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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 서울 북한산국립공원 칼바위 능선 탐방로. 국립공원공단 직원 두 명과 함께 ‘출입금지’ 팻말이 붙은 나무 울타리를 넘었다. 울창한 참나무 사이로 비(非)법정탐방로인 ‘샛길’이 보였다. 법정탐방로가 아닌 샛길로 들어갔다가 걸리면 과태료로 최대 50만 원을 내야 한다…

국립공원 내에서 자연공원법을 위반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즐겁게 떠난 가을 산 나들이에서 ‘과태료 폭탄’을 맞고 싶지 않다면 미리 법 위반 사항을 알아두는 게 좋다. 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인 샛길을 이용하다가 걸리면 적발 횟수에 따라 1회 10만 원, 2회 30만 원, 3회 50만…

경인여대는 7일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축제(청솔제)를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축제 당일 총학생회는 학교 측 관계자와 ‘ESG 학생동참 선포식’도 열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이곳 외항 부두에서 연간 9000만 배럴의 석유 제품이 해외로 나갑니다.” 6일 오후 울산 남구 SK 울산콤플렉스(CLX) 단지의 동남쪽 끝 장생포 해안을 따라 대형 선박 세 대가 짙은 구름 아래로 정박해 있었다. 각각 일본과 네덜란드, 방글라데시로 한국산 휘발유와 항공유, 경유를 …

강원 설악산과 광덕산에서 올해 첫 눈이 관측됐다. 서울 등 일부 지역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았다. 기상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0일 오전 강원 양양 설악산 중청대피소와 화천 광덕산 비공식 관측지점에서 2022년 가을-겨울 시즌 들어 첫 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공단에 …

서울 한강공원 전역에 이르면 다음달부터 흡연부스가 설치된다. 내년 하반기(7~12월)엔 한강공원 전 지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흡연부스 밖에서의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음 달부터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흡연부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여의도와…

올 9월 중순 전국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이 밀어올린 고온다습한 공기 영향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9월 상순 강수량도 역대 6번째로 많았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고 난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강수량도 급감했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의 9월 기후 분석 자료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숲을 걷다 보면 얼굴 주변에 나타나 맴도는 불청객 ‘눈초파리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발겼다. 눈초파리류는 몸 크기 3mm 정도의 작은 파리류로 Drosophilidae(초파리과)와 국내 미기록과인 Cryptochetidae(크립토케티데,…

5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노동조합 파업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배상 청구와 가압류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둘러싸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법 조항 한두 개를 건드려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노란봉투법 도입에 대해 사실…

“원래 쓰던 일회용기는 둥근 모양이었는데, 다회용기는 직사각형뿐인 데다 크기도 딱 맞지 않아 같은 양을 담아도 적어 보여요. 용기를 겹쳐 쌓아둘 수도 없어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요.” 서울 강남구에서 샐러드가게를 운영하는 A 씨(39)는 지난달 29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갯고동 집단폐사가 발생한 전남 광양 지역 갯벌에서 채취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해양환경기준치의 최대 4800배를 초과하는 중금속 물질이 검출됐다. 시는 인근 초남공단 입주 업체의 토양을 채취해 성분 분석을 의뢰하는 등 연관성 조사에 나섰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8월 갯고동이 …
이중희 전북대 교수팀이 청정에너지로 주목 받는 그린수소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수전해 장치의 핵심소재를 개발했다. 그린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전기를 이용하여 물을 분해해 생산하는 수소를 말한다. 전북대는 4일 나노융합공학과 이중희 교수, 김남훈 교수, 트란…

환경부가 식당 내 일회용 물티슈 사용 금지 조치를 법 시행 3년 뒤로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당초 법안에 따르면 사용 금지 조치는 법 공포 1년 뒤에 시행하기로 되어있었다. 환경부는 4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업무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환경부가 식품접객업소 내 일회용 물티슈 사용 금지를 3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플라스틱이 들어간 일회용 물티슈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자원의 절…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국립공원 내 환경보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13일까지 임산물 채취 등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불법 임산물 채취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샛길출입 ▲불법주차 ▲불법 취사 및 야영 ▲흡연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