정모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3부(부장검사 김태훈)는 15일 사직 전공의 정 씨를 스토킹범죄의 …

최근 3년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이 18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과학 교육의 산실로 불리는 연구중심대학조차 의대로 인재들이 빠지는 ‘의대 블랙홀’을 막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15일 의대 학장의 의대생 휴학 승인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 휴학 승인 권한을 가져올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유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고등교육법 제23조의 4에 대한 입장을 묻는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질…

지난해 수련병원 16곳이 ‘주 1회 휴식’도 주지 않는 등 규정을 위반하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를 혹사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련병원 220곳 중 수련 규칙을 준수하지 않은 곳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서 촉발된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진료 공백이 8개월째 이어지며 국립대병원의 적자 폭이 상반기에만 4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3~2024년 상반기 국립대병원 손익 현황’…

교육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들이 내년에 복귀하지 않으면 유급·제적 등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학생들의 인권과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성명을 내고 “대학의 자율성을 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