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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산불 발생 시 불쏘시개가 될 나무들의 부피를 측정하는 중이에요. 그냥 놔두면 대형 산불의 연료가 되거든요.”지난달 22일(현지 시간) 미국 오리건주 코밸리스시(市)에 위치한 맥도널드던 숲에서 오리건주립대 산림학과 소속 연구원 맷 슈만 씨가 연구실에서 개발한 산림 다목적 로봇을…

국내 기업들과 관계 당국은 산불 진화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산불의 예방, 감시, 진화 등 전 영역에 걸쳐 인공지능(AI), 열화상 카메라, 드론 등을 접목해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AI 산불 관리 솔루션인 ‘T 라이브…

‘성묘 대목’인 4일 청명(淸明)과 5일 한식(寒食)을 앞두고 다시 산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영양, 영덕, 안동까지 번진 산불의 시작은 한 성묘객의 실화였다. 이 같은 재난을 막기 위해 소방 전문가들은 성묘 자리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등의 행동은 하지 말아…
![[단독]“재난문자 대신 방송” 초고속 산불속 고령자 대피 매뉴얼 만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3/131339001.1.jpg)
정부가 역대 최악의 산불을 계기로 ‘초고속 산불 대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초고령화가 진행 중인 산불 발생 지역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전면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특히 고령층에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재난문자 대신 라디오,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경보 …

연초부터 이어진 식품업체들의 가격 인상으로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가 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이달에도 라면, 맥주 등이 가격 인상을 앞두고 있는 데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사과를 비롯한 농축산물도 피해를 입은 탓에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2일 통계청이 발표…
경북도는 산불 피해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먼저 특별재난지역인 안동 청송 의성 영양 영덕 등 피해 주민들의 지방세를 감면한다. 산불로 소실된 건축물과 자동차 등을 대체할 때 취득세를 면제하고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는 징수 유예 등이 주요 내용이…

경북도가 대형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선진형 주거시설’을 제안하고 있으나 정작 이재민들은 경로당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대피한 주민들은 모두 3만6878명이다.이날 오전 현재 대피소에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이재민은 3275명(안동 1291, …

‘성묘 대목’인 4일 청명(淸明)과 5일 한식(寒食)을 앞두고 다시 산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영양, 영덕, 안동까지 번진 산불의 시작은 한 성묘객의 실화였다. 이 같은 재난을 막기 위해 소방 전문가들은 성묘 자리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등의 행동은 하지 말아…
![[단독]초고령사회 덮친 초고속산불…정부, 대피 매뉴얼 만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2/131335520.1.jpg)
정부가 이번 역대 최악의 산불을 계기로 ‘초고속 산불 대피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매뉴얼 마련에 착수했다. 기후 변화로 산불 확산 속도가 빨라진 가운데, 산불 발생 가능 지역이 대체로 인구소멸 지역이라 고령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재난 대응 속도가 느리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 대응…

익명의 기부자가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해 달라며 대전 서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2일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익명의 어르신이 찾아와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이 든 봉투를 직원에게 건넸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지난달 말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건조하며 바람도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이 확산하기 쉬운 기상 조건이 형성됐던 것이다.기상청은 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3월 기후 특성’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중국 내륙의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
![빽빽한 숲이 산불 키워…美는 ‘계획적 숲 청소’로 막는다 [시차적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2/131309041.1.jpg)
“10m 높이의 불기둥이 마을을 덮치려는 순간, 불길이 1m로 쪼그라들었다.”2021년 69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를 맹렬하게 휩쓸었던 ‘칼도 산불’은 레이크타호 마을의 어귀에서 갑자기 힘을 잃었다. 기회를 붙잡은 소방대는 얼마 뒤 진화에 성공했고, 이 마을은 그 어떤 피해도 보지…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2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의 사전 조사도 내일까지 마칠 예정”이라며 “정부는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주거 안정과 영농 재개, 심리지원, 복구계획 수립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북·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더 늘었다.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1~30일 전국에서 발생한 11개 중·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중상자 1명이 사망했다.이에 따라 산불 사태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증가했으며 중상자는 8명, 경상자는 3…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양말 같은 생필품이 필요하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홍경식 씨(82)가 지난달 31일 전북 전주시 복지재단에 폐지를 팔아 모은 100만 원을 건네며 말했다. 홍 씨는 2020년에도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노인 일자리 수당을 모아 100만 원을 기부했고, 이후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