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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583명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비난하는 글을 SNS에 올린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과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차 전 의원에 대한 민사소송도 제기했다.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들을 종북 세력으로 분류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무사 문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모 관련 방첩활동 계획’, ‘안보단체, 세월호 관련 종북세 반정부 활동에 대…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들이 4일 광화문광장에 모여 자유한국당의 광화문 집회를 비판하며 당을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16연대는 이날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2015년 세월호 1주기 때 우리에게 위로와 사죄가 아닌 차벽과 물대포를 …

세월호참사 당시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수십명을 구해내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리는 김동수씨(55)가 3일 국회 앞에서 자해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9시12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국회 외곽 2문 앞에서 “세월호 진실을 밝혀달라”…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세월호 참사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특조위는 “지난달 30일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황 대표에 대한 조사 내용을 담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원위원회에서 의결…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세월호 참사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특조위는 “지난달 30일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황 대표에 대한 조사 내용을 담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원위원회에서 의결된…

세월호 참사의 주요 증거물인 선내 폐쇄회로(CC)TV 영상녹화장치(DVR) 조작 의혹과 관련, 참사 유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연다.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1일 오후 2시부터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내에서 CCTV DVR 조작 의혹 규명의 의의를 설명하는 기자회…

세월호 유족 단체인 4·16연대가 자유한국당 해산과 나경원·황교안 처벌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연다. 4·16연대는 30일 긴급성명을 내고 서울 광화문 세월호 4·16광장에서 향후 매주 토요일 한국당 해산 및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처벌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세월호 등 사회적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는 ‘피해자의 권리이자 명예회복 과정’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가습기 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 2회 사회적 참사 피해 지원 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사회적 참…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폐쇄회로(CC) TV 영상녹화장치(DVR) 조작 의혹을 수사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 참사 특조위)는 24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에 세월호 DVR 수거 관련 수사요청서를 제출했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폐쇄회로(CC)TV 영상녹화장치(DVR) 조작 의혹에 대해 24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특조위 활동 기간도 1년 연장한다.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 참사 특조위)는 이날 오전 10시 ‘세월호 DVR 수거 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수사단’ 설치에 동의하는 8만여명 국민의 서명을 22일 청와대에 전달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함께 해 주셨고, 8만명이 넘는 국민들께서 서명에 동참해 …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을 상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막말을 쏟아낸 차명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고소당했다.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소속 유가족 27명은 22일 오전 차 전 의원에 대해 모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세월호 막말’로 논란이 된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당협의원장, ‘5·18망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진태·김순례 의원이 19일 당 윤리위에 회부된다. 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이들의 발언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윤리위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윤리위는 세월호 참사 5주…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세월호 막말’에 대해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했다. 정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친구가 보내준 짧은 글을 무심코 올렸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다”면서 “세월호 유가족의 마음을 아프게 할 생각 없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올렸다. 그는 “아침에 친구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