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강릉 가뭄 버티려 산 양동이에 ‘주문 취소’…업체가 건넨 뜻밖의 선물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5/132328784.3.jpg)
강릉 가뭄으로 양동이를 주문한 시민에게 판매자가 “무료로 보내드리겠다”는 문자를 남겨 감동을 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돈쭐 내주자”며 응원을 보냈다.

길을 잃은 10세 아동이 대전의 한 편의점에서 도움을 요청했고, 직원의 침착한 대처와 경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가족과 무사히 재회했다.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이 심각해지자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3일 강릉지역기금위원회와 한라시멘트와 함께 생수 6만병(약 2000만 원 상당)을 마련해 강릉시청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된 생수는 생활용수 부족으로 …
![“나도 유치원생이야”…손인형 들고 무대에 선 70대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2/132300882.3.jpg)
서울 강남 논현노인복지관의 ‘이야기 지니’ 어르신들이 유치원에서 인형극과 동화를 선보인다. 60~80대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웃고 배우며 두 번째 사회를 만들어간다. 준비와 수고 끝에 무대 위에서 활력을 얻고, 아이들과의 교감 속에서 존중과 변화를 경험한다.

경남 창원 마창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여성이 퇴근 중이던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구조됐다. “오늘 하루 많이 힘들었죠”라며 다가가 손을 내민 그의 한마디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소방관, 난간 붙잡은 여성 발견해 설득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3분께 마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허연호/이하 서울 자문위)는 12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인도주의 사업 주요 활동을 되돌아 보고, 향후 발전방안은 모색하기 위한 기념식을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자문위는 195…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시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한다.2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도와 공사는 강릉시민들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제주삼다수 114t(0.5L 기준 22만7000병)을 지원한다.지원물…

방송인 김나영이 10년 전 등록했던 조혈모세포 기증을 실제로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증 과정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김나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나영의 조혈모세포 기증 브이로그(10년을 기다려 받은 행운의 편지)’라…

강릉 가뭄 피해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한 카페 점주가 소방관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해 화제다. 지난해 산불 때 이어진 따뜻한 선행이다.

배우 신예은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9년부터 이어온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받은 사랑을 나누겠다”며 선한 영향력을 다짐했다.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오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생명 존중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 청소년통계’ 자료에 따르면, 13년째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이다. 이에 지난해 7월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