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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의 원인을 놓고 피해 주민은 ‘인재(人災)’를 서초구는 ‘천재(天災)’를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공군부대에 산사태의 책임이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주장까지 제기됐다. 여기에 인근 터널의 다이너마이트 폭발이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와 4…
한주간의 주요 이슈를 전망합니다.편집국 이인철 부국장입니다.<주간 뉴스 전망>◆우면산 산사태16명이 숨진 서울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 피해와 관련해 책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책임 논란은 산림청이 폭우가 쏟아진 지난달 26일 오후 5시에서 다음날 오전 2시 반까지 4차례에 …
![[중부 물폭탄]주민 구하려다 급류 휩쓸린 故 조민수 수경 영결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1/08/01/39217760.1.jpg)
“경찰관이 되고 싶다”던 20대 젊은이의 꿈은 결국 하늘에서 이뤄졌다. 하천에 빠진 주민을 구하려다 숨진 조민수 수경(21)의 영결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단. 앳된 얼굴 그대로인 조 수경의 영정 옆에는 ‘귀하를 대한민국 국립경찰 명…

“이번 집중 폭우로 다친 반려동물이 있다면 연락 주십시오. 저희 병원에서 무료로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작지만 이렇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네요.”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우면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트위터에 올라온 짧은 글이 삽시간에 인터넷과 모바일에 퍼지기 시작했다…
![[중부 물폭탄]엎친데 덮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8/01/39217769.1.jpg)
지난달 말 중부지방에 내린 아열대 폭우 피해 복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수도권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졌다. 이 비는 1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이미 큰 피해를 본 지역에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인천에는 31일 하루에만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

서울 서초구가 산림청으로부터 산사태 예보 문자메시지를 받을 담당자 연락처를 제때 업데이트하지 않아 우면산 산사태 경고 메시지를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산사태 피해 주민들은 이번 산사태가 ‘인재(人災)’라며 서초구와 서울시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내기로 했다.○ 모의 …
![[중부 물폭탄]춘천 산사태 참변… 어린이 캠프 봉사활동 하던 인하대생 10명 영결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8/01/39217752.1.jpg)
지난달 27일 아침 인천에는 하늘이 뚫린 듯 장대비가 쏟아졌다. 인하대에 다니는 이정희 씨(25)는 봉사활동을 한다며 강원 춘천으로 떠나고 집에는 어머니와 같은 대학에 다니는 여동생 선화 씨(23·화공과 4년)만 남았다. 어머니는 “춘천에도 비가 많이 온다는데 네 오빠 괜찮을지 모르겠…
군은 31일 서울 우면산 일대에서 지뢰탐지 작업을 벌여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수도방위사령부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우면산 일대에서 공병단 장병 145명이 지뢰탐지기 60대를 이용해 탐지작전을 펼쳤으나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
'우면산 산사태' 피해지역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검토하고 있어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형 참사의 책임 공방이 법정 다툼으로 번질 전망이다. 특히 산림청의 산사태 예보 권고를 외면해 화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는 서초구의 예방ㆍ사후 조치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아들아, 딸들아.." 어린 발명가를 키워 보겠다던 숭고한 꿈을 피워 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구나"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산사태에 숙소가 매몰돼 숨진 인하대학교 학생 10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31일 오전 9시 인천시 남구 인하대학교 대운동장…
행정안전부는 31일 우면산 산사태로 큰 피해가 발생한 서울 서초구의 피해액이 95억원이 넘으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은 재정 사정에 따라 결정되는데 서울 서초와 관악, 경기도 광주와 파주, 강원 춘천이 95억원 동일하고 경기 동두천은 65억원,…

“집 구하고 아내와 얼싸안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방이 두 개나 된다면서….” 서울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물러간 29일 오전, 중국동포 부부 김창걸 씨(38·요리사)와 김영매 씨(35·미싱사)는 붕괴된 자신들의 집을 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의 한 축대 위…

2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송동마을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운데)가 수레를 굴리며 수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최근 수도권을 덮친 ‘물폭탄’으로 서해안 양식장에 비상이 걸렸다. 민물이 대량으로 바다에 유입돼 심각한 ‘저염분’ 현상이 발생한 것. 바닷물 저염분 현상은 양식 어패류에 치명적인 위험요소로 집단폐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경기도수산사무소는 29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도리도 해역 3개…

29일 오전 비가 잦아들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이틀간 교통이 전면 통제됐던 남부순환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산사태의 충격을 보여주는 듯 우면산이 속살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국립국악원 앞 도로를 차량들이 달리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